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자궁암의 역학
자궁체부에서는 몇몇 다양한 종양유형이 기원함. 대부분의 종양은 샘층에서 기원하며 자궁내막 선암이다. 또한 민무늬근에서 기원할 수 있음. 대부분 양성이며(자궁평활근종), 아주 일부에서 육종이 될 수 있음. 자궁내막양 조직학적 유형의 자궁내막암이 미국내에서 가장 흔한 부인암종의 하나임. 2010년도 4만 3천여명의 여성이 자궁내막암으로 진단되었고, 8천여명이 사망함.
자궁내막암의 발생은 다양한 단계를 거쳐서 발생하며, 에스트로젠이 자궁내막샘의 증식을 유발하는 중요한 초기 역할은 함. 상대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호르몬의 과다노출이 자궁내막양 종양 발생의 위험요소임. 반대로 프로제스틴은 샘의 성숙을 유발하며 방어적인 역하을 함. 따라서 내인성 또는 약인성 에스트로젠에 과다 노출된 여성의 경우, 특히 반대작용을 하는 프로제스테론이 없을 경우 자궁내막암의 고위험군임.
비만여성, 반대작용이 없는 에스트로젠 치료를 받는 여성, 또는 에스트로젠 분비종양(난소의 고립막 세포종)이 있는 여성은 자궁내막암 발생의 고위험군임. 특히 유방조직에서는 항에스트로젠 효과를 보이나 자궁상피에서는 에스트로젠 효과를 보이는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경우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PTEN의 소실 도는 Cables 종양 억제유전자의 소실 등의 이차 사건은 발암과정에 있어 이차 현상으로 생각됨. 자궁체부의 투명세포나 유듀성 장액성 종양과 같은 비교적 드문 자궁내막암에서 발생하는 분자적 변화는 알려져 있지 않음.
DNA불일치 복구 유전자의 유전적 변이가 있는 린치증후군의 여성에서 또한 유전적 비용종성 대장암 증후군(HNPCC)이라고 알려진 자궁내막양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함. 이러한 환자들은 MSH2, MLH1 그리고 아주 드문 경우이나 PMS1, PMS2에 생식계 열단계의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음. 이러한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전형적으로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으며 대장암의 발생위험이 매우 높고, 난소암 발생 위험도 증가하며 다양한 암에 걸리기 쉬움. HNPCC를 보이지 않는 연령-일치된 여성에 비해 약 200배의 상대적 전체 위험을 가지고 있음.
자궁암 병리
자궁내막암의 약 75-80%가 선암임. 예후는 병기, 조직학적 등급 및 자궁근육층 침범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음. 약 10%환자에에서편평세포 분화를 동반하는 선암임. 종양의 분화가 잘된 경우 선가시세포종(adenoaclcanthoma)라고 불리며, 분화가 나쁜 경우는 선편평 상피세포암(adnosquamous carcinoma)라고 불림. 드문 조직학적 유형으로 점액성암(5%) 그리고 유두성 장액성 암(<10%)이있으며 난소암과 비슷한 경과를 보임.
자궁암 임상 양상
대부분의 자궁체부 종양을 가진 여성은 악성 내막층의 탈피로 인해 폐형후 질 출혈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