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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 있어 굴봉산, 삼악산 건너편의 검봉산
♣ 다녀온날 : 2012년 8월 5일 (영상35도를 오르내리는 삼복더위, 그러나 쾌청하고 뭉게구름 피어오른날) ♣ 누구누구 : 친구랑 둘이서 ♣ 다녀온길 : 경춘선 굴봉산역 - 굴봉산 - 용개봉 - 검봉산 - 칡국수집 - 강촌역
굴봉산 경춘선전철을 타고 가다보면 가평역 - 굴봉산역 - 백양리역 - 강촌역 - 김유정역이다굴봉산은 395m로서 강원도 산치고는 낮은산이고 경춘선이 개통되기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다 굴봉산이라는 이름은 산주변에 굴(窟)이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란다 굴봉산은 2~3시간이면 완주할수있어 강촌역에서 오르는 검봉산(530m)과 연계하여 산행을 하기도 한다
검봉산 검봉산은 530m로서 북한강을 사이에두고 북쪽의 삼악산(654m)과 마주보고 남쪽에 있다 경춘선전철 강촌역에서 빙벽타기로 유명한 남쪽의 구곡폭포로 가다보면 서쪽에 있는산이다
경춘선 굴봉산역에 도착(09:19) 집에서 출발할때 소주병정도의 물1병 + 황도통조림1개 달랑가지고 왔는데 굴봉산역에서 물도1병 더구입하고... 점심먹거리로 빵 또는 다른 먹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아뿔사 ! ... 굴봉산역에는 아예 가계 자체가 없다 날씨는 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인데...
굴봉산역에서 바라본 동남쪽의 굴봉산(350m) 굴봉산역에서 굴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2가지 하나는 굴봉산역에서 북쪽의 서천초교까지 약500m정도를 내려가서 하천을건너 산능선으로 올라서 북쪽에서 오르는 방법 또 하나는 굴봉산역에서 서천초교의 반대방향인 남쪽으로 2.5km정도 하천변도로를 따라가다가 도치골(제쟁이골?)에서 오르는 방법이다
굴봉산역에서 바라본 북쪽의 서천초교방향
서천초교로 가면서 바라본 남쪽의 굴봉산역, 굴봉산
좌측이 서천초교, 우측에 굴봉산가는 이정표
서천초교에서 동쪽의 능선으로 가면서
하천건너편에 굴봉산산행 안내표지가 하얗게 보인다
북쪽에서 남쪽의 굴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비교적 평탄하여 수월한편
굴봉산으로 오르는 능선에서 북쪽의 화악산, 북한강을 뒤돌아보며
당겨 바라본 경기도에서 가장높은 화악산(1468m)
굴봉산(395m) (10:26)
굴봉산에서 바라본 북서쪽의 굴봉산역, 제이드팰리스GC, 북한강
서쪽의 능선너머에 가평, 남이섬이 있다
굴봉산에서 남쪽의 용개봉으로 발길을 옮기고 굴봉산에서 용개봉까지는 4.4km
굴봉산에서 남쪽으로 가는길은 경사가 매우급하고 바위로인하여 비교적 험준한편
이심이굴(?)
우물굴
쌍굴.... 굴이많아서 굴봉산이란다
굴봉산에서 육개봉으로 가는길은 굴봉산에서 남쪽으로 하산을 완료할정도로 내려왔다 다시 오르막으로 접어드는데...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덕분에 땀은 강물처럼 흐르고
굴봉산 남쪽계곡에서 계곡수풀길따라 육개봉으로
남쪽에서 바라본 굴봉산
당겨 바라본 굴봉산 우리는 좌측의 급경사지역으로 내려왔는데 우측의 골프장옆(엘리시안강촌CC)의 능선따라 육개봉으로 갈수도 있는듯하다
육개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바라본 북동쪽의 삼악산(654m)
육개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바라본 북동쪽의 삼악산(654m) 동쪽의 강선봉(485m), 검봉산(530m) 삼악산과 강선봉사이에 북한강이 흐르고, 강선봉 너머가 우리가 걸어가야할 강촌역이있다
당겨 바라본 삼악산
당겨 바라본 강선봉, 검봉산
육개봉 가는길에 북쪽의 굴봉산을 바라보며
굴봉산 멀리 북쪽에 화악산(1468m)
동쪽의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검봉산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육개봉(12:28)
육개봉에서 동쪽의 검봉산으로 가는 능선
육개봉에서 동쪽의 검봉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북쪽의 백양리계곡을 바라보며
당겨 바라본 북쪽의 화악산, 백양리역이 있는 백양리계곡
검봉산위에는 뭉게구름이 한가롭게 두둥실 떠돌고 그러나 무더운 날씨는 우리를 힘들게 만들어놓고
보기드믄 삽주나물이 이곳에는 이곳저곳 많이 눈에띤다
검봉산, 문배마을/구곡폭포, 굴봉산/육개봉 삼거리 갈림길에서(13:18)
삼거리 ~ 검봉산 오르는 중턱의 헬기장전망대
북서쪽의 화악산주변 풍경
검봉산 정상도착 (13:54)
검봉산에서 북동쪽의 강선봉방향으로 하산
우리는 때골/칡국수집 방향으로 하산
조금만 더가면 칡국수집/도로변 이곳 계곡 시원한 물속에 온몸을 담그고... 이렇게 좋을수가 시원 + 시원 = 시원하다
(15:13) 이곳 칡국수집에서 막걸리1병, 칡국수1그릇을 비우고
강촌역까지 약1km 걸어서 15분정도... 가자 강촌역으로
강촌역으로 가면서 검봉산을 뒤돌아보고
강촌역앞 삼거리
강촌역(15:54)
강촌역에서 바라본 북쪽의 삼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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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르락내리락 원문보기 글쓴이: 최강복
첫댓글 좋은 자연경관
최작가님 덕분에 마음에 담아 보앗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옛날이여 라는 노래가사말이 절로나오네요...
최형의 그 멋진 향기를 배워야하는데 어쩌누??????
수고많았습니다... 힘든거보다 그넘의 더위땜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