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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간섭.규제로 자치도 성과 못내" | ||||||||||||||||||||||||||||||||||||
박근혜 후보, '제주 제2공항, 의료관광' 공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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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당원교육에 참석, "특별자치도 출범 1년이 지나도 제주도민들은 성과를 못 느끼고 있다"며 "불필요한 정부 간섭, 세금 등이 그대로 있어 성과가 없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되면 정부 간섭과 규제를 없애고 불필요한 세금, 노사분규 없는 삼무도를 만들 것"이라며 "돈과 손님, 신바람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제주는 휴양과 검진을 겸한 의료관광에 있어서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다"며 "병원을 유치한다거나 그런 병원과 합작한다면 의료관광을 하기 위해 세계인들이 제주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의료관광이 제주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2국제공항과 더불어 의료관광을 구상하고 있다. 한미FTA로 감귤.축산농가들이 힘들다. 이런 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지난 2번의 대선에서 실패해 피눈물을 흘렸다. 당 해체 위기 겪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처절한 재기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또한 저의 대가족인 대한민국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꼭 만들어야 저도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선 후보로 나섰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지난해 지방선거 마지막날 피습 상처에도 제주도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99곳 우물을 파다 마지막 1곳을 못 파 물을 만나지 못하면 안된다. 이제 마지막 1곳이 남아있다"며 경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5년안에 선진국으로 만들겠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보지 않는 나라,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보상을 받는 나라, 노후가 불안하지 않는 나라,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 후보 선거대책위 현명관 미래형 정부기획위원장은 "미국 경제를 되살린 레이건이 경제 전문가냐, 잃어버린 10년을 돼 찾은 일본 고이즈미가 경제 전문가냐, 건설 전문가가 아니라 경제 지도자가 대통령이돼야 한다"며 이명박 후보를 경계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제주도의회 양대성 의장, 고충홍 부의장, 하민철 의원, 고봉식 의원, 강상주 도당위원장, 강기권 전 남제주군수, 김무성 조직관리위원장, 현경대 제주선대위원장, 현명관 미래형 정부기획위원장 등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날 (주)다음 본사를 방문한 뒤 당원교육에 이어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2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대선 후보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8월17일 서울 연설회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모두 12차례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첫댓글 제주지역 당원 교육에 많은 동지들의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제주시민회관 개관 이래 처음 사람들이 모였다고 동네 주민의 말씀에 박대표님의 인기와 지도력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읍니다.제주 박사모 화이팅.반드시 승리 합니다.
좋은일 계속 이어 질거에요 홧 팅~~~~~~
제주지부 회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기필코 0819와 1219의 승리를 위하여 열심히 뜁시다.
더운데도 마치는 시간까지 자리를지켜주신 회원님들 대단하심니다 꼭핫팅...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