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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이 있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그중 이글을 쓰는 '그 오늘'의 하늘은 청명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어제'의 하늘.... 내가 밟았던 그 구름
간간히 마주치는 구름은 마치 나를 아는듯 내 머리위를 머무릅니다
혹시 해가 시기할까 살짝 손으로 하늘을 가리고 구름에게 말합니다
"나도 얼마전 네가있던 그곳 다녀왔어~"
구름도 아는듯 아주 짧은 비를 떨어트립니다
아주 짧은 비였지만
그날에 우리와 함께 시작한 비를 추억하긴 충분합니다
그 비와 함께 흘렀던 운해속 천상의 노래, 촉촉했던 대지
몸으로 느껴지는 잔디의 폭신함과 눈으로 느껴지는 구름의 폭신함을 구별하기 어려웠던
어디가 구름이고 어디가 잔디일까 고민보다 그냥 구름위를 있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매혹적인 산맹에 눈을 감은 체 구름위를 걷다 문뜩 눈을뜨면
잠시나만 색맹이된 제눈속 흑백의 경계에 오지캠핑의 어반이 현실과 천상의 이정표를 했던
산길에 펼쳐진 오선지에 흐르는 음표와 같았던 멤바들 이야기는 늦은 밤 시작되었습니다
오선지의 시작인 높은음자리표는
촌스러운 이름의 주북리 모처....
다행이 해찬이네님을 늦기 불가능한 장소입니다
모두 안심하고 집결지로 올수있었겠습니다
내리기 싫다는 우는 박배낭을 달래 바닥에 던져놓고
반가운 마음으로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이미 많은 멤바 여러분들이 와계시더군요
해찬이네님은 인사하자마자 뭐 잘못하셨는지 창고쪽으로 도망가시고~
중앙 테이블엔 정수기님과 믿을윤님이 나란히 얼레이꼴레이(?)였고
테아블 맞은편에 탈가이님은 피곤하신지 세상 걱정은 다 맡고있는 걱정인형 표정을 하고 계셨고
오른쪽 벽쪽 진열대 선반쪽엔 요즘 점점 젊어지시는 흐르는 강물님과
오랜만에 뵙는 아킬레스님이 걸터앉아 진열(?)되어 있었고
왼쪽에는 오지에서 처음 뵙는 델마님이계셨습니다
델마님은 오지에선 처음이지만
예전에 모회사 신소제개발 워크숍에서 뵌분이었습니다
사람 인연이란 참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델마님 인상이 너무 좋은신 분이라 잊기 쉽지않지요~^^
저와 함께온 땡이님은 금세 앉을 자리를 찾아 둥지를 트셨더군요
한동안 담소가 이어집니다
담소속에 슬슬 산행에대한 걱정이 스며 나옵니다
해찬이네님은 최대 9시간이라는 말과 함께 비도와서 더 고생할꺼라합니다
멤바들은 슬슬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다들 오지에서 굴러먹던 잔뼈들이 있어 흔들리지는 않는척들합니다^^
그런데 어느센가
사무실 안에도 검은 '걱정 먹구름'이 낍니다
다소남아 짐을 줄이려는지 뜸금없이 박배낭속에 먹을것을 꺼내서 배푸는 호의도 나타납니다~
다들 나누어 먹다보니 또 어느세 '걱정 먹구름'은 사라집니다~^^
담소는 밀고 당기기를 합니다
좋은 노래가 나올려면 반주 악기에 불협화음이 튜닝이되는것 같은 이치같습니다
어디 다른 가까운데 좋은데 없느냐~
비도 온다는데 야등이 어렵지않겠냐~
이 박배낭 메고 갈수있겠냐~
아니다
충분히 갈수있다~
계획을 정했는데 가야한다~
해찬이네님은 겁을 슬슬 주면서 좌중을 동요케하는듯합니다
그 상황을 즐기시는 해찬이네님의 심리전(?)을 간파한저는
"우리는 충분히 갈수있다~ 아니 가야한다!" 주장합니다~
몇분은 저를 째려보는듯했으나....
