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 집행부가 "청도 쎄미나"를 시작으로 출범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송년회를 논하고 있으니 세월의 빠름에 아연할 따름입니다.
금년 송년회는 한강
"크루즈 선상"
에서 실시하기로 계획을 수립했고 마감후 신청한 현시점 동문의 수는 85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요즘 운봉은 나이가 70대에 들어서니 과연 나의 생존일은 어디까지 일지가 사뭇 궁금합니다.
동문들의 생각도 운봉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문들과의 만남도 같은 모임에서 호흡을 함께하지 못하면 서로 간에 만남의 횟수도 적은것이 현실입니다.
매일 만나는 친구는 없을 것이고 한 달에 한두 차례, 분기에 한 차례,자식들의 혼례와 부모님의 운명시 위로차 만남도 있겠으나 이젠 부모님들이 대부분 영면하셔서 극히 제한적이 된 관계로 기대키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올해 한차례 남은 송년회는 "휘문 61회 모임"에서 너무나 비중을 차지하고 중요한 것이며 올해 벌써 세 차례의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연포 나들이
☆한마음 체육대회,
☆볼재 가을 산행
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젠 "송년회" 한 차례를 남겨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김관근 회장 이하
집행부는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2019년 11월 25일(월요일)
오후 6시 여의도 선착장 도착.●
한강의 여의도에서 잠실 선착장을 오가는 유람선
"이랜드 순항"
선상에서 진행하는 송년회를 뜨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고 모두의 협조속에 한해를 마무리 합시다.
송년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집행부 모습"
입니다.
첫댓글 이제집수마감이 얼마 안남었습니다
모두신청하셔서 추억을싸으시기바랍니다
귀한선물도준비합니다
졸업50주년기념 송년모임에 구구절절 동창애를 표하신 운봉께 감사드리고, 이하동문입니다!!!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