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제 잘난 멋에 사는 세상인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가 보다.
정치인 등 사회 지도층은
영원히 그 자리에 있을 듯
거침없이 말을 내뱉고 있는데,
그 자리에 있을 시간은
유한할 뿐 언제 물러날지
모를 자리 아닌가?
품격 있게, 재치 있게
뜻을 전달할 수 있음에도
앞뒤 재지 않고 품위 없이
함부로 말을 내뱉는 행태를 보면
딱하게만 보이는데 본인만 모르나 보다.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은
토끼 눈처럼 동그란 눈으로
"이 사람들 왜 이러나?"라면서
놀라고 있는데,
쏟아내는 거친 말은 끊임이 없으니,
가야 할 길은 오직 한 길뿐임에도
정도(正道)를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애써 외면하고 있는지 …
자신의 언행 속에 숨어있는
'꼰대' 기질은
과하면 다칠 수 있음을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위로하고 힘나게 해줘야 할 텐데,
오히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욕을 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원....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이 하신 말씀,
1995년 "정치는 4류"라는 지적이
거의 30년이나 지난 지금도 안 변했네.
국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다음과 같은 슬로건이 보인다.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
그냥 씁쓸하게 웃습니다
카페 게시글
감성충전소
품격있는 말. 품격없는 말.⚘️
행복한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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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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