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약 10년 전 쯤부터 약 2년 간 제가 경기도 지역에 토지를 사기 위해 현장 탐사를 거의 100번 가까이 다닌 바 있습니다.
그 100번 중에는 가평설악관광호텔 경매입찰을 위해 현장 5번 방문도 포함되어 있고(당시 개인적으로 입찰 실패), 지금 남양주 병 조직위원장 신청한 지역구에 소속되는 조안면(첨부된 지도 속의 굵은 영역)도 약 5번 정도 현장 방문했습니다. 한강을 바라보면서 살고 싶은 개인적인 희망 차원이었습니다.
제가 참고로 대구 동구에서 어린 시절을 다 보냈는데, 뒤에는 팔공산이 있고 바로 앞에는 금호강이 자리잡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이 이 분위기와 많이 유사하여 제 개인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나 관심을 가지고 매물을 한 동안 지켜본 바가 있습니다.
결국 개인적 차원에서는 경기도 다른 곳에서 입찰에 성공했고, 회사 관련 차원에서는 와부읍에 제2의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이 곳이 최근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가 지난 달 27일에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3-732호로 있었습니다.
제가 참석은 못했고 설명회 당시 프리젠테이션 자료 일부를 추후에 얻었습니다.
그 자료 지도를 첨부합니다. 그 지도를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경기도에 신설되는 고속도로는 기본 아이디어가 기존의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교통망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높이는 아이디어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금주 핫 이슈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다른 고속도로 계획선을 보면 언론에서 제기하는 이슈들을 모두 차치하고 기존의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교통망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높이는 아이디어 차원에서만 생각하면 중부고속도로 하남 부근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군을 잇는 노선이 정석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번 첨부된 두 번째 지도를 한번 보십시오.
(첨부된 지도1은 6월27일 남양주시청에서 있었던 국토교통부 설명회에서 제시된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요약서에 있는 지도입니다.
첨부된 지도2는 오늘자로 카카오지도에서 조회한 현 상태의 도로이고 중간에 굵은 영역은 저의 희망 지역구인 남양주 병에 소속된 조안면의 위치를 참고로 표시했습니다.)
#남양주병, #정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