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꿰지다 | ① 물건이 옆쪽으로 터지거나 미어져 찢어지다. ② 터져서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드러나다. ③ 말이나 행동이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다. ④ 일이 중도에서 잘못되다. |
가무리다 | ① 몰래 혼자서 차지하거나 흔적도 없이 먹어 버리다. ② 남이 보지 못하게 숨기다. |
가살궂다 | 【…이】 말씨나 행동이 몹시 가량맞고 야살스럽다. |
가탈지다 | 복잡하고 까다로운 조건이 생기다. |
각치다 | 말질을 하여 화를 돋우다. |
갈개질하다. | ① 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짓【놓다.】 ② 버릇없거나 사납게 행동하는 짓.【행동하다.】 ③ 맹수 따위가 이리저리 설치는 짓.【설치다.】 |
갈겨먹다 | 【…을】 ① 남의 재물을 가로채서 가지거나 써 없애다. ② 남의 음식을 빼앗아 먹다. |
갈구다 | 【…을】 【속되게】 사람을 교묘하게 괴롭히거나 못살게 굴다 |
갈부수다 | 물건을 갈아 부스러뜨리다. |
갈붙이다 | 남을 헐뜯어 사이가 벌어지게 하다. |
갈퀴지다 | ① 성이 나서 눈시울이 모나게 되다. ② 말을 부드럽지 아니하고 앙칼지게 하다. |
감잡히다 | 【…에/에게】 남과 시비(是非)를 다툴 때, 약점을 잡히다. |
감풀다 | 거칠고 사납다. |
갑치다 | 마구 서둘거나 조르면서 귀찮게 굴다. |
갚음하다 | 【…에/에게 …을】 남에게 진 신세나 품게 된 원한 따위를 갚다. |
개개다 | 【…에게】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다. |
개개다 | 자꾸 맞닿아 마찰이 일어나면서 포면이 닳거나 해어지거나 벗어지다. |
개력하다 | 산천이 무너지고 변하여 옛 모습이 없어지다. |
개짓하다 | ① 사람의 도리에서 벗어난 못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적의 앞잡이 노릇을 하다. |
거리끼다 | 【…에】【…을】 ① 일이나 행동 따위를 하는 데에 걸려서 방해가 되다. ② 일이 마음에 걸려서 꺼림칙하게 생각되다. |
거장치다 | 크게 거들먹거리며 세상을 어지럽히고 괴롭히다. |
걸입다 | 다른 사람 때문에 해를 당하다. |
걸터들이다 |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휘몰아 들이다. |
검다 | ① 흩어진 물건을 손이나 갈퀴 따위로 긁어모으다.
Ⓐ 속이 엉큼하고 흉측하거나 정체를 알기 어렵다. |
검뜯다 | ① 거머잡고 쥐어뜯다. ② 남을 바득바득 조르다. |
것지르다 | 아래에서 위로 거슬러 지르다. |
겉날리다 | 겉으로만 어름어름하여 일을 되는대로 날려서 하다. |
겉바르다 | 속의 잘못된 점은 그대로 두고 겉으로만 흠이 없게 꾸미다. |
게들다 | 【…에게】 기를 쓰며 달려들다 |
게먹다 | 【…에게】 상대편에게 지근덕지근덕 따지고 들다. |
겯고틀다 | 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 서로 지지 않으려고 버티어 겨루다. 겯거니틀거니. |
곁들다 | 【…에】 어떤 공간이나 상황 따위에 끼어들다. |
곁매질하다 | 곁매로 사람을 때리다. |
곁방망이질하다 | ① 남이 방망이를 두드릴 때 옆에서 필요 없는 방망이질을 하다. ② 남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할 때 함께 거들어 말하다. |
곱채다 | 여러 번 훔치다. |
괘사스럽다 | 변덕스럽게 익살을 부리며 엇가는 듯한 태도가 있다. 괘사스레. |
굽죄다 | 떳떳하지 못하여 기를 펴지 못하다. |
궂히다 | ① 죽게 하다. ② 일을 그르치게 하다. |
귀나다 | 의견이 서로 빗나가서 틀어지다. |
그루박다 | ① 물건을 들어 바닥에 거꾸로 탁 놓다. ② 사람을 기를 펴지 못하게 억누르다. ③ 말을 다지거나 힘을 주어 단단히 강조하다. |
근대다 | ① 몹시 성가시게 하다. ② 남을 비웃고 놀리다. |
까밝히다 | 【…에/에게 …을】 드러내어 밝히다. |
까세다 | 【…을】 세차게 치다. |
까탈스럽다 | ① 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러워 맞춰 주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
껑까다 | 【속되게】 거짓말을 하다. |
꼴싸다 | 피륙의 양쪽 길이를 같게 하여 접다. |
꾸기다 | 일의 진행이나 살림이 순조롭게 되지 아니하고 꼬이고 막히다. 또는 그렇게 하다. |
끄다 | 【…을】 엉기어 덩어리가 된 물건을 깨어 헤뜨리다. |
너덜나다 | 여러 가닥으로 어지럽게 찢어지다. |
널다 | 【…을】 쥐, 개 따위가 이로 쏠거나 씹다. |
넘겨박다 | ① 넘어뜨리면서 바닥 쪽으로 내려치다. ② 꾀를 부려 남을 곯려 주다. |
