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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을 주심 삼상 1:12-20(p,408) 284 292
옛날 고등학교 국어책에는 [조침문]이라는 조선시대에 쓰인 글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조침문]은, 자식도 없이 젊은날에 과부가 되어 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가던, 유 씨 성을 가진 여인이 쓴 글이라는 정도로만 알려진 글입니다.
유씨 부인이 어느 날, 바느질을 하다가 27년 동안 쓰던 바늘이 그만 '뚝'하고 뿌러졌습니다.
유 씨 부인은 [오호! 통재라!] 하면서 27년을 함께 했던 바늘이 부러진 것을 슬퍼했습니다. [오호! 통재라!]라는 말은 [아아. 슬프고 원통하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사무엘상을 시작하면서 [오호! 통재!]라 할 정도로 슬퍼했던 [한나]를 지난 주일 보았습니다.
슬프고도 원통했던 [한나]가 [실로]에 있는 성전에 절기를 지키려고 올라갔던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서 여호와께 통곡하면서 기도하던 [한나]를 우리는 또한 봤습니다.
[한나]는 아들을 구했습니다. 단순히 아들이 있어야 [브닌나]에게 멸시와 조롱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들을 하나님께 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삼상1:11절]에서 우리는 [한나]가 어떤 기도를 했던가를 볼 수 있습니다.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아멘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릴 아들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큰 사명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남편과 자녀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잘 믿도록 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혼자 두면 죽을 때 까지 철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혼자두면 엉뚱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자에게는 여자가 곁에 있어야 갈길을 제대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 혼자 사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혼자 두지 않으시고, 돕는 배필을 주려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했습니다. 아담이 깊이 잠들었때에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그 자리를 살로 대신 채워 넣어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를 아담의 돕는 배필로 주었습니다.
우리 여성도들은 남편을 도와주는 배필이 되라고 하나님께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들이 구원받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을 믿음으로 견고하게 서도록 하려면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합니다.
어머니들이 책임을 져야 할 사람 중에는 아들 딸들이 있습니다. 배 아프게 낳아서 키운 자녀들로 하여금 주님께 충성하는 신앙인으로 만드는 것이, 어머니로서는 가장 큰 축복이며, 가장 큰 보람이며, 가장 크게 잘하는 일이며, 주님 앞에 서는 날에 상을 받을 귀한 일입니다.
이런 점들을 저와 여런분의 기도의 제목으로 삼으시기를 먼저 주의 이름으로 당부를 드리는 가운데 이제 본문 말씀을 보겠습니다.
🧲 먼저, 12절, 13절, 1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아멘
[한나]의 기도는 소리는 안으로 삼켜 버리고, 몸은 몸부림치듯 들썩거리면서 기도를 했으므로, 포도주를 너무 마셔 술에 취한 것으로 알고는 엘리제사장이 "네가 언제까지 술주정을 하고 있으려느냐? 포도주를 끊으라"하고 책망했던 것입니다.
📌. 세상에는 오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잘 못 알고 잘못 말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오해는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영원히 오해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 15절, 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아멘
[한나]는 술취하여 술주정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책망하는 [엘리제사장]에게
5가지 사실을 밝혔습니다.
🖐 첫째는,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하였습니다.
🚩. 한나는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였습니다.(10절)
🖐 둘째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닙니다 하였습니다.
🚩. 사람들 중에는 마음이 괴로우면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알코올중독자가 되어 평생 술에 노예가 되어 사는 불쌍한 사람들도 예상외로 많습니다.
🖐 셋째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내 심정을 통한 것]이라는 말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하나님께 털어놓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번역은 [쏟아 놓았다]라고 하였습니다.
🚩.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힘들 때에 괴로울 때는 이 방법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애가 2:19]2: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시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 넷째는,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엘리 제사장]이 술에 취하여 술주정이나 하는 질이 좋지 못한 악한 여자로 오해하고 있음을 바로 고쳐 주었습니다.
