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pi te samaṇabrāhmaṇā uddhamāghātanikā saññīvādā…
7)사후지각론자로서 열여섯 가지 근거를 통해서 사후에도 자아에게 지각이 있다라고 주장하는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도,
사후에 [자아가] 인식과 함께 존재한다고 설하는 자로 16가지 경우로 사후에 자아가 인식을 가지고 존재한다고 사문∙바라문들도,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uddhamāghātanikā asaññīvādā…
8)사후무지각론자로서 여덟 가지 근거를 통해서 사후에는 자아에게 지각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도,
사후에 [자아가] 인식 없이 존재한다고 설하는 자로 8가지 경우로 사후에 자아가 인식 없이 존재한다고 사문∙바라문들도,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uddhamāghātanikā nevasaññīnāsaññīvādā…
9)사후비유비무지각론자로서 여덟 가지 근거를 통해서 사후에는 자아에게 지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각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도,
사후에 [자아가] 인식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인식을 가지지 않는 것도 아닌 것으로 존재한다고 설하는 자로 8가지 경우로 사후에 자아가 인식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인식을 가지지 않는 것도 아닌 것으로 존재한다고 사문∙바라문들도,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ucchedavādā…
10)허무주의자로서 일곱 가지 근거를 통해서 현존하는 뭇삶은 단멸하고 파멸하고 멸망한다라고 주장하는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도,
단멸론자로 7가지 경우로 중생의 단멸과 파멸과 없어짐을 천명하는 사문∙바라문들도,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diṭṭhadhammanibbānavādā…
11)현세열반론자로서 다섯 가지 근거를 통해서 현존하는 뭇삶은 현세에서 최상의 열반을 성취한다라고 주장하는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도,
지금여기에서 열반을 실현한다고 주장하는 자로 5가지 경우로 지금여기에서 구경의 열반을 실현한다고 천명하는 사문∙바라문들이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aparantakappikā…
12)미래를 생각하는 자로서 미래에 대한 견해를 갖고 미래에 대하여 마흔네 가지 근거를 통해서 여러 가지 망설을 주장하는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도,
44가지 경우로 미래를 모색하고, 미래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교리를 단언하는 사문∙바라문들도,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pubbantakappikā ca aparantakappikā ca pubbantāparantakappikā ca pubbantāparantānudiṭṭhino pubbantāparantaṃ ārabbha anekavihitāni adhimuttipadāni abhivadanti dvāsaṭṭhiyā vatthūhi,
13)과거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고 과거∙미래를 생각하는 자로서 과거와 미래에 대한 견해를 갖고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예순두 가지 근거를 통해서 여러 가지 망설을 주장하는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도,
62가지 경우로 과거를 모색하고 미래를 모색하고 과거와 미래를 모색하며, 과거와 미래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교리를 단언하는 사문∙바라문들도 –
sabbe te chahi phassāyatanehi phussa phussa paṭisaṃvedenti tesaṃ vedanāpaccayā taṇhā, taṇhāpaccayā upādānaṃ, 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그들 모두는 여섯 가지 접촉의 감역을 통해서 잇따라 접촉하면서 그것들을 감지한다. 그것들에 대한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생겨나고,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생겨나고,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며,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고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그들 모두는 여섯 가지 감각장소들入,處을 통해 [갖가지 대상과 맞닿아] 계속해서 일어나는 감각접촉으로 인해 [사견의 느낌을] 경험한다. 그런 느낌이 그들에게 갈애를 생기게 하고, 갈애는 취착을 생기게 하고, 취착은 존재를 생기게 하고, 존재는 태어남을 생기게 하고, 태어남은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을 생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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