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한방울의 물 데시마(豊島)미술관
세토내해 국립공원 한 가운데에 위치한 섬으로 나오시마처럼 쓰레기섬에서 아트 아일랜드로 변신에 성공했다.
미술가 나이토 레이의 작품 <물방울 조각>에 착안해서 설계·완공한 데시마미술관은 지면 위를 흘러가다 멈춰버린
한 방울의 물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인상적이다. 눈에 보이는 지지대나 기둥이 전혀 없는 독특한 형태의 미술관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Pritsuker상을 수상한 니시자와 류에의 작품이다.
병풍소나무가 인상적인 리쓰린 정원
국가의 특별명승지로 지정된 리쓰린(栗林) 정원은 시운산의 짙푸른 녹음을 끌어안은 조망이 일품이다.
400년에 걸쳐 만들어진 연못 주변을 돌면서 경치를 즐기는 회유식 정원으로 '차경'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상자처럼 가꾼 상자 소나무와 커튼처럼 늘어선 병풍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는 찻집 기쿠게쓰테이에서 녹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데시마미술관 풍경
베네세파크에서 바라 본 세토내해
스기모토 히로시 작품
베네세파크
스기모토 히로시의 고오신사
혼무라 이에프로젝트
이에프로젝트가 시작된 카도야 작품
안도다다오 뮤지엄
데시마 시마키친 정식
멈춰버린 한밥울의 물 데시마미술관
데시마미술관 정류소
다카마쓰 다마모공원 앞
다카마쓰 효고타운
리가호텔 뒷골목에 자리한 이자카야
400년에 걸쳐 조성된 리쓰린정원
찻집 키쿠게스테이의 녹차와 화과자
다캄쓰 사누키면업 붓가케우동
야노베 겐지의 시네마타이즈
다카마쓰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무지개
인생길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본다
무지개처럼 행복한 아트기행
세토우치 예술제를 통해서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예술섬을 둘러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예술의 새로운 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에게 꿈을주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섬사람들도
희망을 품게 되었으니까요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예술섬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꿔봅니다
욘사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