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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자료=용인시 |
LH는 22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사설계’ 수행 사업자로 유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서영엔지니어링·삼안·KG엔지니어링·제일엔지니어링과 손을 맞잡은 종합엔지니어링사 유신은 건화 컨소시엄을 제압하고 이 사업 수행권을 따냈다.
유신 컨소시엄은 ‘용인 디직스 밸리(Digi-X Valley)’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국가산단 개발을 설계 컨셉트로 제안했다. 지구 중앙에 위치한 송전천을 중심으로 서쪽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단지, 동쪽은 반도체 핵심단지로 크게 구분해 공간을 구성했다. 동쪽은 반도체 단지의 FAB(반도체 생산공장) 배치 및 부지조성 경사도 제로를 적용했으며, 서쪽은 절성토 최소화와 가용 면적 최대화를 위해 단지 내 적정 경사를 담았다.
실제 제안 내용 가운데 현황 단차를 극복한 외부반출토 제로 부지계획과 반도체 단지 특성의 노하우를 반영한 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유신 컨소시엄을 수행 사업자로 지정한 LH는 조만간 본계약을 맺고, 다음달 이 조사설계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사설계 수행 기간은 총 3년이다. LH는 이 기간 동안 예타와 실시설계 등을 같이 진행해 2026년 착공이라는 계획을 최대한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담긴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첨단 6개 핵심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민간 주도의 550조원 투자를 유치한다는 구성이다. 여기에 발맞춰 정부도 투자, 인력, 기술, 생태계 등 종합적인 육성 전략을 세워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가운데 하나가 용인 남사읍 일대 710만㎡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곳에 삼성전자는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부장이나 FAB 관련 기업 등 150여개가 들어서는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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