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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곰치국이 생각나는 날
凡侶/김경일 추천 0 조회 34 06.11.16 10:2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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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6 14:40

    첫댓글 해장국엔 곰치국만한 것이 없던데요. 속이 확 풀리는 것이. ㅎㅎ술은 못하지만 곰치 해장국은 잘 먹는 나, 시원한 곰치 해장국집은 퇴계동 바다곰치 해장국 집 맛이 일품입니다.

  • 06.11.17 08:52

    문득 겨울바다를 그립게 하는군요/건강하세요

  • 06.11.17 15:54

    와 거길 다녀 오셨군요, 곰치국의 본고장을! 저도 동해안을 지날 때는 정라진 곰치국맛을 즐기지요. 거기서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의 절경도 참 좋지요. ^*^

  • 06.11.17 22:22

    산지기님, 산만 지키지 마시고 한번쯤 바다 나들이를 시도하심이 어떨른지요? 정라진 곰치국맛을 범려선생님 자랑하시니까 갑자기 겨울로 들어서는 바다가 보고싶네요. 그참에 곰치국 맛도~ ^^*

  • 06.11.18 18:24

    산지기는 산위에만 있지는 않지요. 산밑 바다가에서도 산을 지켜야지요. 사노라면 그런 날도 오겠지요.^*^

  • 작성자 06.11.18 20:31

    정라진 횟집 이름은 잊었지만 곰치국을 기다리며 벽에 걸린 시를 베껴왔던 메모를 옮겼습니다. 술꾼이 아니어도 곰치국의 시원한 맛에 공감하시는 님들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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