🖐. 다섯 번째는,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까지 기도하고 있었던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았기 때문입니다》하고 기도하게 된 사정을 엘리제사장에게 소상하게 [한나]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 [한나]가 [원통]했던 것은, [한나] 자신에게 잘못이 전혀 없음에도 [브닌나]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것이 억울하고 분을 견딜 수가 없었음을 말한 것입니다.
🚩. [한나]는 원통함으로 마음의 격분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바라고 하나님 앞에 가져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들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 17절, 1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아멘
☞. [한나]의 말을 다 듣고 난[엘리제사장]이 [한나]에게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는 말로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 [한나]는[엘리제사장]의 축복의 말을 들었때,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였습니다. 이 말은 [엘리 제사장님께서 축복한 그 축복대로 이 여종에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기를 믿습니다] 하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나]는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식사도 잘했습니다.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어졌습니다.
[한나]가 믿었다는 것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기도한 그 즉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즉시 이루어 주지 않을 때는 다시 기회가 없을 때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은 나중이고, 먼저는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사전 응답이 있습니다.
기도 제목을 놓고 쉬지 않고 기도하던 중에 어느 날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마음에 믿음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찬송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응답이 있기 전에 하나님이 주시는 전조 증상입니다.
그리고 내 신앙을 책임지고 있는 주의 종을 통하여 축복을 받게 되는 것도 기도 응답일 경우가 있습니다.
[한나]의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우리들이 어떤 기도제목을 갖고, 깊이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낙심이 오려고도 하며, 지치려고도 하는데, 내 주변에서 기도생활 잘하시는 분이 <나를 축복하는 말>을 한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저 성도를 통하여 나에게 복을 선포해 주심인 줄 믿고 심령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에 평안이 오기도 합니다.
[한나]가 바로 이런 경험을 했던 것입니다.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을 했을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내게 복된 말은 마음에 담게 되면 나에게 복이 됩니다..
[잠 11:11]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아멘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직장이 잘되려면 축복하기 바랍니다.
🌈. 제가 지난번 있었던 교회에, 지금은 두 분 모두 돌아가셨습니다만, 장로님과 권사님 부부가 계셨습니다.
장로님은 6남매를 두셨습니다. 장로님은 경산 와촌 일대에서는 땅부자였습니다. 대구 영천 가는 국도변을 끼고 있는 땅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로변에 식당 건물을 지어 식당을 수년 전에 하는 것을 봤습니다.
장로님이 지금처럼 잘살지 못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논이나 밭에 가면 장로님이 마치 목사님이 축도하듯이 나락들을 향하여 손을 들고 축복 기도를 하셨으며, 밭에 가면 밭곡식들을 향하여 축복기도를 했답니다. 이런 이야기를 장로님 본인에게 들은 것은 아니고 저도 교인들 중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성도들의 축복으로 성읍이 진흥한다 하였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네 믿음대로 되리라] 하였으니 [아멘] 한대로 될 것입니다.
[마 8:13]
예수께서 백 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 청주시 청석교회의 조동식 집사는 14대째 외아들만 태어난 아들이 귀한 집안에서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가 태어나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입니다. 14대 독자였던 형은 일찍 결혼을 했습니다.
형수가 시집온 지 얼마 안 되어 어머니는 형수를 데리고 교회 목사님을 찾아가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목사님, 저희 집안은 자손이 귀하니 우리 며느리가 아들을 많이 낳을 수 있도록 안수 기도를 해 주세요."
목사님은 며느리가 아들을 많이 낳도록 안수 기도를 한 후, '아멘'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앙이 없었던 며느리는 부끄러워서 "아유~, 몰라요~"하면서'아멘'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켜보던 시어머니는 답답해서 '아멘'을 다시 재촉했지만 다시 "몰라요~,몰라유~ 창피해유~"창피해요~"라고 말하면서 여전히 '아멘'을 하지 않았습니다. 안달이 난 시어머니는 며느리 대신에 "아멘, 아멘!"을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아멘"을 한 시어머니가, 임신을 해서 열 달 후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 아기가 바로 '조동식 집사'입니다.
