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1998년 장이머우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이래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여배우가 된 장쯔이. <와호장룡>으로 하루아침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그는 <2046>,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죠. 전형적인 동양인 마스크의 장쯔이는 서양인과 동양인 모두에게 어필하는 미모를 지녔습니다. 한편, 한국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요, 인기 월드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안티팬이 은근히 많습니다. 연예계에서 성공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싫다나요.
::판빙빙
한 십 년 전 한국에서 히트했던 중국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금쇄’(아직도 기억함)로 나왔던 소녀가 현재 이런 모습이랍니다. 그땐 별로 예쁜 거 몰랐는데(그냥 드라마 보면서 이상하게 생겼다;;라고 생각했음) 많이 컸죠? 요즘 중국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 사진이 단연 최고로 많은 배우입니다. 배우로서도 많이 컸을 뿐 아니라 현재 중국 연예계의 엄청난 스캔들 메이커. 예전 장학우랑 사귄다 어쩐다 하는 스캔들에 대해 같이 데이트하는 사진이 매일같이 파파라치들에게 찍히면서도 극구 부인했었고…… 지금은 또 무슨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지…… 미디어의 엄청난 주목을 받는 반면, 안티팬도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생긴게 불여시같아서 싫다’고 하데요.
::장징추
2005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과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공작>의 히로인. <공작>에서 보여준 최고의 연기력으로 전세계 미디어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서극 감독의 <칠검>, 작년 개봉한 <러시아워3>에도 나왔었는데 기억나시나요?
::린즈링
타이완 수퍼모델. 유부녀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매가 정말정말 가냘픕니다. 너무 말라서 깜짝 놀랐음. 타이완에서 퀸 위치에 있는 연예인인데 참 부럽죠+_+ 근데 목소리는 완전 응석부리는 애기 목소리라 다소 부담스러움;;;
::동제
요즘 찾아 보기 힘든 순수하고 귀여운 마스크의 배우. 얼굴이 참 오밀조밀 예쁘죠. 7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장이모우의 <행복한 날들>에서 ‘우영’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로 금계장 신인상까지 수상. 중국드라마 <금분세가>와 <비도우견비도>에도 출연했고 영화 <2046>에서는 집 나간 둘째 딸로 나오죠.
::리우이페이
개인적으로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 <신조협려>에서의 모습은 정말 선녀 같습니다.+_+ <금분세가>에서 맡았던 새침한 귀족녀 역할도 너무 잘 어울렸고… 작년 일본에서 가수로도 데뷔했습니다.
::쉬시위엔(서희원)&쉬시디(서희제)
대만의 잘나가는 자매 연예인. 언니 쉬시위엔은 大S, 동생 쉬시디는 小S로 통칭합니다. 쉬시위엔은 대만드라마<유성화원(꽃보다남자)>, <마르스> 등에 출연해서 많이 알려졌죠.
::저우후이민
아름다운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저우후이민(Vivian Chow). 38세이지만 시세이도 등 각종 화장품 광고 모델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홍콩 여배우입니다.
::아이다이
중국의 코다 쿠미로 불리우는 섹시 여가수.
::황성이
주성치의 <쿵푸허슬>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벙어리 소녀가 바로 황성이랍니다. 주성치의 눈에 들어 <쿵푸허슬>로 데뷔하고 많은 주목을 받은 여배우.
::저우쉰
살이 붙어있기는 한가 싶은 스키니한 몸매에 일반인은 뽀샵질로나 가능한 큰 눈의 소유자. 전형적인 중국 미녀 스타일이죠. <야연>, <퍼햅스 러브> 등에 출연했습니다.
출처: 열 린 바 다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