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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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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26-1) [고친 글] 온전한 나로 남으려면 / 허숙희
허숙희 추천 0 조회 45 26.04.09 17:5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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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4.09 18:39

    첫댓글
    글을 고쳐 쓰고 다시 올린 후에야 다녀왔던 보성의 파크골프장 이름이 ‘보성 그린 비치 하우스’가 아니라 ‘보성 그린 티 하우스’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기억을 제멋대로 꾸며 놓고도 그것이 틀림없다고 믿어 메모장에까지 적어 두었던 내 모습이 떠오르자, 그저 쓴웃음이 났다. 망각이라 하기에도 어딘가 부족하고, 괜한 확신까지 더해졌으니 스스로가 더욱 민망하게 느껴진다.
    이렇듯 사소한 이름 하나도 온전히 붙들어 두지 못하면서, 나는 얼마나 많은 것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믿으며 살아온 것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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