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3-4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14-15 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 바알브올
: ‘브올에서 섬긴 바알’이라는 뜻으로 지명이거나 모압의 우상신의 이름으로 본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싯딤에서 머물고 있을 때 모압 여인들의 유혹으로 인해 그들과 행음하고 그들이 섬기던 바알브올에게 절하며 우상의 재물을 먹게 되었다(민 25:1-3).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로 이스라엘 진중에 염병이 돌았으며, 이로 인해 죽은 자가 2만 4천 명이나 되었다(민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