눈 싸움에 질 제가 아닙니다~^^;;
다들 마음에 준비를 다잡을때쯤
처음 뵙지만 이름은 스피커의 훌륭한 소리로 불러야할 고~오~구~궁~님~
안면은 있으나 산행은 처음이될 소년 머리 제시님~
소년머리 제시님의 든든한 돌쇠(?)이신 한 인물하시는 도헌님~
새로운 음표들에 등장에 분으기를 더 무를 익어갑니다
해찬이네님이 특별(?)걱정을 하는던 스폴츠님이 오셨습니다~
입구에서 사정청취를하니....
오지공구 물건을 많이 사셨더군요.....
해찬이네님의 관심은 남다른듯합니다~^^;;
다시 의견이 청취되었으나....
멤바들의 마음은 어떻든~
나름 오지캠핑인데 '백패킹에 두려워 할자 게 누구나!'라는 기세로
카풀로 나누어진 차에 각자의 생명줄인 박배낭을 모시고
늘 그렇듯 검정닷지를 앞세워 출발합니다
출발하면서 남탕인 탈가이님 차에 딴길로 가지 마시라 덕담을 보냅니다~
이동식 남탕인 탈가이님 카풀차량이지만
왠지 오고가는 대화는 다분이 여성성을 내포하고 있을 '마실대담'일듯합니다....^^;;
어둠을 뚫고 달리는 자동차들의 경쾌한 엔진소리는
브라스밴드의 금관악기와 같은 경쾌하고 호쾌한 소리로 들립니다
출발지의 하늘은 오는길이아도 편하라는 배려인지 좋습니다~
혹여 풍전등화란 말도 생각나지만~
요즘 다 LED랜턴을 사용하는 지나 그말이 와~닿진 않습니다
제가 몸을 의탁한 차량은 요즘 한창 지명(?)승차받고있는
정수기님의 더블게캘리버 브레이크를 장착한 멋찐차량입니다
색상은 유니크한 '캐니언 브라운'-일명 똥색-
뭐 차량안에서 특별한(?)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좋은 향기만 가득합니다~^^
목적지로 향하는길
차안에는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가끔 강력한 급제동으로 놀이기구 느낌이도 나는 즐거운 드라이빙입니다~^^
얼마쯤 갔을까
땡이님이 사전에 점지하신 휴게소에 들립니다
그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미처 준비 못한 물건도 구입하고
다들 화장실 한켠에 도시의 무게를 한아름 버리고 옵니다
다소의 두려움이 배어있는 담소가 오가고
다시 출발합니다
다소 쌀쌀해진 공기는 좀더 계절과 그리고 자연에 가까워 짐을 짐작케합니다
어느세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차속에선 "앗싸~'한는 탄성이 흐르기도 하는군요
구름위로 올라가길엔
어쩜 당연히 구름의 손길인 비를 만나야하는건 당연하일인지도 모릅니다
어느덧
출발지 도착!
부슬부슬 떨어지는 비의 밀도가 짙어집니다
비를 맞으며 산행에 채비가 이루어집니다
멤바들의 마음의 단단함의 밀도도 증가됨이 얼굴속 비장함에서 볼수있습니다
멤바중에 미쳐 비옷류를 못챙기신 분이 계셨습니다
이러한 산행일수록 체온 유지의 필요성이 굉장히 중요한데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할때는 초반에는 더위도 식혀주고
백색소음이 강화되여 심리적 안정감을 불러오는데 유리하긴합니다
헌데 몸이 비로 젖기시작하면 땀과 달리 신체의 체온 유지 항상성에 큰 장애가 됩니다
항상성의 상실과 저체온의 위험은 우리가 몸으로 인지한 후엔 늦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합니다
위험함을 알기에 아쉽지만 산행을 포기하시려는 상황에
다행이 다른분께서 예비 비옷을 챙겨 오셨더군요~
역시 오지 멤바들입니다
늘 준비는 재난을 헤처나갈 힘과 팀원들의 사기를 고취합니다
해찬이네님의 의견 청취와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린 후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을 깨울까 조심스럽게 산을 올라갑니다
