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부터 3년 연속 제주 개최, 강원도 홍천 소재 힐드로사이로 개최지 변경
- 골프대회 개최와 프로골퍼 후원으로 강력한 골프마케팅 활동 전개
꿈의 주방가구 ㈜넵스(대표이사 정해상)가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대회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가 4회 대회 개최를 앞두고 개최장소를 변경했다.
골프와 아트의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컨셉을 세계 최초로 시도한 넵스 대회는 2009년부터 3년간 제주도에서 개최 되었으나, 올 해는 강원도 홍천 소재의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넵스의 정해상 대표는 “그 동안 넵스 마스터피스가 많은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주요 대회 중 하나로 인지도를 높여왔고, 넵스 브랜드도 함께 성장해 왔다. 디자인을 하는 회사로서 올해도 볼거리와 스토리가 많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내륙으로 개최지를 옮겨 더 많은 갤러리와 함께하는 명작 골프 대회를 완성하고자 한다.”라고 개최지 변경 대한 기대를 밝혔다.
6억원의 총상금 규모, 4라운드 대회 등 메이저 대회를 지향해왔던 넵스 대회는 특히 올 해에는 지난해 8월에 개장한 힐드로사이로 개최지를 변경하면서, 대회 수 개월 전부터 참가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대회 코스 세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사 측은 “대회 코스(버치, 파인/전장 총 6,586야드)가 다양한 지형의 마운틴 코스로 페어웨이 변화나 그린의 보이지 않는 마운틴 브레이크가 선수들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한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위해 그린스피드와 주변 러프 조성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티잉 그라운드도 다양하게 사용해 변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승부처가 될 수 있는 홀들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넵스 대회는 골프와 아트의 만남이라는 컨셉을 유지, 강화해 오며 대회 아이덴티티를 강력하게 구축해왔다. 올 해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다섯 명의 작가들이 ‘Bridge the gap’을 주제로 대회장에 다양한 전시를 구성하게 된다. 남다른 우승자 부상으로 주목 받았던 전시 참여 작가의 아트 트로피와 아트 마킹볼도 수여한다.
또한 넵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장치물과 비주얼이 올 해에도 대회 곳곳에서 나타날 예정이다. 주방을 통째로 필드 위로 옮겨온 ‘넵스홀’, 골프장의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투명광고보드, 넵스의 브랜드 컬러인 오렌지색을 활용한 컬러마케팅도 계속 된다. 그 동안 다른 대회들이 쉽게 지나쳤던 것을 하나하나 넵스타일(nefstyle)로 만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넵스는 올 해 양수진, 김자영2, 이현주에 이어 베테랑 배경은, 잠재력을 인정 받은 신인 김지희, 김수연, 김해림 등을 영입해 7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완성하며 골프마케팅을 전개해왔다. 이번 시즌 상반기에만 김자영의 2연승과 양수진의 시즌 첫 승, 총 3승을 합작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대회는 오는 8월 16일 목요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첫댓글 8월 19일 위 사진과 같이 웃으며 승리의 요정이 되길.....^^*ㅎ
홍천이면 지척입니다!
꼭 가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때 맛난거 사드릴게욤ㅋ
완젼 기대하세요~~^^*ㅎ
네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사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더워서 힘든 일정이겠네요...
4일간을 한다는것이....
아...그래도 하루 18홀씩만 따라다니면 되니 지난 두산매치플레이때보단 낳겠군요...그대...하루 36홀씩 따라다니느라 기진맥진했던 기억이^^
제주도 보단 그래도 가능성이... ^^
전 광주광역시인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