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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분들과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보통 여러분들 이런 말을 어디서 많이 들으시나요? 네 연말이 되면 시상식 또는 어떤 금메달을 따거나 뭔가 큰 영광을 차지하는 어떤 이들이 유명한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지요.
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는 말을 우리 오늘 찬양에서도 주께 영광 돌리기 이런 찬양도 있었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는 말을 간혹 사용할 때가 있어요.
근데 보통 이 말의 사용처가 어떨 때 사용을 하나요? 네 그렇죠 뭔가 어떤 일이 이루어졌을 때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네 그래요. 그래서 뭔가 이렇게 눈에 보이는 어떤 결과물이 있을 때 우리는 이 일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는 차원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는 말을 써요. 그래서 연말에 시상식에 연예인들 가운데 특히 신앙인들이 이런 고백들을 가끔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가 저 친구가 신앙인이구나 또 또 새롭게 보이는 모습들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 너무나도 값지고 또 귀한 그런 모습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지금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고 하는 그 어떠한 일들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으신가요? 머릿속에서 회전을 확 해보십시오. 수없이 많은 제목들이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는 좀 뭔가 이렇게 지금 아직 기도 제목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나는 뭔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드러낼 만한 어떤 성과가 이루어진 것도 없고 뭔가 결과물이 이루어진 것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고 하는 말 이 말이 약간 이게 공식화되다 보니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 말이 약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표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이 말을 가지고 함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 수없이 우리가 많이 듣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는 말 뒤에는요 약간 세상이 인정하는 어떤 성공 뭔가 큰 이득 그런 것 뒤에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는 말을 우리는 많이 사용합니다.
혹시 뭔가 투자했는데 그 투자가 망했어요 망했을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는 말을 하는 사람 또 자녀가 대학에 떨어졌는데 내 자녀가 대학에 떨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는 아픈 우리 부모님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는데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고 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별로 이런 일들은 이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별로 없으시죠?
그러면 정말 우리가 한번 생각을 여기서 한번 해볼 게 뭐냐면 그러면 지금 이런 이런 식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영을 돌립니다는 말을 주로 쓴다면 약간 역으로 생각을 했을 때 하나님은 그러면 성공을 한 사람들에게만 영광받으시는 분일까 약간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옳지 못한 수단으로 어떤 이들은 성공을 이루기도 하거든요. 그래놓고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는 말을 쓰기도 하고요. 지독한 경쟁 사회 속에서 월등한 능력을 가지거나 월등한 결과를 가진 사람들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만약에 말을 한다면 대다수 사람들은 그러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제목들이 어떤 게 있을까? 우리가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좀 우리가 잘못하면 우리가 평상시에 드려야 될 하나님께 영광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좀 간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한번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하는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이 굉장히 반복적으로 많이 나오죠. 구약 성경에서부터 신약 성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하는 말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요.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이스라엘이 출애굽해가지고 그 끌려나오는 그 모든 장면들을 볼 때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가운데 임했고 그들을 인도하셨고 또 신일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서 그들에게 계명을 주시고 주도적인 그 역할을 하실 때 주의 영광이 나타났다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또 나중에 가나안 땅에 정착을 한 이후에 성전을 짓고 난 이후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그 땅에 나타났다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또 언약궤가 전쟁터에 나가서 사라졌다가 돌아왔을 때 그때도 역시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에 임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임재했다는 표현으로도 쓰고, 또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한다는 그런 표현으로도 씁니다.
그런데 성경의 전체적인 그런 내용들을 보면 이사야 42장 8절 말씀을 기점으로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을 우리가 좀 이해해 보자면 나는 야훼다. 난 하나님이다. 이것은 나의 이름이다. 나는 내가 받을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않고 내가 받을 찬양을 우상에게 양보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한마디로 하나님은 영광, 하나님만 받으실 수 있는 것이라고 이 하나님의 영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이 영광의 은혜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반복해서 하는 게 뭐냐면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리는 일들을 반복해서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들을 인도해 주시지만, 그들은 늘 반복해서 상을 우상에게 바꿔버리기도 하고요. 끊임없이 헛된 영광을 쫓아다닙니다. 우리 기독교 역사, 교회의 역사도 역시 마찬가지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우리가 이렇게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나 권력이나 편리나 쾌락으로 이것들을 변질시켜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다시 회복시킬 계획을 구약에서 하시는데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의 영광을 다시금 나타내십니다. 신약 성경에 보면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나타나시고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다. 그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나타나심으로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그러한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천사들이 외쳤던 그 음성을 기억하시죠? 하나님께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 그 곳에서 말씀하는 영광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예수님이 가는 곳곳마다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쫓고 죽은 일을 일으킬 때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변화산상에서 변화되었을 때도 부활하신 이후에 변화된 모습을 보일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다고 성경은 표현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셔서 하신 많은 일들 가운데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우리도 또한 신앙인으로서 이제 예수님을 우리가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게 되는 그러한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원래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로마서에서는 말씀하고 있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음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런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영광을 하나님께 마음껏 돌리는 그러한 사람이 되었는데 중요한 건 이 영광이라는 말을 우리의 인식 속에 뭔가를 이루어야 할 때 올릴 수 있다고 우리는 좀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몇 가지 어떨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가 성경에서 몇 가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데 너무 우리의 일상 중에 우리가 쉽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길 원합니다.
