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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하나님
성경본문 : 잠언 24: 11-12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찌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요절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한1서 4:16)
사랑의 하나님!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1. 전도를 하다보면 사람들마다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님을 보여달라며 자기의 눈으로 확인하면 믿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믿는다 하는 것은 현재 나타나지 않는 것을 바라는 것이지 눈에 보는 것을 믿는다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되어질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일수록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바람을 보았습니까. 나뭇 잎이 흔들리며 나의 피부에 와서 스치고 지나가니까 바람이 불고 있다 할 뿐이지 현대과학으로도 실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시도 멀리 할 수 없는 공기를 누가 보았습니까. 안 보인다고 공기가 없다고 하겠습니까?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파가 안보입니다. 공중에는 무수한 전파가 떠다닙니다. 그 전파를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일정한 기계를 통해서 그 전파를 통해서 보거나 들을 수가 있습니다.
2. 그래도 하나님이 안보이니까 안 계신다고 주장한다면 그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입니다.
정신나간 사람이라 하면 내가 왜 정신 나갔느냐며 싸우러 달려들 것입니다. 그럼 당신은 당신의 정신이 있느냐고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분명히 있는 것을 믿는다고 대답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내 몸 안에 있는 영혼도 못 보는데 어찌 하나님을 죄인의 눈으로 볼 수 있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우상이지 신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민 23:19) 인생의 눈으로 볼 수 없고, 하나님은 영이시니(요 4:24) 영의 눈이 열린 사람만이 볼 수 있게 됩니다.
첫째, 믿음의 핵심인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는 없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①하나님의 모양
영은 어떠한 형체에도 제한을 받지 않고 또한 일정한 모양도 갖고 있지 않으므로 영이신 하나님을 태양이나 달 등의 어떤 자연과 비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인간의 조각품이나 부어서 만든 어떤 신상(우상)으로도 표현할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도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읽을 말씀 출애굽기 20:3-6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 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② 하나님의 존재
사람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늙고 상하고 변하여 언젠가는 없어져 버리지만 영이신 하나님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으시며 홀로 영원하신 분입니다.
(읽을 말씀 시편 90:1-2, 사무엘상 15:29)
시 90:1-2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사무엘상 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③ 하나님의 생명
영이신 하나님은 우리 모든 영혼의 아버지이시며, 지상의 모든 생명체의 주인이 되십니다.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읽을 말씀 창세기 2:7, 사무엘상 2:6-7)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사무엘상 2:6-7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처녀가 결혼 전에는 시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혼
한 후에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은 남편에게 시집와서 남편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며 남편의 아버지인지라 시아버님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전에는 하나님과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음으로 하나(결혼)가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영이신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정한 형체를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고 하여 하나님을 단순한 어떤 힘이나 사상으로 생각하게 된다면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보다 높은 인격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의지할 수 있고, 하나님은 우리의 생활 속에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①지식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의 왕으로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읽어봅시다 1) 삼상 2:3, 2) 욥 34:21-24
사무엘상 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욥기 34:21-24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악을 행한 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늘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
②감정
하나님은 생각하시고 계획하시며, 노하기도 하시고, 사랑하기도 하십니다.
읽어봅시다 1) 출 33:19, 2) 창 8:20-22
출애굽기 33:1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창세기 8:20-22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③의지입니다.
의지라는 말은 행동을 말한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뜻을 가지고 영원 전에 일을 계획하시어 천지를 창조하셨고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읽어봅시다 1) 전 3:11, 2) 요 5:17
전도서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요한복음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셋째,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①인간은 제한을 받는 유한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제아무리 전문가라 할지라도 그가 할 수 있는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어디서나, 언제나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절대자이십니다.
읽어봅시다 1) 창 18:14, 2) 눅 1:36-37
창세기 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1:36-37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②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가 어디에서 볼 수 있습니까?
로마서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자연 만물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③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인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이사야 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
넷째,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또한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①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무엇일까요?
고린도전서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사랑입니다.
②우리에게 명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요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③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까지 사랑하십니까?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결론
사랑의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신자도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사랑이 충만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 모두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과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출처: 은혜목회정보
(2) 마음의 저울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분이십니다.
계시록 6장에 흑마를 탄 기수가 저울을 손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바벨론 벨사살왕이 연회를 베풀던 중 벽에 나타난 '데겔'이라는 말은 "저울에 너를 달아봤더니 실격이라 네 나라를 찢어 없애겠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저울에 대한 많은 말씀이 있습니다.
1. 이 저울의 성능
저울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 마음의 저울은 입김을 달 정도로 아주 예민하고 섬세합니다. 겨자씨 하나를 올려놔도 추가 움직이는가 하면, 먼지도 달 수 있고, 티끌을 올려놔도 움직여지는 저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달아보는 저울은 사람들이 추측할 수도 없는 무게를 저울질합니다. 공기를 달만큼 예민한 저울이 마음의 저울이라고 성경에 써 있습니다.
2. 이 저울의 특성
마음의 저울은 올려놓는다고 다 무게가 재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저울에 달 수 있는 것은 믿음입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그 무게를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준 것이 있다면 그 사랑의 무게는 인정받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인내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면서 묵묵히 참는 소망은 저울에 달려질 것입니다.
3. 저울의 주인
저울이란 주인의 마음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저울을 속이지 말라고 합니다. 주인이 속임수를 쓰면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주 정확하시고 후덕하신 저울의 주인이십니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의 저울은 참으로 인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상은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는 후한 것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한번은 저울에 올려놓게 됩니다. 자기 몸의 무게를 재듯 우리의 마음도 저울에 달았을 때 그 마음이 믿음에도 플러스, 사랑에도 플러스, 인내에도 플러스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상급이 얼마나 후하겠습니까? 하루하루를 살 때 하나님의 저울, 마음의 저울을 의식하고 믿음 생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