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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센타
 
 
 
카페 게시글
일반 교육 정보 게시판 저희 아이도 6학년입니다.
상해맘 추천 0 조회 490 16.05.29 23: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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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5.29 23:16

    첫댓글 게시판을 잘못 선택해습니다

  • 16.05.30 01:12

    학교에서 왜 아무것도 안할까요? 전부터 계속 그런건지 학교가 바뀌고 그런건지..뭔가 상담은 필요해보이는데요..먹지도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는다니..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

  • 16.05.30 08:03

    조금 더 지켜보세요. 그런 아이들이 실제로 여럿 됩니다. 화장실은 불결하고 교실은 시끄럽고 물은 차갑고 체육활동은 고통스럽겠죠. 그런가 물어보시고 공감을 표현해주고 결국은 모두 극복이 된다고 강한 암시를 주시고 조용히 지켜보면 좋아집니다. 학교에서 뭐라 하면 꾸준히 그렇게 지도한다고 하시고 아이에게 시간을 좀 주십사 말씀드리고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 하면 잠깐 쉬게 하세요. 댓글로는 자세하게 못 달겠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30 10:14

  • 16.05.30 12:04

    오래전 잠깐 뵌적있어서 궁금했었습니다 아이도 힘들어하고 지켜보는 어머님도 많이 속상하시죠...저희 둘째가 초등 저학년떄 학교 기억이 거의 없어요...잘은 모르지만 아이는 학교가서 선생님 수업을 들어야하고 친구들과 활동도하고 숙제도 해야하는걸 몰랏다고 합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요 그런건 그냥 아는거 아닌가요
    교과서도 그림만 잔뜩 그려놓앗더라구요 그땐동생 키우느라 아이 교과서 들여다본적이 별로 없어서..웩슬러 검사도 하고 상담도 받았습니다 놀이치료를 권하셨지만 돈도 비싸고 동생도 있고 시간도 없었어요 도저히 우리 형편상 할수없었어요

  • 16.05.30 12:22

    그후에도 자기 세상에 갇혀서 울타리를 치고 망원경으로 바깓세상을 내다보고 살앗죠 중학교 올라가서 아이는 몰라보게 달라졌고 지금은 셋중에 젤 예뻐요 ㅎㅎ 둘째만 데리고 하루 데이트하기도 하고 하고 싶은 그림을 실컷 그리게 도와주었어요 체육시간은 전혀 못했고 땅바닥에 그림만 그렸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지금도 친구엄마들은 무표정에 말도 못하는아이로 기억합니다 한번은 소변을 참아서 화를낸적이 있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기도 하고 갑자기 나아지기도 하지만 아이와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는 해야할것같아요 제가 지금도 들으면 맘이 아파요..아직도 3학년 까지의 기억을 못해서요...

  • 16.05.30 13:16

    너무힘드시겠어요. 우리 미래를 보는거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 작성자 16.05.30 18:34

    전 뭐가 내욕심이고 뭐가 아닌지 분간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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