눈기이다 | 남의 눈을 속여 옳지 못한 일을 슬쩍 하다. |
다닥치다 | ① 서로 마주쳐 닿거나 부딪치다. ② 일이나 사건 따위가 가까이 이르다. |
다미씌우다 | 【…을 …에/에게】 자기의 책임이나 허물 따위를 남에게 가볍게 넘겨 지우다. |
다잡이하다 | 늦추어진 바짝 잡아 죄다. |
다죄다 | 다잡아 죄다. |
닥달리다 | 부딪치게 되다. |
달달 | 물건을 마구 들쑤시며 뒤지는 모양. |
당조짐하다 | 정신을 차리도록 단단히 단속하고 조이다. |
대받치다 | 【…을】 남의 말에 반항하여 강하게 들이대다. |
덜먹다 | 하는 짓이 온당하지 못하고 제멋대로 함부로 나가다. |
덜퍽부리다 | 고함을 지르면서 푸지게 심술을 부리다. |
덧들다 | 【…으로】【…을】 가려고 하는 길을 벗어나 다른 길로 들어서다. |
덩그럭거리다 | ① 잘난 체하며 자꾸 함부로 굴다. ② 신이 나서 자꾸 떠들썩하게 놀다. 덩드럭대다. 덩드럭덩드럭. 덩드럭덩드럭하다. |
돌라맞추다 | 다른 물건으로 대신하여 맞추다. |
돌라방치다 | 무엇을 살짝 빼돌리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을 대신 넣다. 둘러방치다 |
돌라붙다 | 기회나 형편을 살피어 이로운 쪽으로 붙어 따르다. 둘러붙다. |
되눕다 | 잘못한 쪽에서 도리어 걸고넘어지면서 나가자빠지다. |
둥치다 | ① 칭칭 휩싸서 동이다. ② 너저분한 것을 몰아서 잘라 버리다. |
뒤뜨다 | ① 뒤틀려서 들뜨다. ② 【…에】【…을】 뒤받아서 대들다. |
뒤보다 | 【…을 …으로】 착각하여 잘못 보다. |
뒵들다 | 서로 덤벼들어 말다툼하다. |
드던지다 | 【…을】 ① 물건 따위를 마구 들어 내던지다. ② 급히 걸을 때에 지팡이를 크게 내두르며 짚어 나가다. |
들큰거리다 | 언짢거나 불쾌한 말로 남의 비위를 자꾸 건드리다. 들큰대다. 들큰들큰. 들큰들큰하다. |
떠세하다 | 재물이나 힘 따위를 내세워 젠체하고 억지를 쓰다. |
똥기다 | 모르는 사실을 깨달아 알도록 암시를 주다. 뚱기다. |
뜀들다 | 【…과】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성난 얼굴로 서로 덤벼들어 말다툼하다. |
뜯적거리다 | ① 손톱이나 칼끝 따위로 자꾸 뜯거나 진집을 내다. ② 괜히 트집을 잡아 짓궂게 자꾸 건드리다.
뜯적대다. 뜯적이다. 뜯적뜯적. 뜯적뜯적하다. |
마뜩잖다 | 【…이】 마음에 들 만하지 아니하다. |
마빚다 | 【…을】 비집어 내다. |
막서다 | ① 싸울 듯이 매구 대들다. ②어른이나 아이를 가리지 않고 대들다. |
말짱하다 | 그른 짓을 하는 태도가 예사롭거나 뻔뻔하다. |
망구다 | ① 망하게 하다. ② 파괴하여 못 쓰게 하다. |
망그지르다 | 잘 짜인 물건을 찌그러뜨리거나 부수어 못 쓰게 하다. |
맞대매하다 | 단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우열이나 승부를 겨루다. |
머지다 | 연줄이 저절로 끊어지다. |
멱찌르다 | 【…을】 칼 따위로 목의 앞쪽을 찌르다. |
몰박다 | ① 한 곳에 촘촘히 몰아서 박다. ② 몰아대어 윽박지르다. |
몽그라지다 | 썩거나 물러져서 본모양이 없어지게 되다. 뭉그러지다. 뭉크러지다. |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쳐서 가져가다. |
무느다 | 쌓여 있는 것을 흩어지게 하다. |
무뜯다 | 물어뜯다. |
무릎맞춤하다 | 두 사람의 말이 서루 어긋날 때, 제 삼자를 앞에 두고 한 말을 되풀이하여 옳고 그름을 따지다. |
무수다 | 닥치는 대로 사정없이 때리거나 부수다. |
무이다 | 일이나 말 따위를 중간에서 끊어 버리다. |
문적문적 | 무르고 연한 물건 따위가 조금만 건드려도 자꾸 뚝뚝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모양. 문적. 문적하다. 문적문적하다 |
뭉그대다 | 제자리에서 몸을 그냥 비비대다. |
미다 | ① 살이 드러날 만큼 털이 빠지다. ② 팽팽한 가죽이나 종이 따위를 잘못 건드려 구멍을 내다. ③ 업신여겨 따돌리고 멀리하다. |
민주대다 | 몹시 귀찮고 싫증나게 하다. |
밀뜨리다 | 【…을】 갑자기 힘 있게 밀어 버리다, |
밉살맞다 | 【…이】 ‘밉살스럽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밉살머리궂다. 밉살머리스럽다. |
바그라뜨리다 | 짜임새가 물러나서 틈이 조금 벌어지게 하다. 버그러뜨리다. |
바그라지다 | 짜임새가 물러나서 틈이 조금 벌어지다. 버그러지다 |
바르집다 | 【…을】 ① 파서 헤치거나 벌려 놓다. ② 숨겨진 일을 들추어내다. ③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
바수뜨리다 | 힘껏 바수다. 부수뜨리다. |
바수지르다 | 닥치는 대로 마구 바수다. 부수지르다. |
바심하다 | 마름질한 재목들을 깎거나 파서 다듬다. |
