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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후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역별 차이도 크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 <출처: 연합뉴스, 기상청>
우리나라는 위도상으로 33~43°N에 위치하여 중위도에서도 그 중간에 위치한다. 한국의 기후는 4계절이 뚜렷한 온대성 기후로, 계절에 따라 독특한 특성을 보인다. 여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춥다. 이런 특징을 만드는 것은 무얼까? 우리나라가 아시아 대륙의 동안에 위치해 있다. 남쪽 바다로는 쿠로시오 해류가 흐른다. 티벳 고원의 풍하 측에 위치하는 것도 영향을 준다. 동안기후의 특징은 대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과 강수량이 많다는 것이다. 쿠로시오 난류에서 유입되는 다습한 공기는 여름에 영향을 준다. 티벳고원은 풍계의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
지역별로 차이가 심하다
4월에도 눈이 녹지 않는 백두산 아랫마을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 덕에 유채꽃을 볼 수 있는 제주 <출처: 연합뉴스>
국토가 매우 적은데 비해 기후차이가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후의 남북성과 동서성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제주와 중강진을 비교해보자. 여름에는 약 3℃의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겨울에는 약 26℃의 차이가 나타난다. 기온의 남북성(南北性)이 매우 크다. 서해와 동해의 기후차이는 동서성(東西性)을 보여준다. 기온이나 강수에서 동해안과 서해안이 심한 차이를 보인다.
먼저 우리나라의 기온을 살펴보자.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북부 개마고원의 일부분을 제외하면 평균기온이 7 ~ 14℃다. 비교적 온난한 기온을 보인다. 여름에는 현저한 고온현상을, 겨울에는 저온현상으로 한서(寒暑)의 차가 크다.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은 23~27℃, 가장 추운 달인 1월은 -6~7℃이다. 연강수량은 중부지방은 1,100 ~ 1,400mm, 남부지방은 1,000 ~ 1,800mm다. 비가 덜 내리는 경북지역은 1,000 ~ 1,200mm정도다. 제주도와 경남남해안 지방은 1,500 ~ 1,900mm정도 기록한다. 세계적으로 볼 때 비교적 습윤한 지역에 속한다. 바람은 겨울에 북서풍, 여름에는 남서풍이 강하다. 습도는 7월이 80~90%, 1월과 4월이 30~50%정도 보인다. 태풍은 2~3개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지역별 기후 특징
먼저 중부지방을 살펴보자. 황해와 동해를 접하고 있고, 동쪽에 높은 산지가 있다. 이로 인해 지역에 따른 기온차가 심하다. 특히 여름보다 겨울에 더욱 뚜렷하다. 내륙 지방보다는 해안 지방이, 황해안보다는 동해안이 따뜻하다. 태백산맥과, 수온이 높은 동해의 영향 때문이다. 중부 지방의 강수량은 계절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
남부지방은 따뜻하고 비가 많은 기후를 보인다. 남해안 일대는 바다의 영향으로 1월 평균 기온이 0 ℃ 이상으로 따뜻하다. 그러나 분지 지형이 많은 영남 내륙 지방은 여름철이 매우 덥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고, 연교차가 작다. 남부지방은 이동성저기압, 태풍,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 남해안과 섬진강 유역, 그리고 제주도 일대는 강수량이 많다. 이에 비해 낙동강 중ㆍ상류의 영남 내륙 분지는 강수량이 적은 편이다.
북부지방은 춥고 비가 적은 기후를 보인다. 시베리아 기단과 강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기온의 연교차도 크다. 겨울에는 내륙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져 중강진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춥다. 지형과 풍향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적은 편이다. 대동강 하류 유역과 낭림, 함경, 마천령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개마고원 일대는 비가 가장 적게 내린다. 청천강 중상류와 원산 일대는 전체적으로 강수량이 많은 편에 속한다.
