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서는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한 완도군 공설묘지를 정비·관리·자연 친화적인 공원묘지로 개발하고 선진 장사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6억1000만원 확보 2012년부터 년차적으로 공설묘지 확장 및 공원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완도군 공설묘지는 제1묘역·제2묘역(면적24882㎡)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가능기수 1507기중 1199기가 이미 매장을 마친 상태다.
안치 가능기수는 308기로 향후 3년간 사용가능 예상돼 공설묘지 확장사업과 공원화사업이 시급하며, 장사문화의 변화에 따른 화장 및 납골 수요의 증가로 봉안당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설치된 공설묘지를 확장·조성(면적 5만4721㎡)하고 봉안담, 수목장, 화원장, 잔디장, 무연고자 위령탑 등 자연친화적인 자연장지를 겸한 공원묘지로 조성 성묘객들에게 추모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휴게시설과 전망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첫댓글 네..반가운 소식입니다...
저희 고향분들도 많이 누워계십니다....전망이 좋더군요..저희 고향도 보이구...ㅎㅎ