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3월 10일(목). 음력 2월 8일.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네가 하는 일에게 네 정성과 최선을 다하여라.”
- '안창호', 1938년 오늘 옥중에서 세상 떠남
749 (신라 경덕왕 8년) 천문박사 등 설치
1019 (고려 헌종 10년) '강감찬' 장군, 거란군 맞아 '귀주 대첩' 승리
- '살수대첩', '행주대첩', '한산도대첩'과 함께 한민족 4대첩의 하나
- 이 패전에 거란의 '성종'은 크게 노하여 '소배압'에게 사신을 보내어서 "네가 적지에 너무 깊이 들어가 이 지경이 되었다. 무슨 얼굴로 나를 만나려는가. 너의 낯가죽을 벗겨 죽이고 싶다."라고 책망하였음
- 고려의 '귀주 대첩' 승리로 거란의 '성종'은 무력으로 고려를 굴복시키려는 야망을 버리게 되었고, 거란이 끈질기게 요구해왔던 국왕의 친조(親朝)와 강동 6주의 반환을 포기하였음
1864 (조선 고종 1년) 동학 창시자 '최제우', 대구에서 처형당함
1898 (대한제국 광무 2년)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개최
- 1만 명 이상 참가, 정부의 매국적 행위 공격
1920 조선총독부 "조선어사전" 간행
1937 총독부 강요로 2만여 명, 간도 이민 실시
1938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세상 떠남(1878년 11월 2일 ~ )
- ‘안중근’ 의사와는 동성동본 친족. 흥사단, 대한인국민회 등 재미한인단체 조직
- 1919년 4월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
- 1932년 ‘윤봉길’의사의 홍커우 공원 폭탄 투척 사건 이후 경찰의 불심검문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됨, 고문 후유증으로 경성제국대학 병원에 입원했으나 세상을 떠남
- 그는 병상에서 “목인아(睦仁, 메이지 천황), 목인아 네가 우리 민족에게 큰 죄를 지었구나!”라고 일갈하였음
1944 총독부, '결전미술전' 개최
- 군국주의를 찬양하고 전쟁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미술 전시회
- '윤효중'은 "아버지의 명령에 맹세한다"라는 조각 작품으로 수상, '김기창'은 "적진육박" 제목의 일본화로 수상
1959 제1회 노동절 행사, 대한노총 발족
1964 제1회 한일어업각료회담 열림
1970 미국 ‘US News & World Report’ 한국에 5종류의 핵무기 배치 보도
1971 유한양행 창립자 '유일한' 세상 떠남
1973 남북조절위 제1차 간사회의(판문점 판문각)
1973 '유정회'('박정희' 대통령이 지명한 국회의원들) 창립총회
1977 경주 조양동에서 선사시대 주거지 발견
1981 서울대 '김원룡' 교수팀, 강원도 춘성 의암에서 고구려 석실토총 발견
1994 국방부 군무회의 ‘국방목표 개정안’ 의결
- 기존 대북 위주의 안보 개념에서 대주변부 군사력 대처로 전환
1995 북한, '김영삼' 대통령의 물자지원 제의 거부
1995 '김건모' 3집 앨범 200만장 판매 돌파
- 국내 음반판매 사상 최고기록, 국내최다판매량(280만장)으로 기네스북에 오름, 김건모는 총10장의 앨범 발매 약 1,100만장 판매
- 우리나라에서 앨범 한 장이 200만장 이상 팔린 가수는 '조성모', '조관우', '서태지', 'god', 'BTS' 등
-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2009년 12월 2일 현재 2,900만장 돌파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와 '이글스'(EAGLES)의 "Their Greatest Hits 1971~1975"
- 앨범 최다판매는 '비틀스', 약 15억장 추정
2006 ‘개인방송 신대륙’을 모토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 서비스 시작
2007 '이강석' 세계선수권대회(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세계신기록(34초 25) 우승
- 1905년 스케이트가 한국에 들어온 지 102년 만에 우승
2014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
2014 진주에서 71년 만에 운석 발견
2016 소설가 '한강' 소설 "채식주의자"로 한국인으로선 처음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 후보에 오름
2017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 8인 재판관 전원일치
- 재판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20 소설가 ‘현길언’ 세상 떠남(80세)
-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제주4.3사건의 진실”, “누구나 그 섬에 갈 수 없을까 - 현길언 소설집”, “꿈은 누가 꾸는가-섬의 여인 김만덕”
2020 청와대, 北에 "도발 중단" 촉구
- "겁먹은 개" 김여정 비난하자, "평화에 도움 안 돼" 뒷걸음질
2021 "뉴스“
* “공부 못해 못 와놓고” LH직원 글에, 하버드 출신 이준석의 일침
* “LH직원도 몰랐다 하면 되겠네”... 양이원영 해명에 쏟아진 조롱
* 문재인의 ‘남탓’, 364일 남았다
* (장기표) “文정권, 시대착오적 사회주의 마인드에 사로잡혀 경제 파탄”
- 저성장·나랏빚 급증… 서민 더 어려워져, 경제 망할 수도
- 부패·불법 은폐하려 ‘검찰 개혁’ 내세워 ‘검수완박’ 추진
- 다수결 원칙 빌미로 국정 폭주… ‘전형적 전체주의 독재’
- 민노총 압박에 굴복 저임근로자·실업자·청년 고통 가중
- 이재명 기본소득은 '잡비' 주는 수준 … 표 얻을 생각만
* 미얀마는 지금 지옥… 쇠사슬로 시민들을 때린다
1628 이탈리아 해부학자 '말피기' 태어남
- 현미경 해부학의 창시자, 현미경을 생물 해부학에서 처음 사용
- 곤충류의 배설기에 있는 ‘말피기관’은 그가 발견했기에 그의 이름을 땀
1821 이탈리아 '피에 몬테'의 입헌 혁명 개시
1837 미국 소설가 '윌리엄 하웰즈' 태어남
- “미국에서 책의 운명은 여자의 손에 달렸다.” In the United States the fate of a book is in the hands of the women.