계절별 기후특징
봄나들이 명소, 진해 여좌천의 벚꽃 터널 <출처: 연합뉴스>
여름, 한려해상 비진도해수욕장 <출처: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공모전 (강태주作)>
중위도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먼저 봄의 특징을 살펴보자. 봄이 되면 겨울 동안 맹위를 떨치던 시베리아 고기압이 후퇴한다. 이동성 고기압과 중국 대륙에서 발생한 온대성 저기압이 3~4일 간격으로 통과한다. 고기압이 통과할 때는 맑은 날씨에 기온이 올라간다. 저기압이 통과할 때는 봄비가 내려 식물이 싹이 튼다. 초봄에 가끔 강한 시베리아 기단이 내려오면서 꽃샘추위를 보이기도 한다. 봄에 중국 대륙으로부터 모래먼지인 황사가 영향을 준다. 4월경에는 남고북저형 기압배치에서 강풍인 양간지풍이 불기도 한다. 이 바람이 불면 동해안 지역에 대형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는 높새바람이 분다.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푄 바람의 하나다.
여름에 들어서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중심부가 북상하기 시작한다. 그림처럼 계절풍도 남서기류가 우리나라로 유입된다.
여름 계절풍 모식도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일기도
대표적인 여름철 기압배치를 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영향을 준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하면 북쪽에 위치한 장마전선도 함께 북상한다. 우리나라 부근에서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부딪치면서 장마가 시작된다. 1년 강수량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된다. 6‧7‧8월의 3개월 동안 년 강수량의 약 50~60%가 내린다. 해안지방이 대개 50%정도이고, 내륙지방이 약 60%를 보인다. 특히 임진강 상류는 연 강우량의 65%가 여름철 3개월간에 집중된다. 장마전선이 만주지방으로 북상하면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한여름이 시작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며 게릴라성 호우도 자주 발생한다. 8월에서 9월 사이에 태풍의 내습으로 풍수해를 입는다.
단풍 명소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출처: 연합뉴스>
덕유산 설화 <출처: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공모전 (정태화作)>
가을이 되면 이동성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배한다. 9월은 아직 무더위가 남아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다. 일교차가 큰 편이다. 10월이 되면 이동성 고기압이 동서로 늘어서면서 계속 고기압이 통과하는 패턴이 된다. 따라서 오랫동안 맑은 날씨를 보인다. 공기가 맑고 하늘이 높은 천고마비의 때이다. 그러나 늦가을로 가면서 시베리아 고기압이 발달하면 점차 추워진다. 11월에는 복사냉각이 심해지면서 안개가 자주 낀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된다. 매우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특징이다. 그럼처럼 북서계절풍이 강하게 분다.
겨울 계절풍 모식도
시베리아고기압의 확장일기도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가는 날수는 중부 이북지방에서 100일 이상이다. 중부 이남지방에서 100일 이하이며 남해안에서 약 50일, 제주도에서 17일이 된다. 고기압이 확장해 오면 3일은 춥다. 고기압이 변질하여 이동하는 4일은 따뜻하다. 3한4온의 날씨를 보일 때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북서풍으로 확장해오면 서해안 지역으로 폭설이 내린다. 반면에 동풍이 불면 동해안 지역으로 지형적인 폭설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소기후구분
우리나라의 기후구는 Köppen 기후구로는 2지역으로 구분된다. 온난습윤 기후구(Cf)와 한랭동계 소우기후구(Dw)다. 그러나 두 개의 큰 기후구로 구분하더라도 지형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후구 안에서도 상이한 기후가 나타난다. 따라서 두 개의 대기후구를 몇 개의 소기후구로 나눌 수 있다. 남북의 기온특성에 따라 남부, 중부, 북부의 3개 기후형으로 나눌 수 있다. 태백산맥과 낭림산맥을 경계로 하여 동서로 양분할 수 있다. 계절풍과 해안거리에 따라 서안형, 내륙형, 동안형 등으로 나눌 수도 있다. 따라서 井자 형으로 구분되는 총 13개의 기후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의 소기후구분도 <출처: 공군기상총감>
먼저 남해안형이다. 남해에 접하는 경남과 전남의 남해안지역이 여기에 해당한다. 해양의 영향을 크게 받아 해양성 기후형을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온이 높아 1월 평균기온이 0~2℃이며 서리 기간도 가장 짧다. 강수량은 1,200~1,500mm의 분포를 보인다.
