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卦名 | 4卦 山水蒙卦산수몽괘, ䷃ ☶☵ 艮上坎下간상감하] |
- 소통의 인문학 주역 13강 산수몽괘山水蒙卦① | |
總論 | 【傳】 蒙은 序卦에 屯者는 盈也요 屯者는 物之始生也니 物生必蒙이라 故受之以蒙하니 蒙者는 蒙也니 物之穉也라하니라 屯者는 物之始生이니 物始生穉小하여 蒙昧未發하니 蒙所以次屯也라 爲卦 艮上坎下하니 艮은 爲山, 爲止요 坎은 爲水, 爲險이라 山下有險하니 遇險而止하여 莫知所之가 蒙之象也라 水는 必行之物이로되 始出하여 未有所之라 故로 爲蒙이니 及其進則爲亨義라 (p.461) |
卦辭 (文王) | 蒙는 亨하니 匪我 求童蒙이라 童蒙이 求我니 初筮어든 告하고 再三이면 瀆이라 瀆則不告이니 利貞하니라 (p.462) |
彖傳 (孔子) | 彖曰 蒙은 山下有險하고 險而止 蒙이라 (p.465) |
2. 蒙亨은 以亨行이니 時中也오 匪我求童蒙童蒙求我는 志應也오 (p.466) | |
3. 初筮告은 以剛中也오再三瀆瀆則不告은 瀆蒙也일새니 (p.468) | |
4. 蒙以養正이 聖功也라 (p.469) | |
大象傳 (孔子) | 象曰 山下出泉이 蒙이니 君子 以하야 果行하며 育德하나니라 (p.471) |
- 소통의 인문학 주역 14강 산수몽괘山水蒙卦② | |
爻辭 (周公) | 1. 初爻: 初六은 發蒙호대 利用刑人하야 用說桎梏이니 以往이면 吝하리라 (p.473) |
小象: 象曰 利用刑人은 以正法也라 | |
2. 二爻: 九二는 包蒙이면 吉하고 納婦면 吉하리니 子 克家로다 (p.477) | |
小象: 子克家는 剛柔 接也라 | |
3. 三爻: 六三은 勿用取女니 見金夫하고 不有躬하니 无攸利하니라 (p.480) | |
小象: 象曰 勿用取女는 行이 不順也라 | |
4. 四爻: 六四는 困蒙이니 吝토다 (p.482) | |
小象: 象曰 困蒙之吝은 獨遠實也라 | |
5. 五爻: 六五는 童蒙이니 吉하니라 (p.485) | |
小象: 象曰 童蒙之吉은 順以巽也일새라 | |
6. 上爻: 上九는 擊蒙이니 不利爲寇오 利禦寇하니라 (p.486) | |
小象: 象曰 利用禦寇는 上下 順也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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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강독(講讀) : 04[산수몽] 465 彖曰 蒙은 山下有險하고 險而止 蒙이라. | |
屯卦蒙卦互綜爻辭對照 | |||
䷃ 4卦 山水蒙卦산수몽괘 | ䷂ 3卦 水雷屯卦수뢰둔괘 | ||
爻題 | 爻辭 | 爻辭 | 爻題 |
初六 | 發蒙호대 利用刑人하야 用說桎梏이니 以往이면 吝하리라 | 乘馬班如하여 泣血漣如로다 | 上六 |
九二 | 包蒙이면 吉하고 納婦면 吉하리니 子 克家로다 | 屯其膏니 小貞이면 吉하고 大貞이면 凶하리라 | 九五 |
六三 | 勿用取女니 見金夫하고 不有躬하니 无攸利하니라 | 乘馬班如니 求婚媾하여 往하면 吉하여 无不利하리라 | 六四 |
六四 | 困蒙이니 吝토다 | 卽鹿无虞라 惟入于林中이니 君子幾하여 不如舍니 往하면 吝하리라 | 六三 |
六五 | 童蒙이니 吉하니라 | 屯如邅如하며 乘馬班如하니 匪寇면 婚媾리니 女子貞하여 不字라가 十年에야 乃字로다 | 六二 |
上九 | 擊蒙이니 不利爲寇오 利禦寇하니라 | 磐桓이니 利居貞하며 利建侯하니라 | 初九 |
3. 彖傳단전1
p.465 【經文】 =====
彖曰蒙山下有險險而止蒙
彖曰, 蒙, 山下有險, 險而止, 蒙.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蒙몽은 山아래 險험함이 있고, 險험해서 그치는 것이 蒙몽이다.”
