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나라 캄보디아~ 집집마다 조상신이 있고 집을 지키는 신이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 십자가의 전달자가 되어 씨엠립에 온지 10년.. 프놈펜에 처음 온건 12년 전입니다. 톤레삽에서 사역한지 1년 6개월 정도 됐을때 써이 성도 가정이 전부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그 집의 우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 써이 성도 부부와 펑싸인 성도로 쫑크니어 교회가 시작되게 되었고 예수님 믿는 가정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세례 기념으로 십자가 목걸이를 나눠줬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전부 예수님을 안 믿으면 벽걸이 십자가는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가져가지요. 저희가 십자가를 드린 가정도 있었지만 십자가를 나눠드려야겠다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기타 봉사로 섬겨주셨던 장로님께서 손재주가 뛰어나서 십자가를 아주 잘 만드시고 나눠드립니다. 저희 교회에 교육용으로 가져온 십자가 나무가 있어 장로님께 예쁘게 다듬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흥케이 만들어 오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십자가를 나눠드렸습니다. 순간 뭉클했습니다. 십자가를 집에 가져가서 달아놓는다는 것은 집에 우상이 없고 오직 히나님만 섬긴다는 의미입니다. 십자가를 나눠드릴수 있는 성도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가 되고 기뻤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ㅠ.ㅠ 가정마다 십자가가 세워지는 날이 속히 오길 고대합니다.
첫댓글 목사님 잘계시죠?
솔로몬에 지혜로
저렇게 십자가 잘만드신
장로님계셔서 정말부렵습니다
가정에 잡신을 물리치는데
대장되신 예수님십자가
최고지요
우상을섬기는 가정마다
주님십자로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손이 함께하셔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늘 집사님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