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새로 생긴 떡볶이 집입니다.
퇴근하면서 들러서 포장해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위치는 고흥읍 빠리바게뜨 맞은편 예전 뽀떼 화장품 자리입니다.
떡볶이 중간맛하고 오징어튀김하고 고추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집에서 먹었는데 중간맛도 많이 맵더군요.
매장에는 캡사이신을 넣지 않는다고 써붙여 놨는데, 마치 넣은 것처럼 맵습니다.
튀김은 솔직히 실망이고요.
예전에 내려오기 전에 사먹던 죠스떡볶이가 그립습니다.
저는 앞으로는 안갈 예정입니다.
다만 사람의 입맛은 다 제각각이라 다른 분 입에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내일은 녹동에 가서 햄버거나 사서 저녁으로 먹어야 겠습니다.
추가 : 대기시간이 40~50분정도 걸립니다.
떡볶이를 주문받으면 냄비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문이 밀리면 대기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죠스나 아딸같이 미리 만들어 놓는 방식이 제가 보기에는 더 나은 방식 같은데, 신전떡볶이 체인 본사의 조리 방침이라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희 딸때문에
어쩔수없이 갔는데
저는 정말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것같아요
부모 노릇? 한다는게
이렇게 힘든것이라는것에
뼈아푸게 느껴던
하루였네요 ㅜㅜㅜ
ㅋㅋㅋ
@브라이언(고흥 도덕)
왜 이러시니? ㅋ
제일순한맛도 맵구요
튀김이 너무~쫌 그래요
죠스나 생겼으면...
와..... 출산한다고 고흥떠난 2달동안 별별일이다있네요
여러집도생기고
맛이 없음
죠스나 생겼으면...
@브라이언(고흥 도덕) 친절한맛집하나 맹글어주세요
신전은.. 순한맛에 치즈 추가하시고 어묵튀김이랑 드시면 맛나요... 다른건 비츄~~~ 안드셔보셨음 떡볶이는 진짜 맛나니 드셔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