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선님의 글로 생각되며, 이강산 선생님께서 카카오 톡에 올린 글인 '만주(滿州)' 에 대하여 비교언어학적으로 분석 해 봅니다.
'만주'를 만주인의 땅이라 하여 Manchuria(만츄리아)라고 불렀으며, 주한미군 제9보병연대의 별칭이 만츄(Manchu)이기도 하다. 청나라시에 현재의 요녕성에 해당되는 성경, 길림 그리고 흑룡강으로 부르다가 나중에는 '동삼성' 이라 불렀으며, 중국에선 만주라는 이름이 본토와 분리되는 느낌을 주므로 일부러 '동북지방'이라는 용어를 굳혀 사용하고 있다. ""
여기서 한문으로 번역하면 만주(滿州)'로 '꽉 찬 지방'으로 되나
비교언어학적으로 분석 해 보면
1. 고구려의 '추모(Chumo -위대한 어머니, 최고의 어머니)경'의 이름에서 같은 츄(Chu)를 볼 수 있다.
고구려는 고조선의 고토에서 건국하였기에, 중앙아시아를 포함하는 권역으로 스키타이란 정체성을 가진 종족이었다. 그러기에 어머니를 앞장세운 것이며
2, 츄바쉬(Chuvash -흰 빛나는 최고의 아버지)공화국의 '츄(Chu)'도 같은 맥락의 표기이다. 츄바쉬공화국은 인구가125만명으로 볼가(Volga -광명의 집단)연방지역에 자리잡은 국가로서 서양 학자들이 연구한 그들의 조상은 서기5-8세기경 Bulgars(위대한 광명의 집단-불가리아)와 Suars(멋지고 위대한 우리)족은 Finnic-핀란드계)에서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이 국가의 수도는 '체복사리(Cheboksary)'인데 해석하면
복(bok)은 박, 밝(Bak, Bhak)에서 모음이 변하여 복, 빅(Bik, Bhik), 백(白, Bek, Bhek), 북(Buk, Bhuk)등으로 변한다.
이 박, 복은 밝다의 또 다른 명칭인 광명으로 '볼따(Voldda)'는 경상도 사투리이며, 밝다에서 변한 것이다. 이 광명을 뜻하는 볼(Vol, Bol)이 보리(Vori, Bori) 가 되며 보르(Vor, Bor)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나타낸다.
더 인용하면 독일의 유명 자동차인 볼보(Volvo -광명의 아버지)를 연상하면 아주 빠를 것이다. 유명 자동차 회사의 이름에서 '광명'이 나온 것은 캘트 이동시에 광명족이 진출한 증명이 되고 남는다.
다음은 체복사리의 '사리(sary)' 는 고대 태양을 부르는 말이며, 우리 말의 수리(Suri, Sury)와 변형된 말이다. 세르비아, 수리남, 시리아, 슬로바키아, 슬라브족 의 이름에서 같은 언어가 모음변화로 나타난다. 종합하면 "태양 광명의 집단"으로 해석되었다.
크게는 집단, 동맹이나 적게는 부락, 고을, 골의 의미로 흔히 '고리(Gori)라 부른다, 이 고리는 자음인 K, g, Ch, C등으로 표기된다. 체(cHE), 케(kE), 게(Ge), 크(C)가 어미나 어간등에 붙어 수식한다.
필자가 이 카페에 글을 올리면서 여러번 강조하였는데 고조선의 종족은 투르크(Turic -달의 집단), 타타르(Tatar -머리의 달족)이라고 하였기에 서양 사람들은 만주족을 동타타르인이라 호칭하였으며, 만츄리아(Manchuria)라고 하였다.
해석하면 "태양의 위대한 어머니 사람들(어머니족-사카, 아마존의 후예)"이 된 것이다. 여기에서 츄(Chu)는 중앙아시아권에서 흔히 사용하는 주(Zu), 지(Zi)와 같으며, 일반적으로 유럽에서 사용하는 수(Su), 시(Si)와 그 표현이 같다.