전 늘 그렇듯 '누구하나도 버리지않는다'는 마음으로 후미를 지킵니다
한 걸음 한거름 마다 기대와 두려움이 배어있습니다
산의 오름이 쉽지않음은 누구나 다 몸으로 알고 있을듯합니다
그건 등위의 짐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산위에 올라 대자연이 주는 선물을 고스라니 받으려면
한치에 의심이나 마음에 장벽이 있으면 안되죠
오르는 동안 속세의 번민을 하나 둘씩 내려놓고
산길 곳곳에 떨어진 자연을 여는 열쇠조각을 찾는 일이
오름의 과정이 아닐까합니다
선두의 첫 어둠을 뚫은 헤드랜턴의 빛은 강렬합니다
내리는 비속을 뚫고 지나는 빛과 비는 구분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선두의 발걸음이 주춤되거나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후미조의 발걸음도 선두가 첫 어둠을 뚫은 뒤라 그런지 씩씩합니다
물론 그 '씩씩'소리가 때론 입에서 나오기도하지요~^^
아마도 선두부터 흐르는 비소리, 발소리와 '씩씩'소리는 산길 오선지위에
음표처럼 알알이 세겨질듯합니다
때론 다소 강하게 내리는 비 때문에 못네 하늘을 원망하시는 분이 계셔도
그 비 뒤에 펼쳐질 세상을 하늘아래 사는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
후미에서 삶의 번뇌가 너무 무겨우셨던지
박배낭을 산아래 비탈로 굴리는 분이 계싶니다
경사가 꽤되는 비탈을 박배낭이 탈출하듯 도망갑니다
'자식 인사라도 하고 가지....'생각에 제 박배낭을 내려놓고
못덴놈 버릇을 고치러 찾아나섭니다
찾고보니 외국에서 오신 분인거 같습니다~
박배낭에 이름이 자수로 세겨놨더군요.... 그레고리라고.....^^;;
산에선 의식적으로 비탈이나 절벽쪽에 물건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힘들어 무의식중 아무데나 놓으시면 잠깐의 실수나 의외의 상황에 물건을 망실하거나
망실품을 찾으려 준비안된 무리한 등반이 이루어져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굴러가는 물건을 반사적을 잡으려 박배낭을 메고 쫒아가시는 분이 있는데
급히 경사를 내려가다박배낭에 무게중심을 잃고 다칠수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대분분의 숲이 우거진 산비탈은 배낭이 어딘가 걸립니다
내려가는 길 주시하셔서 방향만 잘잡으시면 집 나간 박배낭 달래 돌아올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해찬이네님을 만납니다~
후미를 기다려셨나 반가운 마음에 얼굴을 보니....
약깐 하얀 빛이 도는 '슈에무라 파운데이션 no.774'의 색상이 돕니다
소화도 않되시고 피곤에 몸도 무겁고 책임감도 무겁고 힘드신 모양입니다
후미조의 달달한 에너지 공급으로 조금이나 힘을 내십니다
그날따라 늘 우리에게 좋은 영상을 보여주기위해 들고오신 카메라가 더 무거우신 모양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데신 가져가겠다는 말을 단 칼에 거절하십니다~
사나이가 그렇순없다 뉘앙스입니다~
역시 오지 상남자입니다
어느던 비에 박자에 맞추어
오르던 오름이 서서히 낮아지고 능선과 비슷한 길을 지납니다
능선길의 비는 새로운 오선지의 새 음악처럼 흐리고
뒤어서 걸어가는 모습이 이젠 비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느세....
