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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실에서 장편소설 <라일락꽃 그늘 아래>'작은 책잔치 한마당'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형태의원의 <라일락꽃 그늘 아래>은 참으로 어둡고 춥고 그늘졌던 1980년대, 그 암울한 시대에 최루탄 가스를 마시며 대학시절과 꽃다운 청춘을 보내야 했던 386세대, 그들의 눈물겹도록 슬픈 사랑이야기! 다시 말해, 80년대 자유와 민주와 통일을 뜨겁게 갈망하던 대학캠퍼스를 배경, 첫사랑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이다.
이와 관련 김형태 교육의원은 1965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으며, 2003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오월문학상, '문학과의식' 신인 문예상, 교단문예상, 창조문예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시뿐만 아니라 소설, 수필, 희곡, 동화, 신문 기사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글을 쓰는 문인이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 중 재단비리에 맞서 해직되었으나 2010년 6.2 지방선거를 통해 서울시 교육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한강타임즈 | news@hg-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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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김형태 교육의원 장편소설 '라일락 꽃 그늘 아래' 출간
출처 : http://www.egre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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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 장편소설 발간
출처 : http://www.ybstv.net/news/article.html?no=15869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의원(영등포·강서·양천)의 장편소설 ‘라일락꽃 그늘 아래’가 최근 발간됐다.
김 의원은 이 책을 통해 “80년대의 낭만과 아픔을 조명했다”며, “민주화를 열망하던 80년대를 반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10여년 넘게 품속에 고이 묻어두었던 연애편지를 꺼내 우체국으로 달려가는 기분”이라며 “우리 시대의 가슴 떨리던 첫사랑과 같은 소중한 것들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자는 첫사랑을 잊어도 남자는 첫사랑을 평생 잊지 못하고 가슴속 깊이 묻어둔 채 무덤까지 가져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잊었다고, 잊혀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불현듯 무의식중에, 또는 꿈에 보이는 첫사랑의 여인…. 어디다 내놓고 말도 못하고, 행여 들킬까 싶어 죄인처럼 가슴 밑바닥에 숨겨놓고 살아가는 것이 한국 남자들의 삶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은 바로 이런 첫사랑을 소재로 한 감성소설로, 사랑 때문에 속 태우고 가슴앓이 하는 남성의 입장에서 풀어본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김남균 기자
김남균2014.02.24 14:20:07
첫댓글 제 소설 "라일락꽃 그늘 아래" 출간 기념으로 <작은 책잔치 한마당> 하는 것 언론들이 보도하기 시작했네요~ 고맙습니다~^^
28일, 축시도 학생이 하는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내일 아침 한수진의 sbs전망대 생방송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미발령 문제로, 아침 7시 20분... 혹시 시간 되는 분들은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