박지르다 | 힘껏 차서 쓰러뜨리다. |
박치다 | 【…을 …에】 집어서 냅다 던지다. |
발기다 | ①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헤쳐 발리다. ② 종이나 헝겊 따위를 마구 찢어서 못쓰게 만들다. |
발라내다 | ① 남의 것을 교묘하게 빼앗아 가지다. ② 남의 비밀을 들추어 내다. |
발라먹다 | 【…을】 남을 꾀거나 속여서 물건을 빼앗아 가지다. |
발리다 | 【…에게 …을】 재물 따위를 이리저리 뜯기다. |
방이다 | 【…을】 어떤 부분을 힘 있게 후려치다 |
배돌다 | 탐탁하지 않아 가까이하기를 조금 꺼려 하다. 베돌다. |
배슥거리다 | 어떠한 일에 대하여 탐탁히 여기지 아니하고 자꾸 조금 동떨어져 행동하다. 배슥대다. 배슥배슥. 배슥배슥하다. |
배슬거리다 | 어떠한 일에 대하여 바로 대들어 하지 아니하고 자꾸 살그머니 동떨어져 행동하다. 배슬대다. 배슬배슬. |
배틀다 | 【…을】 ① 바싹 꼬면서 틀다. ② 일을 어그러지게 하다. |
버그러지다 | ①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거나 나빠지다. ② 일이 잘못되어 틀어지다. |
버긋하다 | 맞붙은 곳에 틈이 조금 벌어져 있다. |
버름버름 | 물건의 틈이 다 꼭 맞지 않고 조금 벌어져 있는 모양. 버름버름하다. 버름하다. |
버릊다 | ① 파서 헤집어 놓다. ② 벌려서 어수선하게 늘어놓다. |
버물다 | 【…에】 못된 일이나 범죄에 관계하다. |
버성기다 | ① 벌어져서 틈이 있다. ② 두 사람의 사이가 탐탁하지 않다. |
버지다 | ① 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베이거나 조금 긁히다. ② 가장자리가 닳아서 찢어지게 되다. |
벋놀다 | 따로 벗어나서 행동하다. |
벋버스름하다 | 마음이 맞지 않아 사이가 벌어져 있다. |
벋서다 | 【…과】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 로 온다)) 버티어 맞서서 겨루다. |
벌기다 |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헤쳐 벌리다. 발기다. |
벌룩 | 탄력 있는 큰 물체의 틈이나 구멍이 크게 벌어졌다. 벌룩거리다. 벌룩대다. 벌룩이다. 벌룩하다. |
법석법석 | 자꾸 소란스럽게 떠드는 모양. 법석법석하다. 법석판 |
벗어부치다 | 【…을】 힘차게 대들 기세로 벗다. 벗어붙이다. |
보대끼다 | ① 【…에/에게】 사람이나 일에 시달려 괴로움을 겪다. ② 【…이】 배 속이 불편하여 쓰리거나 올랑올랑하다. |
분대질하다 | 분란을 일으켜 남을 괴롭히는 짓을 하다. |
불되다 | 강하게 내리누르거나 죄는 힘이 아주 심하다. |
비쌔다 | ① 어떤 일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겉으로는 안 그런 체하다. ② 남의 부탁이나 제안에 여간해서는 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다. ③ 무슨 일에나 어울리기를 싫어하다. |
비켜나다 | 【…에서】 하던 일이나 지위, 소유권 따위를 내놓다. |
빙퉁그러지다 | ① 하는 짓이 꼭 비뚜로만 나가다. ② 성질이 싹싹하지 못하고 뒤틀어지다. |
뻐개다 | ① 【속되게】 사람을 매우 치다. ② 거의 다 된 일을 완전히 어긋나게 하다. |
뼈물다 | ① 옷치장을 하다. ② 자꾸 성을 내다. ③ 무슨 일을 하려고 자꾸 벼르다. |
뽀록나다 | 【속되게】 숨기던 사실이 드러나다. |
뽕놓다 | 【…을】 【속되게】 남의 비밀을 드러내다. |
뽕빼다 | 【…을】 【속되게】 밑천을 다 잃게 하다. |
삐꾸러지다 | ① 몹시 비뚤어지다. ② 그릇된 방향으로 벗어나다. |
삐대다 | 한군데 오래 눌러 붙어서 끈덕지게 굴다. |
사날없다 | 붙임성이 없이 무뚝뚝하다. 사날없이. |
산들다 | 바라던 일이나 소망이 틀어지다. |
살핏 |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긴 듯하다. 살핏하다. 살핏살핏. 살핏살핏하다. 설핏설핏. 설핏설핏하다. |
상국하다 | 나라를 잃어버리다. |
상깃하다 | 물건의 사이나 간격이 조금 뜬 듯하다. 상깃상깃. 성깃하다. 상깃상깃하다. |
샘하다 | 【…을】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하다. |
석둑 | 연한 물건을 단번에 자르거나 베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석둑거리다. 석둑석둑. 석둑석둑하다. |
선손질하다 | 먼저 손찌검을 하다. 또는 그런 짓을 하다. |
설피다 | ①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 ② 솜씨가 거칠고 서투르다. |
설핏 | ① 해의 밝은 빛이 약해진 모양. ②잠깐 나타나거나 떠오르는 모양. ③ 풋잠이나 얕은 잠에 빠져든 모양.
