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제주도호텔 핀크스 포도호텔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던 시간에
핀크스 포도호텔에 가게 됐지요 ^_^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더욱 분위기 있고 멋있어 보이기까지 했네요 ㅎ
포도호텔은 총 객실이 26개로 단층 건물이예요
그만큼 다른곳과는 차별되고 럭셔리함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ㅎㅎㅎㅎ
핀크스 포도호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이타미준의 작품이지요
그렇기에 단순한 호텔이라기보단 뭔가 예술적인 요소가 많이 보이는 곳 ㅎㅎ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2인 침대가 있는 방 ^_^
밖으로 보이는 전경도 참 수수하니 아름답고 좋았어요
침대는 정말 부드럽고 폭신했습니다
뭔가 아주 전통적인 방에 온듯한 느낌도 들면서
서구적인 침실이기도한 느낌? ㅎ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다름아닌 바로 히노키탕
"아라고 나이트 고 온천"
제주도에 온천부존 가능성이 없다는 정설을 뒤집고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온천이라고 해요
온천수를 히노키탕 가득 받아놓고 반신욕을 즐기니
그날 쌓였던 피로가 한번에 날아가버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_^
온천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마비, 타박상, 만성소화기질환, 아토피 및 만성피부병,
정력회복, 미용효과, 피로회복 및 병의 예방 등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제주도호텔 핀크스 포도호텔 ^_^
멋드러진 노을만큼이나 멋있고 럭셔리했던 숙소 중 한곳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