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장유운전면허시험장 2종소형 연습

[할배]

날씨 : 눈이 살짝 흩날림 영상 2도정도.
날씨가 추워서 장갑끼고 운전했더니 엑셀 감각이 살짝 무뎌짐(벗고 연습함)
N단(중립)에서 시동걸어도 자꾸 꺼짐. 엑셀을 당겨 공회전(후카시)을 좀 해야함.
처음 코스 돌때는 엑셀 안당겨도 RPM이 높아서 빨리 감.
두번째 코스 돌때부터는 정상적인 속도로 감.(기온이 낮아서 그런듯)

굴절 연습하면서 느낀점(다른 코스는 실수없음)
1.코스 진입시 속도가 너무 느리면 균형잡기가 힘듬
  진입시 살짝 엑설을 당겨서 속도를 미세하게 올리고
  핸들 꺽기 1.5미터 전방에서 엑셀을 원위치하고 클러치를 잡으면 
  속도는 줄지만 관성에 의해 균형이 잘잡힘.
2.클러치 잡는 타이밍은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핸들 꺽기 80cm ~ 1m가 적당함
  클러치는 속도가 빠를수록 빨리 잡고 느릴수록 천천히 잡아야 함.
   (클러치로 속도를 조절함. 이것이 크랭크 통과 기술의 핵심임)
  속도가 살짝 줄고나서 정해둔 핸들 꺽는 지점에 도착하면 과감하게 꺽음
  꺽은 후 왼쪽으로 쏠리면 클러치를 놓고 오른쪽으로 쏠리면 클러치를 잡고 진행
3.첫번째 코너를 완전히 빠져나오거나 속도가 너무 떨어지면 클러치를 완전 놓아야 함
  두번째 핸들 꺽는 지점에 도착하기 전에 속도가 회복되어 있어야 함.
  속도가 너무 느리면 꺽는지점 부근까지 최대한 클러치를 놓고 가고
  속도가 정상적이면 80센치 정도에서 클러치를 잡은 후 핸들을 꺽음
4.두번째 코너 후에는 약간 내리막이므로 클러치를 조금 오래 잡아도 됨
  그러나 오른쪽으로 너무 쏠리면 클러치를 놓아 속도를 올려야 하고
  왼쪽으로 쏠린다 싶으면 클러치 잡은 상태로 진행해야 함.

핵심정리
 - 속도가 줄어들면 관성에 의해 똑바로 가기 때문에 균형잡기 용이하다.
 - 클러치 먼저 잡고 핸들을 꺽는다. 
 - 클러치를 엑셀레이터처럼, 브레이크처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