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정규4기/안 채 령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일요정규반을 모두 들은 고2입니다.
엄마 친구의 소개로 특강 듣고 오게 되었습니다.
특강 때 엄마랑 저랑 동생이랑 같이와서 들었는데 예전부터 엄마한테서 영어를 읽을 때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는다고 해서 그냥 알겠다고만 말하고 뒤에서 부터 읽었습니다.
그때가 중1이었죠. 그때 딱 깨닫고 그게 뭐냐고 했으면 그때부터 애로우 했을건데
벌써 4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특강을 1월 1일 쉬는 날 왔었는데 학원도 안가고 방학중이라 쉴라고 했는데
엄마가 여기 오자고 해서 솔직히 귀찮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와서 특강듣고 생각이 확 바뀌고 느낌이 딱 왔습니다.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어릴때 영어를 돔 늦게 시작해서 맨날 친구들에 비하면 부진하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잃고 그러면서 고1 까지 살았습니다.
원어민 눈치보면서 발표 피하기에 달인이 될 정도로 능숙해졌죠.
이것에 대한 것에 책도 쓸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원어민 심리학 뭐 이런거...
아무튼 애로우하고 바뀐 점은 일단 영어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 원어민 시간에 전치사 게임을 했는데 친구들이 막 헤매고 있어서 모르는거 나한테 물어보라고 했는데
얘들이 제가 영어 못하는거 알고 너가 뭘아냐고 했습니다. 장난이었지만..
그래서 제가 종이를 받아들고 가르쳐 줬습니다. 물건들의 위치를 전치사를 이용해서 말하면
짝이 찾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전치사가 다 애로우에서 배운것들이어서 쉬웠습니다.
처음에 친구가 제가 말해줘도 못 믿어서 영어 잘하는 친구한테 물어보고 맞다고 하니까 믿었어요.
아무튼 친구가 깜짝 놀랬어요. 맨날 영어시간에 얌전하고 조용하고 입뻥끗 안하던 친구가...
나보다 못하는줄 알았는데....라고 생각하는듯 했어요!
아무튼 애로우잉글리쉬 집에서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미국가서도 살다오려구요!
애로우잉글리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