먼저 시편 19편 1절을 비롯해서 시편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그 고백이 무엇이냐면 하나님이 만드신 천지만물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고 고백합니다. 천지만물, 우리가 눈에 보이는 이 모든 자연 만물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뭔가 이렇게 작품 그림이나 뭔가 이렇게 작품 같은 걸 볼 때 그 작품을 통해서 그걸 만든 사람, 그린 사람, 작가의 그 심정을 알 수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만드신 이 천지만물은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이 하나님의 작품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신다고 성경은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나의 방법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만드신 이 자연 만물을 보면서 또 우리 사람들을 보면서 감탄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우리가 저번에 우리 야외에 가서도 서로 이렇게 자연을 보고 좀 같이 이렇게 하나님이 만드신 천지를 보면서 우리가 좀 감탄하는 시간을 갖는 시간을 가졌는데 여러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우리 주변을 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연만물 뿐만 아니라 우리 사람들을 보면서도 우리 안에 감탄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우리 어린 생명들을 볼 때 얼마나 귀하고 얼마나 우리 안에 감탄이 자랍니까? 그런데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이 천지만물을 바라보고 또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감탄하기보다는 뭔가 평가하고 내 잣대를 가지고 그것들을 평가하는 우리의 모습들이 있다는 겁니다.
시편에서 여러 군데에서 말씀하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자연 만물 속에 우리가 하나님이 만드신 이 자연 만물들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것 그것이 먼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탄하는 겁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인도하셨음을 감사합니다. 나 같은 연약한 사람을 이렇게 인도하셨음을 감사합니다. 그게 바로 예배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 대단하신 하나님 역시 하나님 천국이십니다고 하는 감탄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 두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은 영광받으신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7장 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의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드러내게 하시고 그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게 해 주십시오라고 하는 고백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구나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는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 그게 바로 두 번째 방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것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이걸 당연하게 여기잖아요. 주라고 고백하는 그 그냥 입술의 고백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는 삶을 살아가는 삶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인생에 뭔가를 선택하는 기준 속에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셨습니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으로 여러분들이 결정하셨다면 그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었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거창한 게 아니어도 괜찮아요.
물론 저 시상식 자리에 올라가서 영광 돌려야 될 사람들도 있지만, 평범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정말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그 사람들의 영광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요.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보면 이와 같이 너희 빛은 사람에게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라.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착한 행실을 행할 때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신다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 착한 행실은 무엇입니까? 내 주변에 이웃들을 사랑하고 가난한 자 병든 자, 연약한 자를 천대하고 그들을 돕고 섬기는 겁니다. 어제 소그룹 모임을 하면서 몇몇 우리 지체들과의 나눔 속에 그런 나눔들이 있었어요. 힘들고 어려울 때 전화 한 통, 또 위로의 한마디, 그것이 얼마나 힘이 된다고 큰 힘이 됐다라고 그런 고백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 주변에 지금 깨워지고 또 너무나도 이 아픈 세상 속에서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이 우리가 눈을 크게 뜨기만 하면 우리 주변에 즐비합니다. 멀리 가지도 않고 우리 가족 안에도 있고요 우리 공동체 안에도 있고요. 여러분들 옆에 붙여주신 수많은 여러분들, 지인들, 그 사이에 지금 아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그분들과의 관계 속에서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들 안에 착한 행실을 드러내 보일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영광 받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낙심하여 지쳐 있는 친구에게 전화 한 통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힘들어 어깨가 쳐져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위로의 한마디를 던질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작은 것 하나를 그들에게 나눌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그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는 영광 받으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볼 때는 엄청난 일을 행하셨잖아요. 그런데 큰 관점으로 보면요. 그 당시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나라에 그것도 이스라엘 안에 아주 가난하고 연약한 작은 동네에 태어나셔서 예수님이 행하신 흔적은 어쩌면 굉장히 작고 초라합니다.
근데 여러분 예수님은 자기에게 맡겨주신 일을 묵묵히 살아가셔서 그리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 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작다라고 마치 저 앞에서 또 뭔가 사람들 앞에서 막 간증을 하고 뭔가 큰 일을 경험한 사람들, 그들과 나를 비교해 보면 나는 아무것도 이룬 게 없는데 그렇게 혹시 비교되고 있나요? 전혀 하나님의 입장 앞에서는 비교의 대상이 아니고 똑같은 거예요. 큰 일을 이루어봐야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일이겠습니까? 아무리 작아도 내게 맡겨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고 그 삶을 통하여 의미를 발견하고 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면 그게 바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 고난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고난당하면 베드로전서 4장 16절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여러분들 혹시 가정 안에서 또 여러분들의 삶의 터전에서 신앙생활하는 것 때문에 고난당할 일이 있다면 그 일이 오히려 낙심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임을 기억하고 찬양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하는 주제가 정말 구약 성경부터 신약 성경에 이르기까지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인들은요.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게 그들의 인생의 좌우명이 되어버린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존귀한 자가 되었구나. 그러므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교회의 어떤 큰 역할을 감당해야지만 영광 돌리는 게 아니라고요. 여러분들 기도의 제목이 응답 되어야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 흔적 하나하나가 매 순간순간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음을 기억하고, 여러분들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내 눈에 보이는 자연만물을 바라보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나의 삶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 된 삶을 살아감으로 영광 돌리길 원하고, 또 내게 만남 만나게 하시는 나의 가족과 내 옆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혹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당하는 일이 있을 때에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철호의 찬스임을 기억하면서 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더욱더 힘써서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가정에서 하는 일, 직장에서 하는 일, 또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일,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임을 기억하시고 나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더 드러내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더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오늘도 하나님 부족한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매일매일 이런 고백을 드리며 매일매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