설피다 설핏하다. |
쇠다 | 성질이나 성품이 나빠지고 비틀어지다. |
수수꾸다 | 실없는 농담으로 남을 부끄럽게 만들다. |
수통하다 | 궁중에서, ‘흉하다’를 이르던 말. |
숙보다 | 업신여기다. |
스적거리다 | ① 물건이 설 맞닿아 비벼지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② 쓰레질을 대강대강 하다. 스적이다. 스적대다. 스적스적. 스적스적하다. 쓰적. 쓰적대다. |
슬근거리다 | ① 물체가 서로 맞닿아 가볍게 자꾸 비벼지다. ② 힘을 들이지 않고 슬그머니 가볍게 행동하다.
슬근대다. 슬근하다. 슬근슬근. 슬근슬근하다. |
시달구다 | 남을 몹시 닦달하다. |
시르죽다 | ①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 ② 기를 펴지 못하다. |
시먹다 | 버릇이 못되게 들어 남의 말을 듣지 않다. |
쌩이질하다 | 한창 바쁠 때에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굴다. |
쏠다 | 남의 일을 뒤에서 헐뜯다. |
쏠라닥거리다 | ①【…을】 쥐 따위가 이리저리로 쏘다니며 물건을 함부로 자꾸 잘게 물어뜯거나 끊다. 쏠라닥대다. 쏠라닥쏠라닥. 쏠라닥쏠라닥하다. 쏠라닥질하다. 쏠락거리다. 쏠락쏠락. 쏠락쏠락하다. ②【…을】 가위로 자꾸 조금씩 베거나 잘라 내다. 쏠라닥쏠라닥. 쏠라닥쏠라닥하다. 쏠라닥질하다. 쏠락거리다. 쏠락대다. 쏠락쏠락. 쏠락쏠락하다. |
쑤시다 | 감추어진 사실을 알아내기 위하여 이모저모로 조사하다. 쑤심질. 쑤심질하다. |
쑹덩 | 연한 물건은 조금 큼직하고 거칠게 빨리 한 번 써는 모양. 쑹덩거리다. 쑹덩대다. 쑹덩쑹덩. 쑹덩쑹덩하다. |
아근바근 | ① 목재 가구나 문틀 따위의 짝을 맞춘 자리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 모양. ②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사이가 벌어지는 모양.
아근바근하다. 어근버근. 어근버근하다. |
아닥치듯 | 몹시 심하게 말다툼하는 모양. |
아드등거리다 | 서로 제 생각만 고집하여 양보하지 않고 자꾸 다투다. 아드등대다. 아드등거리다. 아드등아드등. 아드등아드등하다. 으드등대다. 으드등거리다. 으드등으드등. 으드등으드등하다. |
아락바락 | 성이 나서 기를 쓰며 대드는 모양. |
아르렁 | ① 작고 사나운 짐승 따위가 성내어 울부짖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아르렁거리다. 아르렁대다. 아르렁하다. 아르렁아르렁. 아르렁아르렁하다.
② 부드럽지 못한 말로 크게 외치거나 다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아르렁거리다. 아르렁대다. 아르렁하다.
아르렁아르렁. 아르렁아르렁하다. |
아스러뜨리다 | 덩어리를 깨뜨려 조각조각 바스러지게 하다. 으스러뜨리다. |
아옹거리다 | ① 좁은 소견으로 자기 뜻에 맞지 아니한다고 투덜거리다. 아옹대다. 아옹아옹. 아옹아옹하다. ② 【…과】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 다.] 사이가 좋지 못하여 대수롭지 아니한 일로 자꾸 다투다. 아옹대다. 아옹아옹. 아옹아옹하다. |
악악거리다 | 억지를 부리고 고함을 지르며 떠들썩거리다. 악악대다. |
악장치다 | 악을 쓰며 싸우다. |
악패듯 | 사정없이 매우 심하게. |
알겨내다 | 남의 재물 따위를 좀스러운 말과 행위로 꾀어 빼앗아 내다. |
알겨먹다 | 남의 재물 따위를 좀스러운 말과 행위로 꾀어 빼앗아 가지다. |
알속하다 | 【…을】 몰래 내용을 알리다. |
알짱거리다 | ①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을 하며 계속 남을 속이다.
