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노산 부산 등산
진시황이 천년 만년 오랬동안 장수하려던 불로초.
나는 이번 중국 청도 노산(이룡산)에서 진시황의 사신 30명이 구하지 못한 불로초를
내가 반드시 채취하겠다고 다짐하고 출발한 여행으로서
특히, 산과 자연 5060 회원들에게 중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멋지게 살 수 있도록
반드시 명약을 구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어께에 메고 장도의 발걸음을 디딪게 되었다.
인천 제2 국제항구에서 7만톤의 대형 페리호에 승선하면서 나의 마음을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웨딩 페리호는 부~~~웅~~~~ 하는 경적을 올리면서 닷을 올리고
스크류를 서서히 돌리면서 항구를 떠나 황금빛 드넓은 황해(서해)로 스피드를 올린다.
갈매기가 끼룩 끼룩 반갑게 맞이하고 서해바다의 낮은 파도는 나를 반기듯이 살랑살랑
파도의 너울이 넘실거리며 내 가슴을 촉촉히 적시면서 이번 여행에서 반드시 불로초를
채취해 올 것 같은 희망으로 내 마음까지 두둥실 떠 오른니 ㅎ
3월의 태양은 빛의 여신과 같이 나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듯이 눈부시게 따뜻한 햇살을
내 얼굴에 비칠 때 나의 심장의 열기는 서서히 끌어 올리면서 불 같은 여신의 정기를
받는 느낌이 심장에서 혈류를 따라 머리 끝 전두엽까지 끌어 오른다.
가자 ~~~ 가자.
저 멀리 드 넓은 중국 땅 노산에서 나의 꿈과 회원들이 열망하는 불초초야 기달려라
세상에 어떤 누구도 찾지 못한 불로초를 내가 반드시 찿아서 오리라 그것이 설령 헛땐
꿈일지라도 나는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반드시 성취하리라~~~
웨딩 페리호는 40 KM 속도로 황금빛 물살을 헤치면서 거침없는 적토마 같이 쉼 없이
14시간을 달릴 때. 일행 27명은 작은거인 대장님과 오로라 총무님의 지상 최대의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행동하면서 선상에서 맛깔 스런 저녁 식사 및 적당한 음주로
분위기를 띄우고 의기투합 하면서 짐을 풀고 휴식하고
바다 위 하늘에 초롱초롱 빛나는 별을 보면서 별을 사랑한 윤동주 선생님의 서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세에 우는 바람에도 나는 부끄러워 했다...
라고 읍조려 보면서 나도 달과 별을 사랑하는 시인도 되는가 라고 ㅎ
중년에 잠시 집을 떠나는 시간은 행복의 시간이라는 말이 있듯이
베낭을 메고 떠나는 이번 여행도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이면서 나의 머무르고 있는
정체성을 체험하고 또한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시간여행이다.
밤 12시에 잠을 자는데, 코 고는 사람. 이빨 가는 사람들의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고 ㅎ
그리고 ?.
옆에 잠을 자는 사람이 무이식적으로 내가 자기 부인 인줄 알고 사타구니로 손이
쑥 ~~ 들어 오는데, 00 떨어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ㅋ ㅋ ㅋ
그 시간 이후로 잠을 못자고 아침까지 꼭 붙 잡고 있었다는 사실ㅎ
6시에 일어나 배 위 갑판에서 런닝하면서 몸을 조절하고 아침식사를 할 때에
배는 중국 청도항에 도착하는데, 청도시에는 100만 시민이 거주하고 있고
중국의 발전상이 산동성 및 해변을 따라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산은 한국의 군산과 같은 위도로 기온과 주변 나무가 비슷하여 한국에 등산을
하고 있나 착각이 들 정도로 한국과 똑 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노산은 정기를 하늘을 뻣듯이 웅장한 바위와 산의 오묘함이 장관을 이룬다.
2시간을 오르니 노산 정상에 도착하여 주변 골짜기를 1시간 동안 삿삿히 뒤지고
수색하여 꿈에 그리던 불로초 15초를 채취할 때에 내 가슴은 터질듯 하였고.
나의 정수리 뇌세포는 뜨거움에 폭팔할 것 같은 희열에 넘쳤으니.
