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심 향 님
2025년의 가을을 맞으면서.
며칠을 가을비가 추적인덕분에
이젠 제법 선선함의 한 나절이다
우린 느 즈 막이 만남의 이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노년의 삶 그 자체가
즐거움이 아니겠는 뇨
양떼는 가끔 이 말을 뇌여 봅니다
내가 컴을 안 했다면
지금 이 노년의 길목에 무엇을 하면서
이 무례한 시간들을 보낼까
그렇다고 세월의 무게를 짊어 저 보니
어딜 나돌아 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그냥 집안에서만 보내는
지금의 시간들 앞에
그냥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오늘이다
이렇게 다양한 달란트에 내면들을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눠 주시는
이웃님이 계신가 하면
두루 댓글로 마음을 열어 동참하면
미지의 만남으로서 공유할만한 곳이 카페 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뭘 어쩌고 이유 불문하고)
(누구나 다 이유의 핑계는 있는 법)
오늘은 심 향 님께서
가을 영상으로 마음을 나눠 주시니
수고하신 영상을 주신
심 향 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심 향 님
건강 잘 간수하시면서
우리의 삶 (百年之大慨) 백 년지대개를 이어 가 십 시다
아셨지요 ㅎ
2025년 9월 19일에
양떼의 마음입니다
영상 속에 풋풋한 얼굴들이 참 예뻐요
카페 게시글
양떼 님 삶의 방
2025년의 가을을 맞으면서.
양떼
추천 1
조회 20
25.09.19 03:1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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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선하니 가을을 느껴봅니다
고운영상 고운글 감사히 함께합니다
풍성한 가을 넉넉한 가을 맞으시길요~~
그러니요
이 가을에 그냥 주절주절 해 봤어요
살아보니
가을이란 계절이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것 같아요
이 가을에 더위에 지친 건강 잘 추스리고
멋진 작품으로 이 가을에 더 행복 하셔요
이 공간의 우리 함께요
눈 호강 마음에 정화를 주셔요
모모수계 님
비온뒤 많이 선선해졌어요
가을 날씨에 한 표 던집니다
귀뚜라미 울음 소리가 매미 소리를 밀치고 이겼네요
물소리도 좋은 가을날이 우리앞에 와있었네요
그러게요
컴을 안 배웠다면 어떻했을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컴에 앉으면 할 일이 많아지는데....
좋은 시간으로 보물 창고를 앞에 두고 사니 부자가 안부럽지요
오늘도 건강하게 달리와 기분좋은 시간으로 보내세요
그러니요
여름엔 늘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 쉬는 장소였는데
이젠 안 보여요
그 매미를 잡겠다고
우리 달리는 버둥거리고 했답니다 ㅎ
그렇게 한 여름의 한철도 그렇게 밀려납니다
맞아요
이젠 땀이 안 흘러요 ㅎ
그러니요
우린 참 잘 배운 겁니다
그렇다고 저는 그리 밖으로 휩쓸려 다니지 않으니요 ㅎ
사람이 다 그렇게 살게 마련입니다
우리 아이 하는 말
엄마 한 데는 딱이라고
글 쓰는 좋아하니
부지런히 손가락 운동하래요 ㅎㅎ
지금 밖이 밝아지면 달리 데리고 나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