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소개
남미륵사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남미륵사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석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이후 법흥스님이 38년 동안 새로운 건물을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현재 남미륵사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 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이 밖에도 대웅전, 시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사각 33석탑, 18m 해수 관음보살, 5m 부부코끼리상, 스님의 자작시로 제작된 조각공원과 완전 자연석으로 이뤄진 촛대바위등 아름다운 시설물이 잘가꾸어져 있어 연간 2백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미륵사는 동양 최대 36미터 황동좌불인 아미타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도량으로 유명한데 입구부터 크기가 큰 코끼리상이 눈길을 붙잡아 평소 볼 수 있는 사찰과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 느끼게 한다.
일주문에서 경내로 들어가는 길에 1000만 그루의 철쭉이 심어져 있는데 봄이 되면 사찰 경내가 온통 붉게 물들 정도로 철쭉꽃 동산이 되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