[창 18:14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장막 문에서 들었습니다.
[사라]는 그 말을 듣고 속으로 웃으면서 '내가 노쇠하여 늙었고, 아이를 넣을 힘도 없으며, 내 주인도 늙었는데 아이를 낳게 되는 그런 즐거움은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때 하셨던 말씀이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한나]는 [엘리제사장]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이 축복의 기원을 하나님의 기도 응답으로 믿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더라 하였습니다.
☞. 믿음의 기도는 기도 제목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기쁨을 주십니다.
☞. 믿음의 기도는 기도 제목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심령에 평안을 주십니다.
☞. 저와 여러분도 기도 가운데 이런 은혜를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우리가 축복의 말씀은 받아들이지만, 악한 말을 하거나 악한 말을 듣게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 중에서도 말벌 같은 큰 벌에 쏘이게 되면,, 무지하게 아플 것입니다. 벌에 쏘였을 때, 벌이 찌른 곳에 보면, 벌의 침이 그대로 내 살 속에 꽂혀 있습니다. 그것을 보게 되면 누구나 벌침을 빼버릴 것입니다.
이처럼 악한 말, 신앙적이지 못한 말은, 벌침에 쏘였다 생각하고, 그 악한 말이 내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뽑아 버려야 하며 뱉어버려야 합니다.
[시 109:17,18]
17.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뼛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아멘
악한 말을 하면 그 악한 말이 독약 주사를 맞은 것처럼 내 속에 들어와 독이 됩니다..
악한 말을 하지도 말아야 하지만, 악한 말을 들었을 때는 그 말이 내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빼주실 것을 기도해야 합니다.
절망적인 말, 염려의 말, 저주와 비난의 말, 수군 수군하는 그런 말..., 이런 말들은 우리에게 결코 유익하지 못합니다.
🖐. [한나]가 기도 하기 전에는[브닌나]의 조롱과 비난과 욕설과 저주의 말들을 [한나]는 뱉어내지 못했습니다. 뽑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전부 자기 안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브닌나]는 [한나]에게는 [적입니다.](삼상 1:6) 적이 조롱의 화살, 저주의 화살, 비난의 화살, 갖은 욕설의 화살을 [한나]에 마구 쏘아댔습니다. 성전에 올라가 예배하는 기간 중에도 [한나]의 대적인 [브닌나]는 화살을 쏘아댔습니다.
[한나]가 넘어져 일어서지 못하도록 [브닌나]는 악한 말의 화살을 퍼부은 것입니다.
🖐. 참으로 감산한 것은 하나님은 [한나]에게 기도할 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성전에서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브닌나]의 모든 독화살이 기도 중에 다 뽑혔습니다.그리하여 얼굴에 근심의 빛이라고는 하나도 남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들 가운데 악한 독화살을 맞아. 격분하. 괴롭고. 슬프고. 힘들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지속적으로 들으시고, 묵상하시고, 말씀 붙들고, 믿음으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모든 근심 사라지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 행복이 저와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마지막으로 19절과 2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아멘
하나님은 때가 이르매 [한나]의 기도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사무엘을 낳았던 것입니다.
🖐. [사무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들으심]이라는 뜻입니다.
[한나]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은 지금 저와 여러분이 [한나]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함으로 드리는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원통한 일들이 있습니다. 악한 사탄이 하나님의 일을 조롱하며 훼방하고 있습니다.
💊. [퀴어 축제]라는 것도 사실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대한 거역이며,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 교회가 거룩하게 사는 것을 배 아파하는 사탄의 역사가 배후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격분해야 합니다. 나와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 까지도 죄라는 화살을 쏘고 있음을 우리는 분개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이 세상길을 쫓아가고 있음을 우리는 격분해야 합니다.
우리는 분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과 우리의 자녀들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시어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해야만 합니다.
《내가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들어주셨다》라는 이 간증이 우리들에게도 있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 사무엘을 얻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들어주셨다》라는 이 간증이 우리 삶에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삼상 1:12-20(p.408)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