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명화극장
2022년 8월17일(수)~8월 17일(목)
사랑의 흔적
(1959년, 123분)
Beloved Infidel
감독 헨리 킹
출연 그레고리 펙, 데보라 카
위대한 게츠비로 잘 알려진
미국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무비의 고전
실제로 1937년부터 3년 동안
그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죽는 순간까지
사랑했던 쉴라 그레이엄
그녀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가가 각색
명예를 회복하려는 남성과
그의 글을 흠모하는 여성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피츠제럴드가
아내와 외동딸을 위해
영화 시나리오를 쓰다가
해고당하는 장면,
특히 자신의 집에서
피츠제럴드가 심장마비로 죽자
그를 잊지 못해
추억의 말리부 해변을 거니는
데보라 카의 라스트신은
추억의 명장면
1936년,영국 사우샘프턴
가십 칼럼니스트인 셰일라 그레이엄은
당대 미국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명성이 높았던
피츠제럴드를 할리우드에서 만난다
그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내의 치료비와
딸의 사립학교 비용을 대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영화 시나리오
쓰는 일을 하고 있었다
시나리오를 쓰는 틈틈이 이전에
누리던 명예를 다시 찾기 위해
"최후의 거물"이란 소설을
구상하고 있던 피츠제럴드와
그의 조수가 된 그레이엄은
서로의 글에 대한 평이나 조언을
해 주기도 하고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 나간다
하지만 예전의 명성에 비해
초라해진 모습이나
경제적인 문제와 작품 활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피츠제럴드가 술을 마시는 것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쌓아가던 어느 날 갑자기 피츠제럴드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그레이엄은 혼자 남게 되었는데...
가난하고 불쌍한 피츠제럴드의
가슴 아픈 마지막
사랑이야기를 보시며
안산 명화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상영일시 2022년 8월 17일(수)~8월 18일(목)
상영시간 2회 11:00 3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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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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