일행들 아무도 모르게 내 베낭에 넣고 아무런 일이 없던 것 처럼 얼굴 표정을 지으며
4초는 산과 자연 어떤 분을 주고 ?.
11초 중에서 나. 부인. 애인 5명. 딸 2명. 사위 2명에 주기로 하였다.
버스를 타고 호텔에서 방을 배정 받고 샤워를 하면서 내 몸을 자세히 본다 ?.
터질듯한 뜨거운 가슴. 적당히 나온 배. 용솟음치는 00. 헤라크레스 같은 다리를
보며 보물 같은 몸을 잘 관리하고 불로초의 성능을 세상에 마음껏 발휘해야지 ㅎ
아침은 부페식으로 간단히 하고 버스를 타고 부산( 뜰 부. 매 산. )에 오른다.
부산은 동네 뒷 산 보다는 높은 곳으로 1봉에서 10봉 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트레킹 개념으로 중년들이 즐기는 산행으로는 적격의 부산이다.
청도에는 중국 해군 북양함대가 있는 곳으로 해양유원지 8대관과 잔교( 400m )는
신랑 신부가 웨딩 촬영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런데 ?.
급하게 큰 것(?) 화장실을 봐야 하는데, 화장실을 찾지 못하고 이곳 저곳을 보던중
지하철 공사장 현장 사무실이 있어 들어 갔더니 측간(화장실) 한문이 써 있어
측간에 갔더니 공중화장실인데, 그 모습이 ㅋㅋㅋㅋ 힘들게 큰 것(?) 보았다ㅎ
입국 절차를 거쳐 웨딩 페리호에 승선하여 인천으로 귀국하는데,
선상에서 열린 밤의 7080은 열광의 극치였으며, 4개 팀별로 상금을 걸고 열린
페스티벌 열정과 환희가 밤 하늘을 깨트릴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또는 내가 혼돈되어 천국에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환상의 밤이 였다.
특히, 창희 대장님과 용마산 대장님의 멋진 화려한 묘기 (?)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봉투를 몇 개씩 받아 대박을 터트리는 환상의 밤.
오랬동안 기억이 될 선상에 밤은 깊고 푸른밤으로 지나갔으니...
작은거인 대장님과 오로라 총무님의 일사분란한 지휘에 따라 3박 4일
노산. 부산 등산과 트레킹 및 관광은 내 삶의 작은 밑거름이 되었고 내일의 꿈을
위해 아니 열린마음으로 달려 가야할 중년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웨딩 페리호는
서서히 인천항에 도착한다.
불로초.
15초를 채취한 불로초는 어떤 사람은 주고. 어떤 사람을 줄 수 없는 사항이라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씩 이라도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불로초 보다 더욱 좋은 것이 우리 모두는 많이 가지고 있다.
밥을 맛있게 잘 먹는 것이 불로초 보다 좋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불로초 보다 더욱 좋으며,
건강한 마음을 열린 가슴으로 중년의 삶을 사는 것이 불로초 보다 최상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잘 먹고. 적당한 운동. 그리고 멋진 인생을 위해
어떻케 사는 것이 즐거운 인생인가 각자의 현실에 맞는 생활로 꿈을 키우고
실행을 위해 9988234로 달려 갑시다.
카페지기님과 작은거인 대장님과 오로라 총무님의 배려로 좋은 여행을 맛있게
즐겼으며 또한 선상에서 공연은 싱그러운 젊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였고
다음에도 좋은 여행 계획을 바랍니다.
작은거인 대장님과 오로라 총무님을 향해
받들어 총 !.
충~~~~~ 성 !.
그런데 ?.
오로라 총무님이 멋있어요
49세 내 마음이 너무 떨리고 흔들려 ㅋㅋㅋ
참석인원
1,작은거인 2,하늘천사 카페지기님 3,오로라님 4,창이대장님 5,용마산 대장님
6,칠드기님 7,산사님 8,가을산님 9,작은거인 택배(임군규님) 10,채리향기님
11,하늘사랑님 12,하늘사랑님 택배(조광용님) 13,행복님 14,한수광님
15,이두남님 16,정은영님 17,님 18,자연님 19,목경님 20,영은님
21,이명옥님 22,김영자님 23,폼생폼사님24,커피향님 25,안재희님
26,조동순님 27,광교산.
수원에서 광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