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나타난 한의학적 건강비법
- 윤현민 동의대 교수 초청 특별강연 -
2017년 11월 17일(금) 오후 7시부터 내손2동 3층 대강당에서 윤현민 동의대 교수 초청 특별강연이 진행 되었다. 사회자는 이창우 내손2동 체육회 전무이사 이다.
주최 : 내손2동주민센터 주관 : 내손2동체육회
후원 : 의왕시체육회 · 내손2동 8개사회단체
부산에 위치한 동의대 한의학 박사이며 동의대 부속 한방병원 안면 신경마비 센터장, 부산시 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약침학회 편집위원장 등 화려한 프로필의 윤현민 교수를 초청하여, ‘동의보감에 나타난 한의학적 건강비법’에 대한 유익한 강연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신창현 국회의장, 김성제 의왕시장과 사모님, 전경숙 시위원을 비롯 음영도 의왕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명식 내손2동 체육회장 각 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 남녀노소가 입추에 여지없이 참석하여 강연을 경청하였다.
한국 5대 사망원인 중 1위인 암의 원인은 첫째 스트레스라고 한다.
암에 걸리는 사람의 유형은 소심하고 착한사람, 중풍은 다혈질인 사람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 수치를 올리고, 혈압, 콜레스테롤, 칼로리(비만)를 올린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빨리 풀어 버려야 하고, 머리는 차고 배는 따뜻해야 한다. 머리가 더우면 두통, 어지러운 증상, 불면, 이명, 안구 건조와 충혈, 구내염, 뒷목의 뻣뻣함, 인후통, 코 건조형 비염, 조울증, 불안증, 공항장애 등 증상이 있고, 배가 차면 변비와 설사, 복부 냉, 수족냉증이나 저림, 수족의 땀, 불임,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자주 봄, 등 증상이 있다고 한다.
안구 건조증과 머리 열 내리는 데는 국화차가 좋고, 배를 따뜻하게 하기위해선 신기구로 배꼽위에 뜸을 뜨는 것이 좋다고 한다.
1군 발암물질은 육가공품, 젓갈, 담배, 햇빛, 석면 등 111종류가 있다.
세계 대장암 발생률 1위인 한국 사람은 육식과 설탕,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한다. 속 열을 내리기 위해선 검은콩, 현미, 김치를 먹어야 한다
세계 5대 건강식품은 올리브오일, 일본의 낫도, 인도의 렌틸콩, 그리스의 요거트 그리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김치가 있다. 유산균 따로 안 먹어도 우리나라 김치로 충분하다고 한다.
먹지말거나 줄여야 할 음식 : 술, 돼지고기, 튀긴 닭고기, 밀가루 등, 야식을 먹지 말고, 몸에 좋은 음식 : 된장, 김치 등을 먹어서 “머리가 맑아지면 중풍이나 심장병은 안 옵니다. 여러분 건강 하세요”하며 강연을 끝 마쳤다.
오늘 강연을 통해 면역력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비법을 많이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