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장 | 1 |
| |
남자감독 | 1 | 여자감독 | 1 |
남자직원(코치) | 4 | 여자직원(코치) | 6 |
피지컬 트레이너 | 2 | 마사지 | 2 |
스파링 파트너 | 2 | 멘탈지원/정보전략 | 1/1 |
남자선수 | 9 | 여자선수 | 10 |
자비참가(소속팀코치) | 20 |
| |
남자선수(자비참가) | 8 | 여자선수(자비참가) | 8 |
2020 도쿄 올림픽을 1년 앞둔 요즘 일본에서는 대단한 스포츠붐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 확실히 눈에 띄는 종목은 탁구와 배드민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학교부터 시작되는 학교 부서활동에...
탁구부와 배드민턴부에 1학년 신입부원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해 탁구부에 들어간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내에 있는 탁구용품점안으로 들어가는데도 20~30분 기다려서 들어갈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제가 가끔가는 집근처의 탁구용품점도 6년전에는 컨테이너의 조립식 건물에서 판매를 했었는데요...
3년전에 멋진 건물의 1층으로 이전을 하더니...올해는 탁구연습장 건물을 만들고 있더군요...ㅋ
중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탁구부에도 신입부원들이 엄청 늘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고교탁구 센다이시 예선 첫날의 1차예선이 밤 9시가 되어서야 끝났을 정도로 참가선수들이 늘었더군요.
작년까지만해도 참가선수가 남녀 총 600명 정도였는데, 올해는 참가선수가 7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배드민턴은 예선에 몇명이나 참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선을 통과해 상위대회인 미야기현대회에 올라간선수가 남자 250명, 여자 250명으로 총 500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더군요.
올림픽 특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째든 요즘의 탁구인기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
첫댓글 헐...자비로 출전하는 선수도 꽤 되는군요...;;
절반정도가 자비출전이네요...
자비로 참가하는 선수가 대부분인데 협회나 소속팀에서 지원이 거의 없는 모양이네요. 이상하군요.
출전선수중 절반정도가 자비참가인듯 합니다.
자비참가선수 중 실업팀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지원해 줍니다.
여자선수는 세계랭킹 22위까지 대표선수로 차출하고 나머지는 협회 추천인듯 하고요...
자비참가선수중에 하야타 히나(30위), 하시모토 호노카(23위)도 포함되어 있네요...ㅋ
자비참가 코치는 무려 20명이나 쫓아가네요..
선수는 8명에 불과한데...
코치 안에..훈련 파트너도 포함되는거 같은데요..
자비 참가라니ㅠㅠ재원은 어디서 다 마련하는거지...일본탁구인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