알짱대다. ② 【…에서】【…을】 하는 일도 없이 자꾸 돌아다니거나 뱅뱅 돌다. 알짱대다. 알짱알짱. 알짱알짱하다. |
앗다 | ① 빼앗거나 가로채다. 【…을】 ② 다음에 품이 필요할 때를 위해서 상대방에게 먼저 품일을 해 주다. |
앙글거리다 | ① 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자꾸 귀엽게 웃다. ② 무엇을 속이면서 자꾸 꾸며서 웃다.
앙글대다. 엉글거리다. 엉글대다. |
앙버티다 | 끝까지 대항하여 버티다. |
앙탈하다 | ① 생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거나 불평을 늘어놓다. ② 시키는 말을 듣지 아니하고 꾀를 부리거나 피하여 벗어나다. |
애죽애죽하다 | 밉지 아니하게 지껄이며 빈정거리다. |
야금거리다 | ① 무엇을 입 안에 넣고 잇따라 조금씩 먹어 들어가다. ② 잇따라 조금씩 축내거나 써서 없애다. ③ 남이 모르게 조금씩 행동하다.
야금대다. 야금야금. 야금야금하다. |
야기죽거리다 | 자꾸 밉살스럽게 재깔이며 짓궂게 빈정거리다. 야기죽대다. 야기죽야기죽. 야기죽야기죽하다. |
어기대다 | 순순히 따르지 않고 못마땅한 말이나 행동으로 뻗대다. |
언걸먹다 | ① 다른 사람 때문에 해를 당하여 골탕을 먹다. ② 큰 고생을 하다. |
언걸입다 | 다른 사람 때문에 해를 당하다. |
언구럭스럽다 | 교묘한 말로 떠벌리면 농락하는 듯하다. 언구럭스레. |
얼러치다 | ① 둘 이상의 것을 한꺼번에 때리다. ② 둘 이상의 물건 값을 함께 셈하다. |
얼먹다 | 언걸먹다. ① 다른 사람 때문에 해를 당하여 골탕을 먹다.
걸먹다. ② 큰 고생을 하다. |
얼쩡거리다 |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을 하며 능청스럽게 계속 남을 속이다. 얼쩡대다. 얼쩡얼쩡. 얼쩡얼쩡하다. 얼쭝거리다. 얼쭝대다. 얼쭝얼쭝. 얼쭝얼쭝하다.
얼찐거리다. 얼찐대다. 얼찐얼찐. 얼찐얼찐하다. |
얽어내다 | ① 【…을】 물건을 얽어서 끌어내다. ② 【…에서/에게서 …을】 꾀를 써서 남의 것을 약삭빠르게 끌어내다. |
엉글거리다 | ① 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자꾸 웃다. ② 무엇을 속이면서 자꾸 억지로 웃다.
엉글대다. 앙글거리다. 앙글대다. |
엉이야벙이야 | 일을 얼렁뚱땅하여 교묘하게 넘기는 모양. 엉이야벙이야 하다. |
여릉귀잡히다 | 속되게 능【陵】을 헤치다가 잡히다. |
오복조르듯 | 심하게 조르는 모양. 오복조르듯 하다. 오복조림. 오복조림하다. |
오비다 | ① 【속되게】 물건 따위를 훔치다. ② 【속되게】 다른 사람을 때리다. |
옥지르다 | 눌러 죄거나 두들겨 부수다. |
올근볼근 | ① 질긴 물건을 입에 넣고 볼을 우물거리며 볼가지게 씹는 모양.
Ⓐ 몸이 야위어 갈빗대가 드러나 보이는 모양.
올근볼근하다. 울근불근. 울근불근하다.
㉮ 서로 사이가 틀어져서 맞서서 잘 다투는 모양. 올근볼근하다. |
왁달박달하다 | 성질이나 행동이 곰살갑지 못하며 조심성 없이 수선스럽다. |
왁살궂다 | ① 몹시 미련하고 험상궂은 데가 있다. ② 몹시 무지하고 포악하며 드센 데가 있다 |
우꾼하다 | ① 어떤 기운이 일시에 세게 일어나다. ② 여러 사람이 일시에 우기거나 기세를 올리다.