中國大全
p.465 【本義】 =====
以卦象卦德釋卦名有兩義
以卦象卦德釋卦名, 有兩義.
卦괘의 象상과 卦괘의 德덕으로 卦名괘명을 풀이하였으니, 두 가지 意味의미[義의]가 있다.
p.465 【小註】 =====
朱子曰山下有險是卦象險而止是卦德蒙有二義險而止險在內止在外自家這裏先自不安稳了外面更去不得便是蒙昧之象若見險而能止則爲蹇卻是險在外自家這裏見得去不得所以不去故曰知矣哉
朱子曰, 山下有險是卦象, 險而止是卦德. 蒙有二義, 險而止, 險在內, 止在外. 自家這裏先自不安稳了, 外面更去不得, 便是蒙昧之象. 若見險而能止, 則爲蹇, 卻是險在外. 自家這裏見得去不得, 所以不去, 故曰知矣哉.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 ‘山아래 險험함이 있는 것’은 卦괘의 象상이고, ‘險험해서 그치는 것’은 卦괘의 德덕이다. 蒙卦몽괘에는 두 가지 意味의미가 있으니, ‘險험해서 그친다.’에서, 險험한 것은 內卦내괘에 있고, 그치는 것은 外卦외괘에 있다. 自身자신이 이곳에서 먼저 스스로 便安편안하지 않다면 밖으로는 더욱 갈 수 없으니, 바로 蒙昧몽매한 모습이다. 萬若만약 險험함을 보고 그칠 수 있으면 蹇卦건괘가 되니, 도리어 險험한 것이 外卦외괘에 있다. 自身자신이 이곳에서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서 가지 않은 것이므로 ‘知慧지혜롭다’[주 6]고 한 것이다.
6) 『蹇卦건괘‧彖傳단전』에 “彖曰, 蹇,難也, 險在前也, 見險而能止, 知(智)矣哉. ”라 하였다. |
○ 雲峯胡氏曰卦象分上下艮山下有坎水之險是一義卦德分內外內險已不能安外止又不能進是一義
○ 雲峯胡氏曰, 卦象分上下, 艮山下有坎水之險, 是一義. 卦德分內外, 內險已不能安, 外止又不能進, 是一義.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卦象괘상은 위와 아래로 나뉘니, 艮卦간괘인 山아래에 坎卦감괘인 水수의 險험함이 있는 것이 하나의 意味의미이다. 卦德괘덕은 안과 밖으로 나뉘니, 안으로 險難험난하여 이미 便安편안할 수 없고 밖으로 그쳐서 다시 나갈 수 없는 것이 또 하나의 意味의미이다.
韓國大全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王氏曰, 退則困險, 進則閡山, 不知所適, 蒙之義. |
王氏왕씨가 말하였다. "물러나면 險험해서 困難곤란하고, 나아가면 山산에 막혀서 갈 곳을 알지 못하니, 蒙昧몽매함의 意味의미이다. |
7) 『論語논어‧憲問헌문』에 나오는 闕黨童子궐당동자의 求益구익과 速成속성. |
○ 案, 內險則心不明, 外止則行不進. 如闕黨童子之不求益速成, 是險而止也. |
내가 살펴보았다. "안으로 險험하면 마음이 밝지 않고, 밖으로 그치면 가도 나아갈 수 없다. 마을의 童子동자가 學問학문에 發展발전이 있기를 求구하지 않고 빨리 成就성취하려 하는 것[주 7]이니, 險험하여 그치는 것과 같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以卦象卦德, 釋卦名義, 內險外止, 蒙之義也. 處險而止則爲蒙, 見險而止則爲蹇, 出險而動則爲解. |
卦괘의 象상과 卦괘의 德덕으로 卦괘의 이름과 뜻을 풀이하였으니, 內卦내괘는 險험하고 外卦외괘는 그치는 것이 蒙卦몽괘의 意味의미이다. 險험한 곳에 있어서 그치는 것은 蒙卦몽괘가 되고, 險험한 것을 보아서 멈춰 서는 것은 蹇卦(건괘, ䷦ ☵☶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되고, 險험한 것을 벗어나서 움직이는 것은 解卦(해괘, ䷧ ☳☵ 雷水解卦뇌수해괘)가 된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天荒不闢, 風氣未通之象也. |
世上세상의 混沌혼돈하여 열리지 않고, 바람과 氣運기운이 通통하지 않는 象상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險而不行, 故爲蒙. 此以卦象卦德釋卦名. |
險험하여 行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蒙昧몽매함이 되니, 이것은 卦괘의 象상과 卦괘의 德덕으로 卦괘의 이름을 풀이한 것이다. |
