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방문 - 2018
2018년 고국 방문-1 - 출발, 갤러리묵 이번 여행은 총 28일간의 한국 방문이지만 일본 여행과 남해 일주여행이 포함되어 일정이 빡빡하다. 여러 그룹의 동창들과 지인들의 환대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뿌듯한 고마움을 느꼈다. 고국 방문 여행은 후반기에 딸이 동행하여 더욱 즐거웠다.
특히 남해 투어에 동행하여 우리나라의 곳곳을 둘러보며 가을 자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했다.. 고국에 나와 같이 살자는 많은 친구의 말에 50% 양다리 걸치는 귀국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고국에는 정이 흐른다. 내가 태어난 조국이 아닌가? 나는 외국에서 살아가며 더욱 애국자가 되었다.
반가운 만남에 들떠서 여행기를 위한 사진 찍기를 깜빡한 적이 여러번이다. 부족한대로 여행기록을 남긴다는 의미로 고국 방문 여행기를 쓰기로 했다. 예전의 여행기에는 인물사진은 제외했는데 이번은 다르다. 만남의 기록이니 인물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다.
- 10/22/18 -- 7:30 pm Orlando departure - Delta Airline - 10;30 pm JFK(New York) arrival Delta counter Flight screen
- 10/23/18-- KAL; 00:50 am departure Arrival
- 10/24/18-- Inchon 에 4:10 am 도착 뉴욕 공항도착 대한항공 카운터로 가 체크인 후 라운지에 들렸다. 대한항공 카운터 Customer Lounge에는 음식과 Drink가 준비되어 있어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잘 이용하였다. 비행 경로 도착 후 공항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간다. 버스에서 본 어둠속의 한강교.
호텔 체크인 후 대기업 임원을 지낸 동창 김성림 부인의 한국 고전 그림, 가구, 장신구 등의 전시장에 초대 받아 전시품들을 둘러 보았다. (갤러리묵. 강남구 선릉로 823, 한양타운빌딩 1층 특별전시실 B1F)
중앙이 소장가/전시자 인 갤러리묵 김미혜 관장이다. 조선 시대 그림, 골동품, 장신구의 개인 소장전을 여러차레 기획 전시하였다. |
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얼마 전에 다녀온 고국 방문 여행을 사진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기 쓰기도 만만치 않네요.
총 20회인데 연속성을 고려해 하루에 한 편씩 올릴 계획입니다.
잘 감상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저와 동떨어진 곳의 여행기였었는데 이제는 제가 발 딛고 사는 곳의 여행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호월 시인님의 시선을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ㅎ
오명현 시인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아쉽게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자연과 문화 위주의 여행이는데 이번 서울 여행은 사람 만남이 위주가 되었네요..
일본과 남해 여행은 아닙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