우꾼. 우꾼거리다. 우꾼우꾼. 우꾼우꾼하다. |
우두덩 | 단단한 물건이 무너져 떨어지며 요란하게 울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우두덩거리다. 우두덩대다. 우두덩우두덩. |
우비다 | ① 【…을】 온당치 못한 수단으로 남의 것을 호리어 빼앗다. ② 【…을】 [마음, 가슴 따위의 명사와 함께 쓰여]
【비유적으로】괴롭게 하거나 아프게 하다. |
우접다 | ① 뛰어나게 되거나 나아지다. ② 선배를 이겨 내다. |
욱대기다 | ① 난폭하게 윽박질러 위협하다. ② 억지를 부려 우겨서 제 마음대로 해내다. |
욱지르다 | 【…을】 윽박질러서 기를 꺾다. |
울릉대다 | 제 힘을 믿고 남을 위협하다. |
울부라리다 | 【…을】 눈망울을 우악스럽게 굴리며 무섭게 치뜨다. |
으그러지다 | 굳은 물건이 눌려서 부스러지다. |
으그리다 | 물체의 거죽을 찌그러지게 하다. |
으끄지르다 | 버릴 목적으로 물건을 으깨다. |
으썩거리다 | 단단하고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 따위를 힘껏 베어 물 때 나는 소리. 으썩. 으썩대다. 으썩하다. |
으츠러뜨리다 | 【…을】 연한 것을 다른 것에 부딪치거나 눌러 부스러지게 하다. |
으츠러지다 | 연한 것이 다른 것에 부딪치거나 눌려 부스러지다. 으크러지다. |
윽벼르다 | 을러대며 잔뜩 벼르다. |
윽살리다 | 【…을】 남을 마구 놀려 주거나 집적거리다 |
을근거리다 | 미워하거나 해치려는 마음을 드러내어 으르대다. 을근대다. 을근을근. 을근을근하다. |
을러방망이하다 | 때릴 것처럼 자세를 취하며 겁을 주려고 으르다. |
응석하다 | 어른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귀여워해 주는 것은 믿고 버릇없이 굴다. |
이르집다 | ① 여러 겹으로 된 물건을 뜯어내다. ② 껍질을 뜯어 벗기다. ③ 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④ 오래 전의 일을 들추어내다. |
이아치다 | 【…을】【…에/에게】 ① 자연의 힘이 미치어 손해를 입다. 또는 그렇게 하다. ② 거치적거려 방해가 되거나 손실을 입다. 또는 그렇게 하다. |
일떠나다 | ① 기운차게 일어나다.
Ⓐ 길을 일찍 떠나다. |
자그락자그락 | 하찮을 일로 옥신각신하며 다투다. 자그락대다. |
자드락거리다 | 【…에게】【…을】 남이 귀찮아하도록 자꾸 성가시게 굴다. 자드락. 자드락자드락 자드락대다. 자드락자드락하다. 짜드락. 짜드락짜드락. 짜드락거리다. 짜드락대다. |
자드락나다 | 감추고 있던 일이 탄로 나다. |
자분거리다 | 【…에게】【…을】 좀스럽게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다. 자분대다. 자분닥거리다. 자분닥대다. 자분닥자분닥. 자분닥자분닥하다. 자분자분. 자분자분하다. |
자분닥자분닥 | 좀스럽게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성가시게 하는 모양. 자분자분. 자분자분하다. |
자지리 | 【주로 부정적인 뜻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 ‘아주 몹시’ 또는 ‘지긋지긋하게’의 뜻을 나타낸다. |
작작거리다 | ① 줄이나 획을 함부로 자꾸 긋다. ② 종이나 천 따위를 마구 찢다. ③ 신 따위를 가볍게 끌며 걷는 소리를 자꾸 내다. |
잔지러뜨리다 | 【…을】 몹시 자지러지게 하다. 잔지러트리다. |
잔채질하다 | 포교가 죄인을 신문하면서 회초리로 연거푸 때리다. |
잡쥐다 | 단단히 잡아 틀어쥐다. |
쟁그랍다 | 보거나 만지기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조금 흉하거나 끔찍하다. |
전주르다 | 동작을 진행하다가 다음 동작에 힘을 더하기 위하여 한 번 쉬다. |
절절매다 | ① 어찌할 줄 몰라서 정신을 못 차리다. ② 【…에/에게】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눌리어 기를 펴지 못하다. |
조라떨다 | 일을 망치도록 경망스럽게 굴다. |
족대기다 | ① 다른 사람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볶아치다. ② 마구 두들겨 패다. |
좀먹다 | 【…을】 어떤 사물에 드러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자꾸 해를 입히다. |
죄어치다 | 【…을】 ① 죄어서 몰아치다. ② 재촉하여 몰아대다. |
주먹흥정하다 | ① 주먹구구로 흥정을 하다. ② 주먹질하며 시비를 가리다. |
줄통뽑다 | 호기가 나서 객기를 부릴 때, 옷깃을 헤치는 기세로 목 아래의 속 옷깃을 뽑아 올리다. |
쥐좆같다 | 아주 보잘것없다. 쥐좆같이. |
즉치다 | 서슴없이 대번에 냅다 치다. |
지근거리다 | 성가실 정도로 은근히 자꾸 귀찮게 굴다. 지근대다. |
지끈거리다 | ① 크고 단단한 물건이 갑자기 세게 부러지거나 깨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② 세게 한 번 때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지드럭거리다 | 【…에게】【…을】 남이 몹시 귀찮아하도록 자꾸 성가시게 굴다. 지드럭대다. 지드럭지드럭. 지드럭지드럭하다. 찌드럭거리다. 찌드럭대다. 찌드럭찌드럭. 찌드럭찌드럭하다. |
지르끼다 | 지르듯이 꽂거나 박다. |
지부럭거리다 | 【…에게】【…을】 가만히 있는 사람을 실없이 자꾸 건드려 몹시 귀찮게 하다. 지부럭거리다. 지부럭대다. 지부럭지부럭하다. |
지분거리다 | 【…에게】【…을】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다. 지분대다. 지분지분. |
지분덕거리다 | 【…에게】【…을】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성가시게 하다. 지분덕대다. 지분덕지분덕. 지분지분. |
지지르다 | ①기운이나 의견 따위를 꺾어 누르다. ②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르다. |
짐짐하다 | ① 음식이 아무 맛도 없이 찝찔하기만 하다. ② 어떤 일이나 생활이 아무런 재미나 흥취가 없다.
