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악산(732m) 덕절산(780.2m)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과 단양군 대강면
덕절산은 해발 780m로 단양팔경에 속하는 하산암과 사인암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으로,
주위의 여러 산과 아름다운 계곡의 명성에 묻혀 산행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미개의 산이다.
인적이 드물고 조용하여 태고의 자연미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가산리 가산교에부터 산행은 시작된다.
가산삼거리에서 직티리쪽 피티재를 따라가면 가산 휴게소를 지나가게 되며
왼쪽으로 가산민박집을 볼 수 있다.
민박집에서 수통에 물을 채운 후 피티재 쪽으로 5분 거리에 가산교가 나타나며
다리를 건너면 북쪽으로 산길이
나타난다.
북쪽으로 보이는 길을 들어서면 산길은 동으로 이어지며
이 지능선을 따라 10분 가량 올라서면 송전탑이 나타난다.
아기자기한 암릉 길로 20여 분 더 오르면 두번째 송전탑에 도착한다.
다시 송전탑을 뒤로 한채 기묘한 형상의 소나무를 지나면 높이 10m가 넘는 직벽이 앞을 가로막는다.
직벽에서는 왼쪽으로 돌아서 오를 수도 있고 스릴 있게 시미클라이밍을 즐기며 오를 수도 있다.
암릉에서 조망을 즐긴 후, 동북으로 노송지대 내리막길로 이어지며
곧바로 능선으로 다시 올라간다. 대략 1시간 정도
발길을 옮기면 덕절산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일품이다
두악산은 소금무지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단양이란 지명이 불을 뜻하고 있으며
두악산이 불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자주 불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있어
두악산의 화기(火氣)를 끊기 위해 산꼭대기에 항아리를
묻고
그속에 한강물과 소금을 넣고 물과 소금이 마르거나 없어지지 않도록 했다.
그런 후 에는 단양에 불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여 두악산을 "소금무지산" 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인이 목욕재계하고 소금무지산에 올라가 묻혀 있는 항아리에
소금과 한강물을 넣고 지성것 빌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해마다 정월 상달이면 기자(祈子)하는 부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두악산은 단양천(丹陽川)의 하류를 감싸며 단성면의 주산으로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행은
단양천 하류 소선암공원에서 시작하여 대잠리로 하산하는 코스를 주로 이용 한다.
덕절산 등산코스(5.8km 3시간
소요)
가산교 → 두번째송전탑 → 암릉 → 정상→ 안부사거리 → 외폭 → 대잠교
종주코스(4시간 10분)
가산교 - -왼쪽능선--덕절산--북능선--두악산 정상--단봉사--단성 파출소






첫댓글 41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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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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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외1명 .박용근.정연민.신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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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김선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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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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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년
26번에 1명추가 예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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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11, 12,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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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재예약합니다 16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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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선신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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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5~6~7번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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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옥 참석이요~맨뒷자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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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안선영.13번박윤옥.19.20번차문영외1명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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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순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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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2번 예약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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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원외1명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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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준외2명 앞자리루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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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예약합니다
24번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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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함니다31번 32번 취소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