비와 춤을 추는 듯합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그 상황을 즐기는때가 어느센가 온겁니다~
'그 비'로 속세의 때를 씻고
대자연의 속살을 만날 준비가 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어느덧
산행에 익숙해질 때쯤~
예정과 달랐지만 중간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날씨와 오지멤바들의 체력상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정한 결정이었습니다
해찬이네님과 함께하는 오지캠핑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보통 흔히 말하는 버스(?)산악회와는 다른 오지의 색깔입니다
어디를 어느시간에 찍고 오냐가 관건인 산행을 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좀더 자연을 즐기고 산이 허락하면 산의 세세함을 여유있게 즐기는 그런 산행이 오지 캠핑의 색깔 이라고 생각각합니다
기록이 아닌 기억이 되는 그런 여정 말이죠~
중간 휴식처에서 그날의 산행을 마감하기로하고
어느세 차려진 맛난 음식과 화기에에한 분위기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휴식에 들어갑니다
저도 냉매가 흐르는 바닥에 어느세 구멍나버린 에어 메트를 돗자리마냥깔고 잡니다
아 냉매가 흐르때마다 잠을 깹니다~
살기위해 좀더 따뜻한(?) 곳으로가니 자발적 불침번을 서시는 분들이 계시는 군요
거기엔 늘 일찍 일어나시는 아킬레스님이 계셨고
델마님이 수위아저씨의자(?)에서 문지기를 하시더군요
따뜻한음료를 수혈받고 아킬레스님의 고마운 호의로
구멍안난 매트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어느덧
밤새 우리 반대편에서 달에 비친 우리를 지켜보던 해가 모습을 들어내고
아침 요기를 하고 다시 목적지로 떠납니다
해찬이네님의 전매특허인 오지캠핑의 백미'이길이 아닌가벼~'가 한차례 시전 된후
좀 호젓한 숲길로 이어집니다
최종목적지로 향한 모두의 얼굴은 평온합니다
어떠한 고민이나 두려움도 없어보입니다
해찬이네님의 첫 발 뒤를 다음 발이, 다음 발이 또 그뒤를, 또 다른 다음 발이....
각자의 걸음이 또 전체의 추억의 발자취를 만들어 갑니다
다소의 난관도 멤바들의 서로 서로 도우면서 넘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인위적으로 그어 놓은 듯한 천상과 지상의 경계를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넘어 천상의 올림프스가 있을 듯한 그곳으로 갑니다
첫도착에 쉽게 감흥를 느낄 그런 곳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거 오지캠핑의 해찬이네님의 족적을 모르고 하는 말일겁니다
근데 가끔은 해찬이네님도 자다 감흥을 놓치기도 합니다~^^;;
두꺼운 수풀위를 걸을면
언제가 이미 화전민들의 '어제'가 있었을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느센가 우리를 감싸안은 운무
한쪽면을 붉게 칠하기 사작한 하늘
모두 황홀한 운해속에서
각기 때론 둘이 두발로 된 배를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월척 풍경을 낚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한참을 자연속을 휘젓다보니 그림의 왼쪽 공백처럼....
문뜩
대자연속의 경외와 외로움이 몰려 옵니다
그게 누군가에겐 공백가득히 '보고싶다'를 채우고 싶기도하고
누군가는 꽉차있던 '보고싶다'를 지우개로 열심히 지우는일 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스케치 화폭의 젖은듯한 느낌....
어제 밤새 맞았던 비가
어느세....
마음속으로 흘러 들어가 우리 느낌을 적신것일까
아니면....
내 마음속의 자연에 대한 아련함이 눈물을 불러 내 눈이 젖어 그렇게 보이는 걸까....
어제의 '그 비'는 우리가 그 풍경의 일부가 되기위한 충분한 씻김의 과정이었나 봅니다
고궁님의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속에서
풍경의 일부가 되어 자아가 상실되기 직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밥먹고하자는 분위기가 몰려옵니다
각자 개인적인 시간을 부리던 멤바들도 다들 몰려듭니다
각자가 준비한 음식을 꺼내고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과 담소가 흐릅니다
마무리하는 커피로 각자의 여유도 나눕니다
어느덧 하늘은 붉은기가 빠지고 밝은 어둠이 보입니다
몰래 나타난듯한 하늘에 수노은 밝은 어둠인 별빛들
여기가 하늘같은데 또 하늘이 있습니다
별빛속에 오랜만에 보는 은하수도 보입니다
누구는 자기에 보금자리에서 일찍 꿈속 별나라를 여행중이기도했지만
누구는 풀위에 누워 별빛도 시기할 애정행각(?)을 시전하기도 하였고
누구는 별자리속에 별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누구는 효리주를 마시며 이젠 남의 여자가될 효리를 그리기도 했을지 모릅니다
누구나 그 하늘의 밝은 어둠을 본다면 감성의 무언인가 하지 않을순 없었을 겁니다
그렇게 우리의 밤은 음악과 함께 흘러갔습니다
탈가이님 그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흐~~ 깨알같은 추억이여,... 그림을 보니 더욱 부끄러워지는 이내 마음,,, 혈님의 글에서 위트는 넘쳐흐릅니다. 저역시 i'm singing in the rain입니다. 지금도 계속요.....스크랩좀 풀어주세요 제 블로그로 퍼갈랍니다.