Ⓐ 마음에 조금 꺼림하다. |
짓갈기다 | 【…을】 함부로 몹시 갈기다. |
짓궂기다 | 사람이 죽는 일 따위의 불행한 일을 거듭하여 당하다. |
짓마다 | 【…을】 ① 짓이기다시피 잘게 부스러뜨리다. ② 흠씬 두들기다. |
짓조르다 | 【…에/에게 -고】【…을 -고】 몹시 차지고 끈덕지게 무엇을 자꾸 요구하다. |
짓하다 | 【…을】 몹시 심하게 겪거나 당하다. |
짜근짜근 | 조금 성가실 정도로 자꾸 은근히 귀찮게 구는 모양. 자근자근. 짜근짜근하다. |
짜드락거리다 | 【…에게】【…을】 남이 귀찮아하도록 자꾸 성가시게 굴다. 자드락거리다’ |
짜드락나다 | 감추고 있던 일이 탄로 나다. 자드락나다. |
짤깃하다 | 성질이나 행동이 조금 검질기다. 짤깃짤깃. 짤깃짤깃하다. |
쫍치다 | ① 너그럽지 못하고 옹졸하게 만들다. ② 깨뜨리어 부수다. |
쫑쫑하다 | 남이 알아들을 수 없게 불평조의 군소리를 작게 하거나 몹시 원망하듯 쫑알거리다. 쫑쫑거리다. 쫑쫑대다. |
찌드럭거리다 | 【…에게】【…을】 남이 몹시 귀찮아하도록 자꾸 성가시게 굴다. 찌드럭대다. |
찜없다 | ① 맞붙은 흔적이 전혀 없다. ② 일이 잘 어울려서 아무 틈이 생기지 않다. 찜없이. |
차가다 | 【…을】 무엇을 날쌔게 빼앗거나 움켜 가지고 가다. |
차근덕거리다 | 【…에게】【…을】 조금 성가실 정도로 끈덕지게 자꾸 귀찮게 굴다. ‘자근덕거리다’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차근덕대다. 차근덕차근덕. 차근덕차근덕하다. |
채치다 | ① 채찍 따위로 휘둘러 세게 치다. ② 일을 재촉하여 다그치다. |
큰코다치다 | 크게 봉변을 당하거나 무안을 당하다. |
타내다 | ① 【…을】 남의 잘못이나 결함을 드러내어 탓하다. ② 남에게서 꾸중을 듣거나 모욕 또는 아니꼬운 일을 당할 때 언짢고 창피하게 생각하여 마음을 쓰다. |
탈리다 | 꼬이거나 비틀리다 |
탑새기주다 | 남의 일을 방해하여 망치다. |
태질치다 | 세게 메어치거나 내던지다. |
털썩이잡다 | 일을 망치다. |
테메우다 | 【…을】 일정한 틀에 얽매어 구속하다. |
톡톡하다 | 비판이나 망신, 꾸중 따위의 정도가 심하다. |
통겨주다 | 【…에/에게 …을】【…에/에게 -고】 몰래 알려 주다. |
투그리다 | 싸우려고 으르대며 잔뜩 벼르다. |
툭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아니하고 다 쓸어 없애다. |
퉁기다 | 일의 기회를 어긋나게 하다. |
티적거리다 | 남의 흠이나 트집을 잡아 비위가 거슬리는 말로 자꾸 성가시게 굴다. 티적대다. 티적티적. 티적티적하다. |
파비하다 | 비석을 깨뜨리다. |
파임내다 | 일치한 의논을 나중에 다른 소리를 하여 그르치게 하다. |
판때리다 | 옳고 그름이나 선악을 가리다. |
판막다 | 【…을】 마지막 승부에 이겨서 그 판을 끝내다. |
판설다 | 어떤 일의 사정에 아주 서투르다. |
팩팩 | ① 작은 몸집으로 지지 않으려고 강짜하게 자꾸 대드는 모양. ② 갑자기 자꾸 성을 내는 모양. ③ 잇따라 갑자기 방향을 돌리는 모양. ④ 순간적으로 머리를 기지 있게 잘 쓰거나 생각이 매우 잘 떠오르는 모양.