問, 蒙, 山下有險, 險而止, 蒙. 曰, 蒙之爲卦也, 山下有坎險, 險而不能行, 故止, 所以爲蒙蔽也. 此與訟卦彖傳釋卦之辭互考, 則可見其義也. |
물었다. "蒙몽은 山산아래 險험함이 있고, 險험해서 그치는 것이 蒙몽이다.”는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蒙卦몽괘는 山산아래에 坎감의 險험함이 있고 險험해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그치는 것이니, 蒙昧몽매하여 어둡게 된 까닭입니다. 이것을 訟卦(송괘, ䷅ ☰☵ 天水訟卦천수송괘)의 「彖傳단전」에서 卦괘를 풀이하는 말과 서로 살펴본다면 그 意味의미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山下有險, 山아래에 險험함이 있고, |
指上艮下坎. 上卦상괘가 艮卦간괘이고 下卦하괘가 坎卦감괘임을 가리킨다. 險而止, 險험해서 그치니, 釋卦德. 卦괘의 德덕을 풀었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山下有險, 言昬昧无辨也. |
“山아래에 險험함이 있다.”는 昬昧혼매하여 判別판별함이 없음을 말한다. |
* Firenze피렌체 出身의 天才藝術家천재예술가: Leonardo da Vinci(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
- 作品 名: “Madonna with a Carnation”(카네이션을 든 聖母성모, 1478~1480年頃 作) (panel패널위에 油彩유채, 62㎝×47.5㎝) - 이 作品작품은 Deutsches(獨逸독일) Munich뮌헨 Alte Pinakothek알테 피나코테크 美術館미술관(世界세계 6代 美術館미술관 中 하나)이 所藏소장하고 있는 寶物보물. |
* 檀園 金弘道(단원 김홍도, 1745-1806年 以後): 寶物보물 527號호인 <<檀園風俗圖帖단원풍속화첩>>(國立中央博物館 所藏) 中 - 左側좌측 作品 名: 竹下猛虎圖죽하맹호도: 대나무 아래 늠름한 호랑이. (金弘道김홍도·林熙之임희지 合作합작, 緋緞비단에 彩色채색, 91.0×34.1cm, 덕원미술관 所藏소장) - 우측 作品 名: 松下猛虎圖송하맹호도: 소나무 아래 늠름한 호랑이. |
- 松下猛虎圖송하맹호도: 우리나라의 호랑이 그림은 正初정초에 癖邪用벽사용으로 大門이나 벽에 붙이는 民畵민화가 有名유명하지만, 金弘道김홍도가 그린 이 作品작품은 感想用감상용으로 制作제작된 것 같다. 畫面화면 위쪽에 굵은 소나무 둥치와 가는 가지를 그려 넣어, 畫幅화폭을 가득 채운 호랑이의 威嚴위엄있는 모습을 强調강조 하는 同時동시에, 餘白여백을 適當적당히 메우는 空間活用공간활용이 絶妙절묘하다. 천천히 걷다가 갑자기 앞을 向해 머리를 돌린 호랑이의 姿勢자세는 朝鮮時代조선시대 다른 猛虎圖맹호도와 비슷한데, 이런 形式형식의 猛虎圖맹호도가 하나의 圖像도상으로서 流行유행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畫面화면 오른쪽 위에 "豹菴畵松표암화송"이라는 글귀가 있어 소나무 部分부분은 豹菴표암 姜世晃(강세황, 1713-1791)이 그린 것으로 傳전해지고 있다. 檀園단원의 才能재능을 무척 아끼고 後援후원했던 豹菴표암이 檀園단원과는 나이와 身分신분을 無視무시한 親舊친구 사이라고 했던 것을 보면, 이러한 合作합작은 充分충분히 可能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소나무를 그린 畫法화법에 檀園단원 畫風화풍이 完然완연하여 豹菴표암의 솜씨로 보기에는 多少다소 무리가 있다. |
- 癖邪벽사: 處容畵像처용화상을 그려 大門에 달아 惡鬼악귀를 쫓는다. |
- 出處: daum,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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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 64괘 노트정리 4 山산수몽 (1) 75 |
******(‘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