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얼굴
한지 그림 모노타입에 파스텔
여정의 기억
드로잉 2000 32x24 종이, 연필, 크레파스
섬으로
작가 스스로 아버지(서예가 신집호)의 초서체 붓놀림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듯,
그의 작품은 서양화속에 전통 서예 필법의 격렬한 붓놀림이 배어있다.
한문 초서체 같은 자유로운 붓놀림을 통해 감춰진 해와 달의 원형(圓形)을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들어 표현한다.
프랑스 화단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 시절 각각 두 번과 한 번씩 개인전을 열어 일찍이 ‘천재소녀’라는 말을 들었던 신 씨는
서울대 미대와 파리의 에콜 보자르에서 수학했다.
피아니스트 신수정 씨가 그의 언니다.
남편 배순훈씨는
대우전자 사장을 지냈고 사장시절 광고에 직접 출연해 '탱크주의'를 이야기하며 유명해졌으며,
현 국립현대미술관장이시다.
출처: 흰구름 76 원문보기 글쓴이: 이종혜
첫댓글 꿈, 꿈, 여정의기억 ,작품이 뛰어나군요, 아주현대성이 있고, 참신한 추상화입니다. 감동주네요!
환상적인 색감이 마치 광활한 우주 공간을 흐르는 자유 의지를 봅니다. 배경음악과 함께 참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꿈, 꿈, 여정의기억 ,작품이 뛰어나군요, 아주현대성이 있고, 참신한 추상화입니다. 감동주네요!
환상적인 색감이 마치 광활한 우주 공간을 흐르는 자유 의지를 봅니다. 배경음악과 함께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