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기저귀 떼기6. 소만어린이집 방문
우성이의 생활일지를 읽다가 전 다녔던 소만어린이집에서 기저귀 떼기를 위해 노력했다는 기록을 보았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연락해 우성이 기저귀 떼기 위해 어떠한 노력 하셨는지 이야기 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이야기 들려시주겠다고 해서 어린이집을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취지 명함을 드리며 우성이 기저귀 떼기에 대한 계획 들려드렸습니다.
소만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우성이의 기저귀 떼기를 위한 노력 중에서 어린이집에 다닐 때 화장실에서 변을 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성이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 기저귀를 떼기 위해 선생님들께서
변을 보는 주기를 체크해 변을 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추울 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우성이를 위해 비데로 변기를 따뜻하게 하셨습니다.
변이 나오지 않을 때는 비데로 마사지해 변을 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성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 알려주신 방법들을 잘 적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취지 명함을 보고 세미나 때 어린이집에서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의 어머니께 설명해드리고 동의하신다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우시겠다고 합니다.
우성이 둘레 사람을 만나니 관계가 풍성해지고 정보가 많아집니다.
계획했던 사람들의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관계가 형성되니 더욱 보람찹니다.
둘레 사람과 지역사회를 만나는 데 좀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2014. 1. 3. 일지,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