둘째 남부 서해안 기후형이다. 전라남북도의 호남평야, 나주평야 지역은 겨울철 북서계절풍에 개방된 지역이다. 연평균기온은 12 ~ 14℃이고 1월의 평균기온이 0 ~ -2℃로서 온화한 편이다. 강수량은 1,000 ~ 1,200mm 정도이고, 겨울철 강설량이 비교적 많다. 연평균 흐린 날수가 140일에 달한다.
세 번째가 남부내륙 기후형이다. 소백산맥의 동서 사면과 낙동강 중‧상류에 걸친 내륙지역이다.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은 강수량이 1,100 ~ 1,200mm인데, 영남지방은 1,000 ~ 1,200mm로 약간 적다. 소백산맥의 동쪽 기슭은 강수량이 900mm 정도로 적다.
네 번째가 대구 특수지역이다. 금호강 유역의 분지로서 대구, 동촌 일대의 좁은 지역이다. 기온의 연교차는 27.5℃로서 남한에서는 가장 크다. 강수량은 대구 부근에서 900 ~ 1,100mm로 남한에서 비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 8월의 평균 최고기온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31.1℃에 이른다.
대구지역은 2015년 5월 한낮의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기도 했다. <출처: 연합뉴스>
다섯 번째가 남부 동안 기후형이다. 금강산 이남의 태백산맥의 동해 사면지역으로, 지리구분으로서는 영동지방에 해당된다. 남단은 포항에 이른다. 여름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이 지역의 북단까지 올라간다. 겨울에는 이 기후형의 남단 해안까지 북한난류가 흘러내려 두 해류의 조경(潮境)이 형성된다. 이곳은 주요 어장을 이루나, 심한 해무가 발생하여 목포 앞바다와 함께 해난사고가 많다. 동한해류는 연평균 기온을 12~13℃까지 높인다. 푄바람의 영향으로 눈이 많이 내려 설해를 자주 입는다.
여섯 번째가 울릉도 기후형이다. 바다 위로 부는 계절풍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동한해류의 영향도 받아서 해양성 기후의 특징을 잘 나타내며 겨울철에도 따듯한 편이다. 연평균기온이 12℃이고 1월 평균기온도 1℃이다. 겨울 강수량이 여름보다 많다.
일곱 번째가 개마고원 기후형이다. 함경산맥의 북쪽, 낭림산맥과 마천령산맥의 동쪽과 서쪽 산록지역을 포함하는 고원이다. 이 지역은 한국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곳이다. 연평균기온이 4 ~ 6℃밖에 안 되며 1월 평균기온은 -14 ~ -20℃다. 연 강수량 700 ~ 900mm로서 우리나라에서 강수량이 가장 적은 지역이다. 살기에 가장 어려운 지역이다.
우리나라 3대 다우지역인 황해도는 안개도 많이 낀다. 해무에 가린 황해도 <출처: 연합뉴스>
여덟 번째가 북부서안 기후형이다. 낭림산맥의 서쪽사면 중에서 평북의 삭주, 영변과 황해도의 신막을 연결하는 선을 경계로 하여 황해안에 이르는 지역이다. 청천강, 대동강 하류와 대령강 유역 전체를 포함하는 이 지역은 겨울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로 인해 연평균기온이 9 ~ 11℃로 낮다. 연강수량은 평지에서 900~1,000mm이고 청천강 지류인 대령강 유역은 1,100 ~ 1,300mm로 우리나라 3대 다우지역의 하나를 이룬다. 안개 일수도 40 ~ 50일 내외로 많은 편이다.
아홉 번째가 북부내륙 기후형이다. 낭림산맥에서 황해사면으로 향하여 뻗어 내리는 강남, 적유령, 묘향, 언진, 멸악 등의 여러 산맥이 이루는 고도 500m 내외의 구릉과 산악지역이다. 북서계절풍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 위치하기에, 연평균기온이 8 ~ 10℃로 해안지역보다 더 낮다. 연강수량은 지형성 강우로 인하여 1,000 ~ 1,100mm 가량이다. 일조율은 62 ~ 63%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다. 따라서 산악지역이면서도 감자, 조, 옥수수, 콩 등의 생산량이 많다.
