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산이 풍부한 이 제품은 근육을 더하고 싶거나,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다. 근육의 회복과 면역기능도 돕는다.
- BCAAs, ZMA
두 가지 모두 근육발달을 뒷받침하는 보충제이다. 고된 훈련을 하는 동안 테스토스테론과 성장 호르몬의 수치를 최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다. 같은 범주로 분류되는 글리코시아민이 있다. 현재는 밝혀진 자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효과를 입증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
- 프로호르몬
요즘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효과가 있더라도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근육을 만들거나 체지방을 없애는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프로호르몬을 적절히 혼합하여야 좋다. 1-안드로스테네디올, 안드로스테네디올, 19-노르안드로스테네디올, DHEA를 추천한다. 시도하기 전에 자신이 사용할 성분을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성은 수염, 여드름, 목소리, 생식기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베타-엑디스테론(식물성 스테롤)
부작용 위험이 있는 프로호르몬이나 프로스테로이드 보충제 대체품으로 좋다. 대부분 러시아와 중국에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 4-하이드로옥시이소류신
새롭게 떠오르는 아미노산 보충제이다. 주로 근육 내 크레아틴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연구가 부진한 상태여서 더 기다려야 자세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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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소/에너지/지구력
- 에페드라
여전히 체중감소와 에너지 보충에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다.10:1의 비율로 카페인을 함유한 에페드린 보충제는 그 기능과 안정성 면에서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식욕을 억제한다. 그러나 FDA는 아직도 에페드린을 보충제 시장에서 금하려는 입장을 나타낸다. 이러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사용하면 매우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 콜레우스 포스콜리
작년 처음 M&F에 소개되었다. 연구가 더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체지방 감소라는 면에 국한되어 있다. 콜레우스는 지방을 분해하고 연소시키는 효과가 크다. 콜레우스를 함유한 제품이 많아졌으며, 사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평이 나 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인지는 연구를 통해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 1R, 2S 노르에페드린, PPA(페닐프로파놀라민)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몇 건의 발작 사고가 보도된 이후로 PPA의 판매가 금지된 상태이다.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그러나 더 이상은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는다.
- 옥토파민
새로운 체중감소 제품이다. 식물에서 소량 발견되는 이 성분은 연구 활동이 매우 미비하다. 베타-3 수용체는 지방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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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건강/면역체계
매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시간에 쫓겨 간단히 끼니를 때우면 필수 영양소를 놓치기 일쑤다. 단백질, 필수 지방, 섬유질을 보충하는 세 가지 제품을 만나 보자.
- 단백질 파우더
여러 설명이 필요 없이 매우 좋은 보충제이다. 우유, 유청, 콩, 달걀, 카세인 등 무엇에 섞어 먹어도 효과적이다.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 필수 지방산
너무 바빠 음식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날. 연어요리를 특별히 주문하지 않는 한 필수 지방산을 섭취하기란 어렵다. 이런 경우, 보충제야말로 오메가-3 지방산을 확실히 공급할 수 있다. 아마유, DHA, EPA를 추천한다. 필수 지방산을 적당히 섭취하면 피부, 머리카락, 손톱, 세포형성에 좋다. 또한 관절의 손상, 염증, 심폐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 섬유소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하루 권장량은 30g인데, 이만큼을 섭취하기 쉽지 않다. 섬유질 보충제를 단백질 파우더에 혼합하여 먹는 것도 손쉬운 방법이다. 섬유질을 함유한 음식은 소화, 장, 면역의 기능을 돕는다. 실리엄, 겨, 오트밀, FOS, 화이버솔-2, 글루코만난 같은 다양한 종류를 섞어 먹는다. 섬유질과 함께 물을 많이 마시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 콘드로이틴, 글루코사민
이 두 가지 모두 관절의 건강에 좋은 성분이다. 관절염 등의 관절질환에 연관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 MSM
유황을 함유한 미립자로 메틸 역할을 한다. 콘드로이틴, 글루코사민과 함께 자주 사용되며,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쓰인다.
- 녹차 추출물
많은 이점을 가진 성분이다.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긴장완화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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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기능/수면
이 분야는 2~3년 전 관심이 매우 높았다. 고추나물과 멜라토닌과 같은 제품이 보충제 시장에서 선풍적인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요즘에도 몇몇 제품들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 멜라토닌
수면을 돕는 최고의 보충제. 그 효능은 널리 입증된 상태이다.
- L-티아닌
녹차에서 추출한 이 성분은 작년 가이드에 이미 나온 바 있다. 그때 이후로 더욱 관심을 모았고, 현재 주요 보충제로 자리 잡았다.
- 마큐나 프루리언스, SAMe
어떤 자료에 의하면, 마큐나 프루리언스가 L-도파를 제공하여 파킨스씨
병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연구가 활발한 상태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다. SAMe는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몇 년 전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의 관심을 얻었다. 그러나 가격이 맞지 않는 문제로 끝내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 이후로 가격이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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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미네랄/항산화제
복합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멀티스는 건강을 확실히 보장한다. 지용성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과 다르고, 칼슘도 미네랄과 다르다. 그들은 흡수되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을 따로 먹는 것이 복합 형태로 먹는 것보다 공급되는 양이 더 많다. 보통 비타민 C와 E를 별도로 먹는 사람이 많다.
두 가지 모두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비타민 B12를 보충제로 선택해도 좋다. 비타민 B군은 신진대사 작용을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 칼슘
체내에 가장 풍부한 미네랄이고, 근육수축과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 Zinc, 마그네슘, 칼륨
매우 중요한 미네랄이며, 매일 섭취해야 된다. Zinc는 테스토스테론을 유지하는 데 좋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근육기능과 발달에 필요하다.
첫댓글 좋은 정보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