
진시황릉, 발굴되지 않은
지하궁전
“자동으로 발사되는 화살을 만들어 무덤에 접근하는 자가 있으면 바로 발사되도록 했다.
수은으로 하천과 바다를 만들어 쉬지 않고 흐르게 했다.
” 중국 최고 역사서인 사마천의 ‘사기’에 수록된 진시황릉에 관한 설명 중
일부분이다...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 진나라 황제의
무덤이 있는 이곳 서안에서 그 유명한 갱마용갱으로 향하는 길에 낮은 야산이 하나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198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에서 가장 큰 무덤인 진시황릉이다.
갱마용갱에서 1km 떨어져
있는 진시황제가 잠들어 있는 무덤은 아직 발굴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너무
거대해서 현대 기술로도 훼손 없이 발굴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발굴 및 보존처리 비용도 문제이며, 발굴 후의 유지 및 전시
방법에도 마땅한 답이 없다고 한다.
시황은 진(秦) 소왕(昭王) 48년인 기원전 259년에 태어났다.
열세 살 때 아버지 장양왕(莊襄王)에 이어 황제가 된 그는 즉위 직후에 능묘 조성 사업을 시작했으나 이 사업은 결과적으로 그의 작은아들이 즉위한 이듬해 겨울까지 장장 38년간 이어졌다.
진시황이 전국을 통일하기 전까지는 사실 이 엄청난 공사의 초기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초기 공사에 얼마나 많은 인력과 물자가 들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첫댓글 진시황릉, 발굴되지 않은 지하궁전 190607
http://cafe.daum.net/9595kimmini0A0/Niop/146
산 전체가 능
진시황의 능력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장장 38년간 이어졌다니 정말 대단해요
발굴되면 세계인이 또 한번 놀라겠죠!!!
그러니 불가사의 한 것이라고 하겠네요
멋진곳 함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