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롯대가 짝을 만나다!

[happyda]

화롯대에서 항상 고기를 구워서 먹으며,

함께 얘기하고...그러고 싶어서 오랜만에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일명 해피다표 화롯대테이블~! 나무를 소재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집 근처에 오픈하는 빵집에서 쓰고남은 목재를 구했습니다.

생각데로 자릅니다. 신중하게...발꼬락에 힘이 많이 들어갔군요.ㅋㅋㅋ

필요한 목재를 재단합니다.

요런 모양이 될겁니다. 수납도 생각해서 분리가 가능해야겠죠?

화로옆에 나무라?? 의아해 하신분들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죠?^^

열받을 나무를 요렇게 쌓습니다.ㅋㅋ 스텐으로 하려다 자재가 수급이 안된 관계로...

굴러다니는 함석으로 작업을 했지요...^^

테이블의 두면은 이렇게 경첩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나머지 두면은 아랫부분에 앵글남은것을 잘라서...

볼트를 이용해 탈 부착이 용이하게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다리부분은 분리수거때 챙겨둔 테이블의 다리를 사용했지요.^^

경첩달린 긴면 두부분에다 짧은 부분을 볼트로 조립하여 부착시키면... 쨔짠~~!^^

해피다표 큰화롯대가 기성품보다 큰 관계로...^^

모서리 부분의 나무에 작업이 아직 마무리가 안되었답니다.

디자인을 좀 해야하는데...살짝 그을려서 기름칠을 좀 할까...생각중입니다.^^

미니화롯대에도 맞게 해서 함께 사용하려고... 테이블을 약간 낮게 만들었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ㅎㅎㅎ 미니화롯대를 사용할 땐 아래에 뭔가를 받쳐야겠네요.^^

수납을 위해 해체를 합니다.

안버리고 놔둔 이불넣는 주머니가 딱 맞게 쓰일줄이야~!^^

주변 배경이 안좋아서 잘라내고 사이즈고정하고 사진을 줄였더니...

해피다가 뚱뚱해졌네요.^^

이렇게 해서 화롯대가 짝을 만났습니다.

단점은 철재화롯대 테이블에 비해서 튼튼한 느낌이 없네요.^^

앉아서 고기먹으며, 쇠주한잔 하기엔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 나중에 만나면 여기 앉아서 한잔 하셔요~~!^^

[천칭좌]

자작 좋은 데요. 손재주만 있다면 만들어 쓰면 최고죠!! 우와! 1초 사이에 살찌는 비결이라도 있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happyda]

하하,^^

[스킵]

많은 정성이 들어간 장비네요. 애쓰신 만큼 오래도록 곁에 두고 함께하시길... ^^

[happyda]

네...^^

[젊은이(윤휘철)]

직업이?? 궁금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