수, 시, 주, 지, 츄, 치는 '새롭다는 의미도 있고, 최고의 위대한 , 거룩한의 의미도 있다. 물론 새로움이니 거룩하고 위대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중국식으로 한문으로 번역하면 낭패가 생긴다.
많은 왜곡된 이름으로 예를 들면 하백(河伯)의 족장 유화(柳花 버드나무 꽃)라고 하였는데, 하백(Havek, Habek, Habhek)으로 "태양의 밝은 종족"을 가르키며 중국식으로 하면 '물가에 사는 맏이종족'이 되어 버린다. 유화(Yu,wha -흰 빛나는 아버지 유씨종족)가 된다.
인류문명사적, 비교언어학적으로 증명하면
체복사리란 지명으로 서기5-8세기에 형성된 종족이 아니며, 밝은 집단(볼가 -Volga)의 이름으로 적어도 기원전 30세기경에 발트(Balt -광명의 머리)지역으로 남하한 종족으로 고조선시대에 동맹족(겨레)이라고 본다.
박트리아(Baktria -밝은 달), 볼가강(Volga -밝은 집단의 강), 발트(Balt, Balts -광명의 머리), 카스피(Caspi -고시의 아버지), 우랄(URAL -우리의 얼), 아랄해(aRAL -우리의 얼), 힌두쿠시(Hindukush -흰 머리 고시, 태양족 머리의 고시)산맥, 알타이(Altai -얼 있는 머리), 이스탄불(Istanbul -새로 시작하는 머리족의 광명), 아스타나(Astana -새로 시작하는 머리족),안가라(Angara), 앙가라(Anghra), 앙카라(Ankara -고리의 신), 카자흐의 사리수(Sari)의 지명에서 고조선 전의 환웅시대의 '밝은 사람들(태백족, 백두족)'이 남하하여 고조선의 권역에 이러한 지명을 붙인 것으로 추정한다.
대저 광명은 한인시대, 한웅시대, 고조선 시대의 정체성이었다. 물론 엄청난 세월이 지나 지금 이런 이름들은 다양한 뜻으로 변모되고, 다르게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 심지어 카라 쿰(Kara-kum)사막을 '검은 사막'으로 '카라'가 졸지에 검다의 뜻으로 사람들이 불렀다. 그 당시 그 사막이 검은 모래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어도 어원상 '카라'는 집단, 부락, 고리를 말한다 할 것이다. 이러한 예는 무식한 민초들이 '아무다리아(Amudarya -어머니 달)'강을 그냥 '강' 으로 불렀던 것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물론 시르다리아(Sirdarya -태양과 달)강도 그냥 '강'이라 불렀을 지 모른다.
우리 한국인은 '밝은 민족'이었으며 천손이었다. 이러한 인류문명사적, 비교언어학적 고찰을 한다면, 결코, 중앙아시아권(오아시스 문명)이 고조선의 권역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만츄리아(Manchuria -태양의 위대한 어머니족))나, 추모경의 '츄모(Chumo -거룩한 어머니)가 같은 정체성인 '어머니'에서 비롯된 것이고, 츄바쉬(Chuvash -흰 빛나는 거룩한 아버지)는 그 정체성이 '광명의 아버지'에서 비롯된 것을 알 수 있다.
* 사진 1 -Grande Tartarie - 타르타르 마그나 - Lielā Tartārija, 1754년작
*Tărtăria(달은 위대한 달)의 영역이 한반도를 포함한 극동과 시베리아, 알류열도,몽골, 유럽을 연결하는 광역의 지도이다.
지도에 나타난 타르타리아(Tartaria -달은 거대한 달)는 타타르(Tatar -머리의 달)과 그 정체성이 같으며, 어원상 같다.
첫댓글 아주 잘 봤습니다.