부끄럽기는요~ 제글이 더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스크랩 가능설정해놓았습니다~ 다시한번 삽화 감사드리리다~^^
음.. 정말 멋진 후기입니다. 제 닉네임이 조금 덜 들어갔더라면.. 베스트 후기에 올렸을텐데요.ㅎ^^-
감성적이고 유머틱한 글 솜씨에 항상 놀라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청춘, 목숨, 인생을 걸고 25명 여행 작가들이 만들었다는 말에 혹해서 여행서 하나를 주문해서 보고있는데... 책속의 25명 여행작가들 보다..젊은혈님 글 솜씨가 더 좋습니다.^^ - 힘들었을텐데.. 그 많은 음식 다 준비해서 사람들 나눠주고.. 끼니 마다 회원들 커피챙겨 주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
제가 어찌 해찬이네님의 존함을 빼겠습니까~^^;; 여행작가들과 비교칭찬 감사합니다~ 누구나의 여행기든 그만에 고유의 가치가 있겠죠 해찬이네님의 값찐 칭찬만으로 전 충분히 행복합니다~
고생은 늘 해찬이네님이 하시는데요 뭘~ ^^
정말이지 혈님의 커피는 별다방 콩다방커피보다 훨씬 맛있고 감동적입니다...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혈다방 묻지마맛에 만족하시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후미조 화이팅 입니다
크 역시 혈님~ 젊은혈 글, 탈가이 그림~ 오지여행기 수필집 하나 내세요.ㅎ 글읽다가 두정거장이나 지나쳤네요.ㅡㅡ
크~ 믿을윤님~ ^^ 두정거장 정도 밖에 넋을 빼놓지 못했내요....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지하철이면 순환선한번 돌려드려야....^^;; 칭찬 감사합니다
깨알같은 디테일,,,살아 있슴다. ㅎㅎㅎ
칭찬도~살아있~네~요~^^
혈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
동종 염색체끼리의 매력은 그리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시 만나 무척 반가웠습니다~
역쉬나.. 입니다.. ㅎㅎ 혈님.. 담 산행을 기대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 저도 다음 산행을 기약합니다~
그날처럼 오늘도 비가오네요.. 자꾸만 생각나게...
키다리아저씨 멋져요~~^^
자꾸 생각나지요~ 그럴겁니다~^^
ㅍㅎㅎㅎ 복.....................수?
가을엔 꼬~옥 참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님의 커피...함께해요 ㅎㅎㅎ
언제나님 언제나 볼려나요~ 커피야 늘 함게하지요~^^
두분이 글과 그림으로 책을 내시는것이 어떨지 ^^
미천한 제글이 훌륭한 그림을 만나 빛나나 봅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글과 그림을 보니 눈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꼭 참가하고싶습니다. 체력관리 해서....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언제뵙기를 기대해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길이든 글이든 힘들면 쉬어가는게 재미지요~^^
늘 일찍 코멘트 남겨주시다 늦게남아 보게되서 반갑고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역쉬~
한편의 수필같은 혈님의 정모후기가 올라와야
정모공지란에 '종료' 라는 머리글이 추가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정모때도 음식하시랴 커피 내리시랴...고생많으셨던것 같네요~
즐거운 후기 잘보고갑니다.
쇼톰님이 코멘트 달아주셔야 정모 종료, 추억 시작이 아닐까합니다~ 오지정모 힘든적은있어도 고생한 적은 없는것같네요^^ 그때도 늘 쇼톰도 함께했던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뵙기 희망합니다
또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