1848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 미국 상원이 비준
- 미국 : 멕시코 전쟁이 끝나면서 체결한 조약
* 조약의 내용 :
- 미국은 전시 멕시코 영토에 끼친 손해 보상금 1,500만 달러 지불
- 멕시코는 현재 텍사스주, 콜로라도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 와이오밍 주의 일부,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주, 유타주에 해당하는 136만 평방km의 토지를 양도
1876 '알렉산더 그래함 벨' 전화기 발명
- “왓슨 군, 이리 오게 할 말이 있네"(Mr. Watson, come here, I want you.) : '벨'이 자기가 발명한 전화기로 조수인 '왓슨'을 부르며 한 첫마디 말
- 어려서부터 말을 못하는 사람이나 청각장애자에게 관심이 많아 소리가 귀청을 울리는 원리를 꾸준히 연구해 마침내 전화 발명
- 전화 발명으로 받은 상금으로 볼타 연구소를 설립해 말을 못하는 사람의 발성문제 축음기 광선 전화 등 연구
- 전화의 발명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실험 중 조수 왓슨이 실수로 진공관을 잘못 건드리는 순간 진공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그 소리에서 힌트를 얻어 전화 발명
1906 프랑스 '쿠리에' 광산 폭발. 1,060명 목숨 잃음
1912 '위안스카이', 중국 대통령 취임
1945 미국 공군 B-29 폭격기 '도쿄 대공습'
- 공습 3시간 동안 344기의 B-29 슈퍼포트리스 폭격기 대당 7톤, 총 2,400여톤(약 백만발)의 소이탄 투하
- 약 15만 명 목숨 잃음, 41㎢ 초토화
- '도쿄 대공습' 이전 미군의 고고도 폭격은 정확도가 형편없어서 일본군은 폭죽놀이 수준으로 받아들였음
- 해당 작전 지휘관 '커티스 르메이' 장군은 폭격기 고도를 대공포 사정거리 정도의 아슬아슬한 고도로 낮추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본인이 선두 폭격기의 기장으로 참여하여 높아진 위험 상황에서 사기진작을 도모함
1951 한국전쟁 중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일본에서 미 군수품 제조를 결정
1952 '바티스타' 전 쿠바대통령, 군부 쿠데타로 정권 재장악
1952 독일 통일을 위한 '스탈린 각서'가 발간됨
- 통일의 기본조건으로 독일의 중립성을 요구
1959 미국, 대륙간탄도유도탄 발사 성공
1959 티베트 3.10 봉기 일어남, 120만명 학살당함
- 중국에 대항해 티베트의 자유와 독립의 열망을 선포한 이 날을 티베트인들은 '티베트의 날'로 기념
- '달라이 라마'는 히말라야 2,600km를 넘어 인도로 망명
- 티베트인들은 비폭력평화투쟁 계속
1962 미국 베트남 최전선에 개입
1977 천왕성 고리 발견
1981 6개 산유국 외무장관 페르시아만 협력회의 헌장에 가조인
1985 '체르넨코' 소련 공산당 서기장 세상 떠남
- 후임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1991 소련서 반 '고르비' 연방유지 국민투표를 반대하는 50만 명 시위
1996 티베트청년회의, '티베트의 날'을 맞아 대규모 편지쓰기운동 시작
- 1995년 10월 실종된 '겐둔 초에스키 니마' 제11대 '핀첸 라마'의 안전보장과 석방촉구를 비롯 중국정부의 43년간 물리적 정신적 종교적 박해 알릴 목적
- '핀첸 라마' : 티베트 제2의 영적 지도자
1998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7선 연임
2008 중국 '쓰촨'성의 티베트 암도 지역에서 '3.10 봉기' 49주년 기념 시위
- 3월 14일 중국군 발포, '라싸'에서 23명 목숨 잃음
- 3월 14일, 중국군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워 '라싸' 시내에 진입
- 3월 16일 암도 아바현 커티사원 앞에서 중국군 발포 19명 사망
- 3월 28일 중국정부 스님 572명 체포, '라싸'에서 시위대 1,080명 구속
- 티베트 망명정부 집계 140여명 목숨 잃음
- 인도 위성분석결과 중국정부 티베트인 500명 이상 학살 1만 명 이상 부상
- 이에 항의해 영국, 캐나다, 독일, 체코, 폴란드, 에스토니아, 일본, 프랑스, 벨기에 등이 베이징 올림픽 불참을 발표하거나 경고했고, 유럽의회는 불참결의안 채택
2011 티베트 지도자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쵸 망명정부 수반 은퇴
2012 18세 티베트 승려 '게뻬', 소신 공양
2017 미국 오리건주 지방법원 '에메이 홈스 헨' 판사 사상 처음으로 남성도 여성도 아닌 무성(無性 agender)을 법적 성별로 인정
2019 '보잉 737 맥스8' 에티오피아 여객기, 이륙 6분 만에 추락
- 탑승자 157명 전원 사망
- 전세계에서 맥스 8 운항 중단
- 보잉사 생산 중단
2020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되자 전국봉쇄
- 경찰 허가받아야 외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