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과 컴퍼밴 여행(6일차)
1.일 자: 2017. 02. 12(일)
2.위 치: New Zealand/Queenstown
3.날 씨: 약간 흐리다가 약하게 비
4.행 로: Quintin Lodge ~Sandfly Point ~Mitre Peak Lodge (약 21km, 6~8시간)
밀포드 트레킹 마지막날입니다. 21km를 걷는 코스입니다.
퀸튼산장을 떠나 서덜랜드 폭포를보며 젠틀 애니라고 불리우는 언덕을 내려가고 고도차없이
편안하게 진행되며 1928년에 지어졌으며 아다 호수에서 짐을 옮기던 배를 넣어두어던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샌드플라이가 장난이 아니다.
흔들 다리를 건너 벨바위가 있는 맥케이 폭포까지 구경하고 33마일 표시점을 지나 자이언트
게이트 폭포에 도착 점심식사를 하고 넓은호수를 보며 샌드플라이 포인트까지 트래킹을 마치면
도착순서를 기록하고 방 배정을 합니다. 배는 3시에 출발한다고 해서 잠시 기다리는데 샌드플라이가
넘넘 심해서 말을 하면 입으로 들어 갈 정도??
샌드플라이 포인트에서 배를 타고 30여분 호수를 가로 질러 밀포드 사운드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마이터 피크 롯지에 도착합니다.
밀포드 사운드의 1급 호텔이네요.
샤워하고 양말과 옷등을 빨아서 건조대에 말리고 주변 산책을 합니다.
박대장과 둘이서 와인 한 병 사서 뉴질랜드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퀸틴 롯지에서 샌드플라이 포인트까지 트래킹과 마이터 피크 롯지의 경로
퀸튼롯지의 침대
밤에도 비가 내리고 아침에도 비가 내린다.
이 비가 내려야 트래킹하면서 멋진 폭포를 많이 본다고합니다.
각자 점심 샌드위치를 준비하고 간단하게 식사를합니다.
커피 한 잔과 계란후라이 두개? 소박한 아침
비가 내리는 관계로 트래킹 복장이 간단합니다.
우리 박대장 슬리퍼로 진행하다 발등에 상처가나 고생좀 했지요.
밤사이 비가 내려 계곡이며 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 보이는곳곳이 다 폭포이네요.
트래킹 동영상
덤플링 헛
잠시 쉬었다 가는데 샌드플라이 공격이 만만치안습니다.
온통 주변은 폭포인데 희미한 안개로 카메라에 담기 힘드네??
덤플링 헛
자연폭포
산이 산이 아니다^^
온 천지가 폭포
보트창고에서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준 친구들
걷기는 최고의 수준입니다.
등산화는 밑창이 떨어지고? 슬리퍼로 고생좀 했지요.
뉴질랜드새 키위
맥케이 폭포
샌드플라이 포인트
공식적으로 33.5마일 밀포드 트래킹의 마지막 포인트
유난히 샌드플라이가 많아서 생긴 지명이란다. 우리가 선두로 와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는데 밖에서는 1분도
서 있지를 못할지경이다.
해외파 젊은피 수고들하셨네......
박대장 화이팅~
애니타 배이라고하네요.
요것타고 30여분 밀포드 사운드로 이동하게됩니다.
LakeAda 호수
쉼터안에서도 샌드플라이의 공격은 쉬지를 않네?
샌드플라이에서 배타고 이동 동영상
롯지에서 휴식하다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밀포드 사운드 가운데있는 마이터 픽은 수면에서 1692m(5551피트) 높이에 있다고한다.
밀포드 사운드 인포메이션
밀포드 사운드 마치면 요런 컴퍼밴 빌려서 뉴질랜드를 달려볼것입니다.
여유
종주 축하파티!!
저녁 주 메뉴? 양갈비/연어
화색
다정
젊은 법학도 알바생 가이드
58동갑내기 캘리포니아 친구
밀포드 트래킹 종주 수료증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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