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9주일
제1독서 : 열왕기 상권(19,4.6.8) - “그 무렵 엘리야는 하룻길을 걸어 광야로 나갔다.” “엘리야가 깨어 보니, 뜨겁게 달군 돌에다 구운 빵과 물 한 병이 머리맡에 놓여 있었다.” “그 음식으로 힘을 얻은 그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제2독서 : 에페소서(5,1-2) -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복음: 요한(6,44.48.51) -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 예수님의 성찬에 참여하고, 그분의 몸이라는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산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죽지 않고 사는 것, 곧 장생불사(長生不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하느님 아버지의 생명을 사셨지만 돌아가셨습니다. 신앙공동체가 그분이 부활하셨다고 말하는 것은 그분이 죽음을 넘어서 하느님 안에 영원히 살아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찬에서 빵을 먹는 사람도, 죽음을 넘어 예수님이 하느님 안에 살아계시듯이, 현재의 삶을 넘어서도 하느님 안에 영원히 산다는 뜻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를 영원히 살리게 될 생명의 빵이 성체모양으로 오실 것입니다.
첫댓글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요한6.50)
아멘.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소서.
사랑합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 요한 6 , 51 )
아멘!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 요한 6,48 ) 평화를 빕니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복음이 가득한 주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아멘.
주님의 사랑에 감사로
기쁨과 행복으로, 지금을 성실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