사실 "滿洲"란 그 지명이 태어난지가 얼마되지 않았다고 보아집니다.
고전에서도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그러나 '만주원류고'에 등장합니다.
<滿洲本作滿珠二字 : 만주(滿洲)는 본시 "만주(滿珠)"의 두 글자이다.>라고 했고, 또 만주(曼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장백산(長白山) 곧 백두산(白頭山) 동쪽지방이며, 이곳에 만하(滿河)=두만강이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닌 것이다. 오늘날 반도 북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주(滿洲)라는 말은 석가모니의 불교로부터 파생된 범어라고 봅니다. 서장(西藏)의 丹書(단서)에서 후금왕을 만주(曼珠)사리(師利)대황제라고 부르게 되면서 "만주"라는 단어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고전에 의한 "滿洲"지명의 근원(根源)입니다.
물론 위의 주장과는 다를 수 있겠지요.
이런 고전에 의한 바에 따르면 후금의 지리적 위치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날의 만주 땅에 있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죠.
바로 서장의 북방. 사막의 북쪽지대에서 여진이 발호했으니까요.
건강하세요.
무더운 여름 !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사실, 만주(Manzu)는 "어머니족의 집단"이란 해석이 되는 것이며, 흑해연안, 카스피연안, 몽골,북부, 볼가강 이남, 크림반도 이남등이 모두 스텝지역으로 그들은 스키타이라 합니다. 스키타이의 정체성은 어머니가 앞장서는 '아마존(Amazones)에서 출발합니다.한국의 김(Gim), 킴(Kim)의 성씨 또한 스키타이로 "어머니의 집단"이 됩니다. 그 집단은 주로 소집단을 고리(Gori)라 부르며., 조선시대엔 '골'(Gol)로 불려졌으며(남산골, 시싯골,대팃골등)영어의 어간이나 어미에 g, ga, gu, ge, go, k, ka, ku, ke, c, ca, ce, cu, )등으로 표기됩니다.
후금은 스키타이족의 일파이지요. 그러므로 만주라는 이름을 즐겨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키타이는 현 서양사학(고고역사학등)에서 기원전 8-9세기 까지 거술러 올라갑니다만, 고조선의 22대 색불루(Sekblu -스키타이의 광명)는 두막루(豆幕樓)로도 불려졌던, 스키타이족입니다. 기원전 1286년으로 부터 고조선의 지배체제가 스키타이가 되었으며, 두막루는 몽골 북부에 있던 유목민족으로 중국사서에 등장하지만, 이 '두막루' 만 가지고도 중국이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 증좌가 됩니다. 기원전 13세기부터 있어 온 종족을 겨우 고구려의 문자왕시기인 5세기 부터 형성된 종족으로 매도, 왜곡한 것이지요
지금까지 우린 한문으로 번역된 중국의 사서에만 얽매이다 보니 그들 번역대로 따랐지만, 이젠 영어로 그 표기를 하여 올바른 그 뜻과 그 정체성을 찾아야 된다고 봅니다. 예르르 들면 펀잡(Punjab) 사람들은 한문으로 제풍(諸風)족이라 합니다. 해석하면 "다양한 바람, 모든 바람'이 되나 영어로 표기하면 "아버지 사람들의 아버지"가 되며, 고대엔 어머니인 모계로 부터 아버지계인 부계로 그 사회가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다만, 스키타이의 전통만 빼고, 그러므로 영어의 해석이 올바르다 할 수 있으며, 영어의 모체인 고대 그리스어는 실로, 가림토 문자에서 형성, 인용된 것이며 필자가 확인을 하엿습니다.
고대의 영어 형성은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의 어휘, 로마글자에서 형성된 것이었고, 현대의 영어는 북부 독일의 프리지아어에서 왔다고 언어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고대 터키의 종족으로 '고대 발해'를 형성한 종족입니다.
영어가 우리의 가림토문자에서 형성된 이유로 영어로 그 표기를 따라 해석함이 아주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