열 번 째가 북부 동안 기후형이다. 함경산맥의 남쪽사면을 이루는 지역으로 함경남북도의 동해사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랭한 북한해류가 연중 흐르므로 기온이 낮아 연평균기온은 6 ~ 10℃가 된다. 연강수량은 600 ~ 700mm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적다. 해류의 영향으로 청진, 성진근해의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농사를 짓기에 부적합하나 함흥평야에서만은 벼농사를 비롯하여 각종 작물도 재배하고 있다.
열한 번째가 중부 서안 기후형이다. 황해에 임한 평야지역으로 멸악산맥의 남쪽사면에서 차령산맥의 북사면에 이른다. 연평균기온은 10℃ 내외를 보인다.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이 탁월하여 강화만의 파도가 높을 때가 많다. 봄철에는 선풍의 피해를 많이 받는다. 연강수량은 1,100 ~ 1,200mm 정도를 보인다.
열두 번째가 중부 내륙 기후형이다. 태백산맥 서쪽사면의 영서지방과 충북의 북부지방을 포함한다. 연평균기온은 10 ~ 13℃ 가량이고, 연강수량은 1,000 ~ 1,200mm 정도다. 내륙지역으로 서리피해가 많으며 영서지방으로는 높새바람으로 피해도 자주 입는다.
대관령 일대에 서리가 내려 출하를 앞둔 양상추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열세 번째가 중부동안 기후형이다. 대략 금강산의 이북, 영흥 구릉의 이남지역에 해당하는 영흥만 연안이다. 낭림산맥이 겨울철의 북서계절풍을 막아준다. 또 해양의 영향을 받으므로 같은 위도 상에 있는 황해사면의 지역에 비하여 기온이 상당히 높다. 연평균기온은 8 ~ 11℃ 이고 1월 평균기온은 -2 ~ -7℃ 정도를 보인다. 연강수량은 900 ~ 1,300mm 정도로서 동해안에서는 가장 많다. 이 같은 기후조건의 영향으로 좋은 벼농사 지역을 이룬다.
한국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한국의 기후변화는 심각하다. 기상청은 2013년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예측했다. 먼저 한반도 기후의 관측된 변화 특성이다. 지난 30년간(1981-2010년)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1.2℃ 상승했다. 기온 상승은 겨울철과 가을철에 최대를 보였다. 북한이 남한보다 1.3배의 기온상승을 보였다. 특히 북한의 여름철 기온의 온난화가 뚜렷하였다. 강수량 변화경향을 보면 지난 30년간 7% 정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한은 여름철 강수가 증가하였으나 북한은 약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물이 부족해 거북등처럼 갈라진 땅 <출처: 기상청 기상사진전 (김택수作)>
그렇다면 한반도의 미래 기후변화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지구온난화 경향은 2100년까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가 현재대로 고배출 된다면 2100년까지 0.63℃/10년의 기온상승률이 예상된다. 이것은 과거 30년간 기온상승률의 1.6배나 된다. 매우 심각하다는 이야기다. 21세기 중반이후 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어 21세기 후반기(2071~2100년) 연평균기온이 16.7℃로 전망된다. 21세기 후반기 평양의 연평균 기온이 현재 서귀포의 기온(16.6℃)과 비슷할 것이라는 거다.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온실가스 고배출 시나리오에서 뚜렷한 증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연평균 강수량 대비 21세기 전반기 +3.3%, 중반기 +15.5%, 후반기 +17.6% 증가할 것이다. 이것은 전지구 평균 증가폭의 3.0배에 이른다.
해일이나 쓰나미, 저지대 침수 등에 영향을 주는 해수면 고도의 상승은 어떻게 될까? 한반도 주변 해수면은 모든 해안에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면 상승폭은 21세기 후반기에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65cm, 동해안에서 99c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폭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기후가 온대기후에서 아열대기후로 바뀌어나갈 전망이다. 범국가적으로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한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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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반기성 |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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