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박성웅-신은정, 18일 결혼
-
‘태사기 커플’ 박성웅(35)-신은정(34) 커플이 진짜 부부가 됐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박성웅과 신은정은 18일 오후 3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 이필립 등 ‘태왕사신기’ 출연진과 동료, 그리고 팬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은 이익선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메조소프라노 김민아가 축가를 맡았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에덴의 동쪽’에도 함께 출연 중이어서 신혼여행은 뒤로 미뤘으며 신혼집은 마포에 마련했다.
둘은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와 달비 역으로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탤런트 김윤경도 19일 오후 12시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6년간 교제한 남자친구 김 모씨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김윤경의 결혼식은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리아가 축하를 맡아 진행됐다. 태진아, 이혜은, 반효정, 김나운, 정성화, 장미인애, 김생민 등 친한 연예계 동료들과 친인척 400여명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 관련기사
장근석 '지휘토닉' 영상… 팬들에게 인기
배용준, 한국의 믹재거·폴 매카트니로 '우뚝'
신혜성, 단독 콘서트 성공적 개최
2AM 임슬옹, 일산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임수정 CF에서 '마술사'로 깜짝 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