팩팩거리다. 팩팩대다. |
퍅퍅 | ① 자꾸 성을 내는 모양. ② 지지 않으려고 강짜하게 자꾸 대드는 모양.
퍅퍅거리다. 퍅퍅하다. 퍅퍅대다. |
펑펑 | 거짓말이나 흰소리를 함부로 하는 모양. 펑펑대다. |
피새놓다 |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체하며 일에 방해를 놓다. |
하리들다 | 되어 가는 일의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
하비다 | 【…을】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따위로 조금 긁어 파다. 하비작거리다. 하비작대다. 하비작하비작. 하비작하비작하다. 하빗거리다..하빗대다. 하빗하빗. 하빗하빗하다. |
하작거리다 | 【…을】 쌓인 물건을 조금씩 자꾸 들추어 헤치다.. 하작대다. 하작이다. 하작하작. 하작하작하다. |
한갓되다 | 겨우 하찮은 것밖에 안 되다. |
핥아세다 | 【…을】 옳지 못한 수단으로 남의 재물을 단번에 빼앗다.. |
허물하다 | 【…을】 허물을 들어 꾸짖다. |
허적거리다 | 【…을】 쌓인 물건을 자꾸 함부로 들추어 헤치다. 허적대다. 허적이다. 허적허적. 허적허적하다. |
헐다 | 【…을】 남을 나쁘게 말하다. |
헛방놓다 | ① 맞히지 못하는 총을 쏘다. 헛불놓다. ② 공포【空砲】를 쏘다. |
헤가르다 | 【…을】 헤쳐 가르다. |
헤뜨러지다 | ① 【…을】 마구 흩어지게 하다. 헤트리다. ② 일 따위를 흐지부지 만들다. ③ 자세 따위를 흐트러지게 하다. |
헤젓다 | 【…을】 ① 물 따위를 헤치며 움직이다. ② 음식 따위를 수저로 헤치며 젓다. ③ 일 따위를 파헤치며 분란을 일으키다. |
호비다 | ①【…을】 좁은 틈이나 구멍 속을 갉거나 돌려 파내다. 호비작거리다. 호비작거리다. 호비작대다 호비작호비작. 호비작호비 작하다. 호빗거리다. 호빗대다. 호빗호빗. 호빗호빗하다.
② 일의 내막이나 비밀이 드러나도록 캐다. 호비작거리다. 호비작거리다. 호비작대다. 호비작호비작. 호비작호비 작하다. |
혼꾸멍나다 | ‘혼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홀라들이다 | ① 함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② 조금 자주 드나들게 하다. |
홀랑이치다 | 함부로 마구 쑤시거나 훑는 짓을 하다. |
홈쳐때리다 | 【…을】 들이덤비어 야무지게 때리다. |
홈치다 | 【…을】 남의 것을 남몰래 살짝 가져다가 자기 것으로 하다. 홈치작홈치작. |
홈치다 | 홈쳐때리다. |
회곡하다 | 휘어서 굽다. |
회똑거리다 | 일이 위태위태하여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되다. 회똑대다. 회똑회똑. 회똑회똑하다. |
후두들기다 | 【…을】 함부로 막 두드리다. |
후려잡다 | 【…을】 ① 후리어서 자기 손아귀에 넣다. ② 【비유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강력한 지배력을 가지다. |
후려쥐다 | 【…을】 ① 후리어서 주먹 안에 그러넣다. ② 다른 사람을 후리어서 자기 통제 속에 들도록 하다. |
후려치다 | 【…을】 주먹이나 채찍 따위를 휘둘러 힘껏 갈기다. |
후리다 | 【…을】 ① 휘몰아 채거나 쫓다. ② 휘둘러서 깎거나 베다. ③ 휘둘러서 때리거나 치다. ④ 남의 것을 갑자기 빼앗거나 슬쩍 가지다. ⑤ 매력으로 남을 유혹하여 정신을 매우 흐리게 하다. 후려내다. ⑥ 그럴듯한 말로 속여 넘기다. |
후무리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쳐 가지다. |
휘어넘기다 | 【…을】 ① 힘을 써서 남을 굴복시키다. ② 남을 꾀어 속여 넘기다. |
휘어대다 | 【…을】 어떤 테두리 안으로 억지로 욱여넣다. |
휘어박다 | 【…을】 ① 높은 곳에서 함부로 넘어뜨리다. ② 남을 함부로 다루어 굴복하게 하다. |
휘어붙이다 | 【…을】 남을 다루어 굴복하게 하다. |
휘하다 | 【…을】 ① 죽은 이나 손윗사람의 이름 부르기를 피하다. ② 입 밖에 내어 말하기를 꺼리다.
휘휘하다. |
흐너뜨리다 | 【…을】 포개져 있던 작은 물건들을 낱낱이 허물어지게 하다. |
흐너지다 | 포개졌던 작은 물건들이 낱낱이 허물어지다. |
흩치다 | 【…을】 몹시 흩어지게 하다. |
희짓다 | 남의 일에 방해가 되게 하다. |
10.03.03. 작성.
17.01.10.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