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정신이 없네요.
주말엔 집안 행사로 울산에 다녀왔고
오늘은 회사일로 대구,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순위를 하루 미룰까도 했지만 의무감으로 오늘 처리 합니다.
칭찬 해주세요 ㅋㅋ
●7주차 순위
이번주에는 제가 23점을 쳐묵쳐묵하면서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습니다.
팬티끈님이 17점이나 까먹으면서 9위로 순위가 추락하면서 2자리수 순위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셨네요.
저희팀 한주 성적 봅니다.
빠따에서는 피츠버그 1루수 제이소가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해줬습니다. 부족한 3루타두 하나 쳐줬군요
아레나도와 카스테야노스는 꾸준히 활약을 해주고 있구요
라자이 데이비스가 미친듯한 한주를 보냈지만 주초에 애드를 하지 못한게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추신수가 복귀해서 기대가 컸느데 첫경기 2볼넷을 얻어내고 부상이 찾아와서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만 큰 부상이 아니라서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1할대 타자는 모어렌드 한명 밖에 없었네요. 대부분 벤치로 둬서 피해는 없었네요 ^^
투수쪽에서는 보스턴 너클볼러 롸이트가 2번째 완투를 기록해줬습니다.
벅스 에이스 콜도 슬슬 폼이 올라오는 모양새네요.
카즈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와카는 계속해서 탈탈 털리는 중입니다만 시즌초 엄청 부진했던 리크가 에이스 놀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마무리 K로드가 안정적으로 3세이브를 걷어줬구요
1홀드 밖에 없는 오승환이지만 7K에 무볼넷으로 맹활약 해줬습니다.
팬티끈님의 한주간 역적 선수들 볼까요
브랜든 벨트, 트레브 플루프, 데나르 스팬 한주간 1할대 타율을 기록한 타자들이네요
1할대 3명의 타자외에도 대부분이 타자들이 성적이 좋지 않네요
한주간 밥값 해준 타자는 오클의 크리스 데이비스와 다저스의 하위 켄드릭 밖에 없군요.
크데 : 4홈런 8타점
켄드릭 : .321Avg, .926OPS
투수쪽은 더 심각합니다.
존 그레이 : 24.30REA
존 레스터 : 16.88ERA
가빈 플로이드 : 10.13
한주간 폭망 3총사입니다.
범가너, 호페, 에익호프가 맹 활약해주면서 그나마 큰순위 하락을 막아줬습니다
●주차별 순위
매드시즌님이 2주연속 1위를 지켜냈구요
올란도님은 공동 1위에서 2위로 내려와습니다.
밀리언님이 3주연속 3위를 지키셨네요.
JSCL님이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리시며 빅3 코앞까지 올라왔네요.
꾸준히 성적이 떨어진 닥터하니님이 바닥을 찍으셨구요
저는 7주간 최고 성적인 12위까 성적이 올랐습니다.
결국봄님 역시 최고 순위인 11위를 기록하셨네요
●타자 포인트 및 순위
●투수 포인트 및 순위
●주간 MVP(타자)_판마님 선수
위 성적을 다 챙겨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주중에 애드해서 조금 덜 먹은게 아쉽습니다.
●주간 MVP(투수)_팬티끈님 선수
1번의 완투와 2승을 챙겨줬네요. 순위는 조금 내려갔지만 범가너의 활약은 팀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ps. 오늘은 제가 밤늦게 귀가하기도 했고 피곤해서 조금 성의없이 정리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첫댓글 늦은시간 감사합니다^^ 투수쪽은 슈어져가 페이스를 찾아서 천만다행인데 타자쪽은 필더와 프랑코가 계속 골칫거리네요. 이둘땜에 타율 OPS가 오를생각을 안합니다ㅋ
순위는 의무감으로 꼭 올리게 되더라구요. ㅋㅋ
OPS가 살짝 아쉬워도 순위는 최상위권이시니 부러울 따름이네요
흐엉 타자놈들ㅜㅠ 답답하네요 정말
팀에 3할타자가 DL에 있는 포사이드가 유일하군요. ㅠㅠ
하퍼두 초반 활약에 비해 최근에는 조금 주춤하구요. 볼넷 사냥은 많이 하는듯 합니다만..
라인업 봤는데 빠따는 보강을 좀 하셔야 할듯 보여요.^^
라자이 데이비스 대박이군용ㅎㅎa
한주간 미쳐줬는데...반짝일거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