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림자
방승희
나무가
어슬렁어슬렁 다가옵니다.
종일 걸어
지쳤는지
허름한 벽에
기대섭니다.
한국동시문학회 우수동시선집 『내가 있잖아!』 (아동문예사, 2024.2)
첫댓글 쉴때도 서서 쉬는 나무토닥토닥!
토닥~토닥~
첫댓글 쉴때도 서서 쉬는 나무
토닥토닥!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