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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세종맑은샘교회
 
 
 
카페 게시글
설교 흩어진 나그네(211212)- 대림절 세째주일/교회창립기념주일
둘로스 추천 0 조회 98 21.12.13 20:1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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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4 16:38

    첫댓글
    우리 맑은샘교회는 모이는 교회이기도 하지만, 흩어지는 교회이기도 해야 합니다.
    잘 흩어지기 위해서는 주 예수그리스도라는 나무에 뿌리를 잘 내리고 있어야겠습니다.
    모진 바람에도 의연히 제 본분을 다 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가 아직은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흐르고 흘러 큰 강을 이루고
    마침내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바다에 이르게 될 것을 믿습니다.
    또한, 맑은 샘인 우리 교회에서 출발한 물이 큰 강을 이루어 온 땅을 적셔 생명을 살리고 풍성케 하는 그날을 그려봅니다...아멘!

  • 21.12.14 21:47

    영화 '머신건 프리쳐'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본 영화가 아니라서..
    단지,
    제 관심을 끈..장면이 있어서 주목하고 봤습니다.

    교회가 나오고요,
    분명 예배 중인데..뭔가 정리가 덜 돼 어수선해 보이고요

    누군가 불만을 토로해요. 소위 부량자??..
    좀 더 품위를 갖춰..사회의 소외계층??
    아니,
    알아듣기 쉽게..헌금을 들고 올만 한 교인이 없어 교회 재정이 힘들다고 걱정해요.

    이 때..주인공이 이런 말을 해요.
    교회의 문을 낮추고 싶다..고, 누구나 저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는 교회였으면 좋겠다...고요
    (실제 영화 장면에서는..감동으로 눈물 찔끔 나오게 대사해요)

    화면이 면면을 비추는데..어떤 교회에 가도 저들은 환영을 못 받겠구나...생각이 들만한 직업군이더군요
    .
    .
    .
    *저는 그 시간만큼은,
    교회의 정체성을 다시 환기하는 순간이었어요

  • 21.12.16 10:10

    우리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가지고, 흩어져 제가 사는 삶의 자리 어디서나 주님의 임재하심을, 주님이 역사의 주인이심을, 세상이 아닌 하나님이 명하신 가치대로 살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삶으로 증명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해주신 까닭이 저희와 더불어 이런 일을 하시기 위함임을 흩어져 사는 매 순간 어떤 일을 하든 잊지 않도록 저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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